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 그거 어떻게 만드는 건데... 포트폴리오 무경험자들을 위한 포폴 A to Z!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9기, 소정윤입니다!

첫 콘텐츠는 ‘대외활동’ 초보자들을 위한 지원서 작성 꿀팁이었는데요!

이번엔 기획, 마케팅 분야 대외 활동을 지원할 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 제작 방법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해당 콘텐츠에 사용된 예시는

100% 순수 제 창작물이며,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9기 지원 시 제출했던 포트폴리오입니다.

따라서 그리 대단하지도, 완벽하지도 않다는 점! 명심해주세요 🥰

그럼에도 ‘포트폴리오’라 하면 여전히 너무 어렵게만 느끼는 분들을 위해

첫 걸음을 함께 떼어보고자 이번 콘텐츠를 제작해보았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포트폴리오는 어디서 만들어야 할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잘 알려진 사이트들 중 두 가지를 뽑아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노션과 미리캔버스가 가장 쓰기 쉽더라구요!

각각 장단점들을 살펴보고, 적합한 사이트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포트폴리오 작성 그 첫 단계!

“포트폴리오의 큰 틀 잡기” 입니다.

지원서를 쓰기 전에 간단하게 내용을 구상하듯이,

당연히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때에도 큰 틀을 구상하는 과정이 필요하겠죠?

포트폴리오의 기본적인 구성에는

자기 소개, 간단한 지원 동기와 진로 소개,

자기 어필(진로를 위해 노력했던 과정, 경력, 경험 등), 기획안 등이 있습니다.

지원 예정인 활동에서 어떤 부분을 가장 강조해야 할지

고민하면서 포트폴리오에 채울 내용들을 먼저 수집해 봅시다!

두 번째는

“전체적인 디자인 구상” 단계입니다.

예시는 제가 이번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9기 지원 시

첨부했던 포트폴리오의 표지입니다 😅

한 눈에 봐도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에 지원하기 위해 제작한 포폴임을 알 수 있도록 디자인을 구상하였는데요!

이외에도 다른 대외활동에 지원할 때에는 그 활동에 맞는 또 다른 디자인을 구상하기도 했습니다.

포폴 디자인은 내용과 구성에 비해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지만,

포트폴리오는 시각적인 효과를 주는 어필 요인 중 한 가지이기 때문에

디자인이 깔끔하고 보기 좋다면, 지원자의 콘텐츠 제작 능력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부분으로 인식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는

“포트폴리오에서 제발 이것만은 하지 말아주세요!”

포트폴리오를 처음 제작하다보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경험과 역량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에 휩싸이기 마련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포트폴리오는 지원서가 아닙니다 ❗️

물론 다양한 역량과 경험을 보여주는 건 좋지만,

그 중에서도 활동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고, 합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경험을

본인이 선별하여 직접 강조해야 합니다.

네 번째는

“기획안 작성 시 꿀팁” 입니다.

이번 예시 역시 제가 만든 포트폴리오 내용 안에 포함되어 있는 기획안입니다.

기획, 마케팅 분야 활동에 지원하다보면 지원서에 함께 기획안을 첨부하라는 활동도 있고,

지원서 질문에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를 설명해보라는 활동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획을 전문적으로 배운 사람들이 아닌 이상,

글로 기획 아이디어를 펼치긴 어렵고 부족한 점이 있을 것입니다.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포트폴리오에 기획안을 함께 삽입한다면, 플러스 요인이 되겠죠?

만약 지원서에서 기획안을 제출하라고 하지도 않았고, 기획 아이디어를 설명하라는 언급도 없었다고 해도

“제가 이런 걸 한 번 기획해봤습니다~” 하면서 직접 만든 기획안을 첨부한다면 분명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 기획안을 만들 때 포인트를 ‘가제’, ‘예상 타깃 설정’, ‘구체적인 계획’으로 잡고

“얼마나 구체적으로 이 콘텐츠 기획을 생각해보았는가”를 어필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여기에 직접 이 콘텐츠를 만든다면 어떤 방식으로 제작할 것인지 미리보기 콘텐츠를 1~2개 정도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예상 기대 효과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언급해준다면 훨씬 풍부한 기획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은

“자신을 표현하는 한 문장만들기!” 입니다.

저는 포트폴리오에 “항상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는데, 스스로 이렇게 소개하는 것이 부끄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면 면접을 보지 않는 이상 저에 대해 알 수 없는 담당자님들에게 저를 소개하기 위해서는

간단한 한 문장으로 자신을 각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쑥스러워 마시고 자신을 한 문장으로 표현해보세요!

*

이렇게 포트폴리오 경험이 아예 없는 분들을 위해 제 경험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작성 꿀팁들을 소개해보았습니다!

첫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의 포트폴리오 제작을 항상 응원합니다 🥰

대외 활동, 공모전, 취업 정보는 링커리어에서!

지금까지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9기 소정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