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9기 홍정민입니다 ~
오늘은 대학생, 취준생의 꾸준한 고민이자 골칫덩어리인 자소서 작성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저는 이번 방학 우연한 기회로 기업에 장기간 재직중이신 임원 분과 인사담당자 분을 만나게 되었는데,
자소서에 관해 들을 좋은 팁들을 여러분에게 전해드리려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자소서 작성법’ 이라고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오는 뻔한 정보들이 아닌 실질적으로 자소서를 쓸 때 사용할 수 있는 꿀 팁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
첫번째!
지원 기업에 나의 자소서를 맞추기!
기업에 나의 자소서를 맞춰? 이 말이 무슨 말인지 감이 잡히지 않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풀어서 이야기하자면, 기업에는 각 기업 마다 좋아하는 ‘언어’가 있다고 해요. 재직자 분께서도 자소서는 글 실력이 아닌, 자료조사와 기업 분석을 통해 내가 작성하는 자소서가 기업의 성격과 잘 어우러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러한 자소서를 써 내려가기 위해서는, 기업에 대한 키워드를 10개 정도 선정하여 이를 자소서에 잘 녹여내는 방법을 추천 드려요!
여기서 강력한 꿀팁!!
키워드를 녹여내려면 키워드를 뽑아내야 하는데, 들어가보지 않은 회사에서 뭘 중요하게 여기는지 알기가 쉽지 않죠.
이때에는 인터넷에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검색해보세요. 위의 예시처럼 [기업명+지속가능경영보고서] 라고 검색하면 해당 회사에서 매년 작성한 보고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고서를 훑어보며 핵심 가치, 경영 이념 등의 부분에서 반복되는 키워드들을 발견하여 자소서에 잘 녹여 봅시다 😊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기>
많은 대학생들의 경우, 기업에게 나를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지금까지 내가 한 일들을 단순 나열식으로 보여주려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나 기업은 지원자들이 어떤 결과를 냈는지보다 그 과정이 어떠했는지를 훨씬 더 궁금해한답니다 . 자소서를 쓸 때, 꼭 한 번씩 멈춰 ‘내가 이 활동으로 깨달은 것이 무엇인지, 어떤 점을 배웠는지’를 생각하고 이에 집중하여 경험을 풀어나가 봅시다! 내가 무엇을 했는지 그 결과를 자랑하기 보다, 그것이 지금의 나에게 어떤 경험으로 남았는지가 중요하니까요 😊😊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에 활동을 하더라도 꼭 기록하는 습관을 남기는 것이 좋겠죠?
<강점 위주로 작성하기>
드디어 마지막이네요!
마지막은 바로 ‘강점 위주로 작성’하기입니다. 자소서는 나를 뽑아 달라고 어필하는 글인데, 굳이 이 곳에 자신의 단점이 드러날 만한 문장을 작성하는 것은 추천 드리지 않아요.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가 나의 단점인데, ~를 통해 고치겠다 등의 문장은 배재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단점을 작성하는 란이 있다면, 단점이었는데 극복한 이야기 혹은 단점이자 장점으로도 보일 수 있는 점들을 꼽아 반영해봅시다.
그럼 강점은 어떻게 찾냐구요??
내가 나를 파악하는 것이 사실상 너무나 힘들죠 ☹ 그럴 때는 여러분 주위에 있는 친구들 5명 정도에게 자신의 강점을 묻는 것을 추천드려요! 다양한 친구들이 말한 강점 중에 겹치는 강점들이 바로 당신의 강점~!!
우리모두 이를 기억하여 꾸준히 강점 위주로 어필하는 자소서를 완성해봅시다 😊 스토리와 강점이 합쳐진 자소서는 최고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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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은 진부한 자소서를 타파하기 위한 매력적인 자소서 작성 팁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매번 자소서를 시작하기 막막했던 분들, 혹의 자소서 작성에서 헤매고 계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하노피다
신고글 현직 인사담당자가 알려준 눈길이 가는 자소서 작성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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