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정이예요:)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날 헤라 홀릭 활동의 일환으로 오산 스토리 가든에 방문했어요!
빼빼로 데이에 헤라 홀릭과 같이 있어서 외롭지 않았다^^..
암튼 ㅋㅋㅋㅋ이 날 날씨가 진짜 엄청 좋았는데.. 2주만에 지금은 엄청 춥네요 ㅠㅠㅠ
오산 스토리 가든은 아모레퍼시픽 관련 대외활동에서 종종 가던데,
포스팅을 보면서 한번 가보고 싶다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이렇게 가게 되서 좋았어요 ㅎㅎ
견학을 가기 전에는 아모레퍼시픽 본사 1층에 위치한 일마레에서 점심도 사주셨어요:)
특이하게 생긴 포크!
이날 뷰클에서 못받았었던 루즈 홀릭 오렌지 홀릭도 받고!
저번 주에 이미 리뷰를 한 제품!
일마레는 천장이 굉장히 높고
직원분들 중에 외국인이 굉장히 많았는데 한국말을 다 잘하셨어요
맨 처음 나온건 리코타 치즈가 들어간 샐러드!
예전에 리코타 치즈로 유명한 카페에서 샐러드를 먹었을 때
이게 뭐지 싶었는데 일마레 리코타 치즈는 진짜 맛있더라구요
오일 파스타..! 정확히 무슨 파스타인지는 모르겠어욥..
토마토 해산물 리조또!
유자청?이 뿌려진 루꼴라 치즈 피자
처음에 루꼴라 얹어 먹기 귀차나서 빼고 먹었는데
엄청 밍밍해서 이게 뭐지 싶었는데
루꼴라랑 같이 먹으니까 유자청이 뿌려져있어서 맛있더라구요
밥을 다 먹고 오산까지 가기 위해 탄 관광 버스!
생각보다 엄청 크고!
엄청 빨게서 저희 조원끼리 깔깔 웃었어요 ㅋㅋ
관광버스는 진짜 오랜만..!
친숙 ㅎ...
대학생 조 팀원인 저와 나래, 보람이는 맨 뒤에 주르륵 앉았는데
다른 홀릭 분들이 중간-뒷쪽에는 안오셔서 민망했어요 ㅋㅋ
그래도 우리끼리 실컷 한시간 반 동안 떠들면서 오산까지 갔어요
이날 날씨 진짜 좋았어요
바람도 안불고 춥지도 않고!
이렇게 얕게 물?같은것도 채워져 있고 ㅎㅎ
저기 파란색 구조물은 더 스케이터라는 건데
스케이터는 후진하지 않고 앞만 보고 달리잖아요!
그거에 의미를 둬서 아모레퍼시픽 역시! 후진없이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래요:)
그래서 이렇게 스토리 가든 입구에 뙇!
추운 겨울에 이 얕은 물이 얼면 정말 스케이터를 하는 느낌이 팍 올거 같아요
본격적인 견학 전 이렇게
홀릭 분들과 단체 사진도 찍고!
혹시 몰라 사진은 작게작게 ㅎㅎ
완연한 가을^ㅡㅠ
이 글을 쓰는 지금은 겨울 ㅠ
내부에 들어가니 이런것도 있고!
어렸을 때 이런 미니어쳐로 만들어진 모형 되게 좋아해서
박물관 같은데 가면 이런 곳 앞에서만 오래 있곤 했는뎁 ㅎ
방문증!
이날 견학을 온 사람들이 헤라 홀릭뿐 아니라
외국에서 오신 분도 계시고 많으시더라구요
설명해주실 분이 오시기 전에 기다리면서
아이스크림도 사주시고!
요즘 아이스크림 너무 비싸요 흑흑
중학교때까지만해도 부라보 700원이였는데..
한겨울에도 밖에 돌아다니면서 ㅋㅋ 아이스크림 먹을 정도로 아이스크림 엄청 좋아해요 ㅎㅎ
내부를 둘러보기 전 천천히 아이스크림도 먹을 겸
외부부터 견학을 했어요!
또랑도 되게 이쁘게 꾸며놨죠!
특히 저 별모양이 이쁘더라구요
물에 비쳐서 별 모양이 완성된다는게 ㅋㅋ
이곳저곳보시면 아시겠지만, 오산 스토리 가든은 단순히 공장이 아니라
스토리, 체험, 공간 디자인을 접할 수 있는 기업 스토리텔링 전문 공간이라고 해요
맨앞에 보이는 조형물은 실제로 사용을 했었던 기계를 옯겨온 건데
지금은 드림 믹서라 불린다고 해요
그리고 저기 뒤에 보이는 곳은 직원 휴게실인데
창이 많은 이유가 채광도 보다 많이 들어오게 하고 바깥 풍경도 볼 수 있는 등 일하시는 분들을 위한거라고 하더라구요
크 완전 가을가을!
여기서부터는 사진 옆쪽을 보면 보이시겠지만
아모레퍼시픽 제품들에 들어가는 천연 원료들이 심어진 곳이예요
어떻게 보면 핵심적인 공간이라고 할 수도 있죠!
아래로 내려가다보면
미니 인공 폭포도 보이고..!
이것들이 모두 아모레퍼시픽의 제품들에 들어가는 천연 원료들!
지금은 비록 저물어가는 가을이라 휑해보이는데 여름이나 봄이 오면 보다 풍성해보인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번엔 메모리얼 가든 갤러리에 들어가보았는데
갤러리에 걸린 작품들은 모두 저작권이 있어서 함부로 찍으면 안된다고 하셔서 이렇게 작품을 만드신
작가님 설명이나마..!
이 갤러리를 만든 이유도 직원분들을 위한 것! 오산 스토리 가든이 있는 곳이 문화를 즐길만한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직원분들을 위해 만든 공간인데 작품도 교체를 한다고 해요
안에는 이렇게 아모레퍼시픽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동백 나무도 있었어요
아모레퍼시픽이 생기게된 시초가 동백꽃이였는지는 이날 처음 알았는데
오산 스토리 가든 곳곳에 동백꽃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밖에는 기념비와 동상도 있었는데
돌에 새겨진 두분이 바로
아모레퍼시픽의 창립자 서성환 회장님과 그분의 어머니이신 윤독정 여사님이라고 해요
동상도 바로 창립자 서성환 회장님이신데
마주 앉아 손을 문지르면 부자가 된다고 ㅋㅋㅋ
마치 하버드 앞에 있는 동상을 만지면 하버드에 갈 수 있다는 것처럼..!
전 만지지 않았지만 조원인 보람이가 만지는걸 찍었어요 ㅋㅋ
진짜 넓죠!
드디어 건물 내부를 구경할 차례인데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곳에 백남준의 작품이 있어요!
하지만 역시나 사진 촬영 금지!^ㅡㅠ
그리고! 이건 제가 오산 스토리 가든이 궁금했던 이유 중 하나 ㅋㅋ
오산 스토리 가든에 방문하면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립스틱을 준다는걸 알고 있었거든요
입장 전에 립스틱을 고르고 견학 후 받는 시스템이예요
원하는 문구,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데
선택은 총 3개고
헤라 루즈 홀릭에 있는 컬러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요즘 누디한 오렌지, 장미빛에 빠져서 고민하다가
벨벳 스킨으로 선택!
들어가기전 주의 사항!
드디어 내부 입장..!
안에 막 들어가면 이렇게 벽에 뭔가가 박혀있는데
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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