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8기 김서영입니다 🤗
여러분은 방학이 되면 무엇을 가장 먼저 하고 싶으신가요?
저는 따뜻한 이불 속에 들어가 귤을 까먹으면서
그동안 바빠서 보지 못했던 영화와 드라마를 몰아보고 싶은데요.
특히나 최근에 디즈니플러스 구독을 시작해서
봐야 할 것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답니다 😋
이왕 보는 거, 겨울이라는 이 계절에 어울리는 작품으로
감상하는 재미가 두 배가 될 것 같아요 ☃
그래서 추천합니다!
연말, 크리스마스의 겨울 느낌 물씬 나는,
요즈음 보기 딱 좋은 영화와 드라마!
이제는 온 지구 사람들에게 클래식인
<해리 포터> 시리즈랑 <나 홀로 집에> 시리즈는 빼고!
저의 개인적인 취향이 가득 담긴
영화 세 작품과 드라마 두 작품을 지금부터 알려드립니다 🤓
첫 번째 작품, 영화 <작은 아씨들> 입니다 📚
2020년 2월 개봉한 그레타 거윅 감독의 작품입니다.
<작은 아씨들> 하면 바로 크리스마스 장면!
정말 어렸을 때 원작의 동화책을 읽어본 기억이 있는데요.
크리스마스에 어려운 이웃에게 음식을 나누는 가족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감동적이고 인상깊었어요.
그 장면은 영화 속에서도 정말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답니다.
가족이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들을 보면
추운 겨울이 따뜻해지는 것만 같을 거예요.
두 번째 작품, 드라마 <도깨비>입니다 😈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
아직도 잊을 수가 없는 인생 드라마 도깨비!
방영 기간이 겨울이었던 만큼
겨울의 모습과 분위기가 매우 잘 나타나 있어,
매년 이맘때쯤 정주행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죠.
아름다운 풍경과 OST가 잘 어우러져서
내용의 재미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도 가득합니다 😚
세 번째 작품, 영화 <이터널 선샤인>입니다 ☀
미셸 공드리 감독의 2005년 작품으로,
이제는 고전이라 해도 될 법한 로맨스 영화죠!
수많은 사람들이 인생 영화로 꼽으며,
볼 때마다 감상이 달라진다고들 말하는데요.
‘속는 셈 치고 다시 사랑을 믿어 볼까 했던 영화.’
라는 네이버영화 관람평이 정말 유명합니다.
하얀 눈 위에 누워 있는 조엘과 클레멘타인의 모습을
올 겨울 눈이 오고 다시 한 번 보는 것은 어떨까요?
네 번째 작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입니다 👽
2013년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방영되며,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엄청난 인기의 드라마인데요.
방영 기간과 배경이 겨울이었던 만큼
등장인물들의 코트 패션도 큰 화제였죠!
눈이 가득 쌓인 배경에서
펑펑 내리던 눈이 멈추어 있는
두 배우의 장면이 정말 기억에 남아요 😊
마지막 작품, 영화 <윤희에게>입니다 💌
재작년 11월에 개봉한 임대형 감독의 퀴어영화입니다.
윤희와 새봄이 여행을 갔던 일본 오타루의
새하얀 설경이 정말 아름다워요.
영화의 대부분이 눈 쌓인 풍경에서 진행이 되어서
춥지만 따뜻한 겨울의 분위기가 제대로 납니다.
첫사랑을, 자기 자신을 찾아나가는
주인공 윤희의 모습을
잔잔하고 담담하게 풀어나가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어요 😊
이렇게 종강하고 난 뒤 겨울방학에 보면 좋을,
다섯 가지의 작품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자신만의 겨울 인생 작품은 또 무엇이 있는지
댓글이나 링커리어 커뮤니티를 통해
나누어 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
남은 2학기 파이팅하시고,
마음 편히 방학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더 유용하고 재미있는 대학생활 꿀팁은
링커리어(https://linkareer.com/)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작성자 찐쉬잉
신고글 (해리포터, 나홀집 말고) 새하얀 겨울 느낌 물씬! 영화&드라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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