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뭐하면서 먹고 살지 고민인 사람?! 대학생 진로 찾는 방법

1. 꾸준히 기록하기

제목 그대로인데요, 확실히 기록만큼 자신을 찾는 것에 있어서 효과적인게 없어요. 

진로에 대한 고민을 꾸준히 기록을 하고, 자신이 좋아하고 싫어하는것, 잘하고 못하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글을 꾸준히 적다 보면, 분명 글 속에서 어떠한 패턴이 보일거에요. 

그 패턴의 특성과 관련있는 직업이나 활동들을 찾아보는 것으로 진로를 탐구해 보면 구체적이진 않더라도 내가 나아가야겠는 진로의 방향성 정도는 잡을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하나 개설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블로그에 이런 고민들을 조금 정리해서 가독성 있는 글을 차곡차곡 쌓아올리다보면, 어느순간 돌아보았을 때 내가 누구고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 어렴풋이나마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직업 심리검사 이용 (워크넷)

두번째는 직업 심리검사를 이용해 보는 것입니다. 

이런게 그냥 있는게 아니겠죠?? 

내가 무엇에 강한지 도저히 모르겠다 싶다면, 검사를 통해 참고할 자료를 얻을 수 있을거에요.

친구들이나 블로그 이웃님들 중 진로 고민을 많이 하셨던 분들은 대체적으로 워크넷 직업심리검사가 도움이 되었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

3. 관심이 가면 직접 해 보기

세번째는 ‘그냥 해 보기’ 입니다.

링커리어 에디터 활동을 하면서 확실히 느꼈던 한가지는, 한국 대학생들은 지나치게 ‘나이’ 와 ‘시간’ 에 집착한다는 것이였어요. 

물론 안중요하다고는 할 수 없겠으나, 굳이 ‘25살 안에 취직해야 해’ 이런 식으로 어린 나이에 틀을 맞출 이유는 없다는 거에요.

일을 하기 시작하면 이것저것 도전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20대 중후반에 취직해도 다 먹고 사니까 시간에 대한 압박은 나중에 느끼더라도 일단 자신이 어떤 일에 흥미가 있는지 제대로 알아야 만족도 높은 취뽀를 할 수 있을거에요.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관심가는게 있다면 무조건 직접 부딫혀보는게 진로 결정에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