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S 코리아] TOEIC 토익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 2기 / "인턴이 걸려있는 캠프"

2015년 8월 28일~29일

무려 생일날....(!) 갔던 ETS 토익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2기!

처음에는 휴학을 또 하게 되버려서 인턴을 해볼까 하고 갔지만

점점 더 재미있어서 즐기게 된 캠프였습니다 ㅎㅎㅎ

아침부터 일찍 모인데다, 인턴이 걸린 캠프였기 때문에

긴장한 느낌이 있었는데,

유치한(?) ice breaking 시간에 금세 친해졌어요

강연을 듣기 전부터 이런.... 익숙한 레크레이션을 하는 줄 알았는데....

이런 것도 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뭔지는 비밀! (궁금하시면 3기 지원을....)

역시 ice breaking은 유치해야 제 맛이더라구요.

ice breaking으로 잠이 좀 깨고,

요렇게 팀 소개도 하고,

본격적인 강연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AMCHAM) 대표, Amy Jackson 님의 강연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는데요,

여성으로써 자리에 올라오면서

가정과 일에 대한 이야기와 같은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정말 유익했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중요한 팁들을 많이 알려주셨는데요,

저는 그 중에서 'Cultural Fluency'가 가장 인상에 남았습니다.

(가장 중요하다고도 하셨어요 )

나라의 언어를 알고 그 나라를 아는

제가 생각하고 있는 부분과 딱 맞는 것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사실... 점심이 짱이었는데,

정말 여기 리조트는 식사가 맛있었는데 너무 급하게 먹은 나머지

사진을.... 사진을... 못 찍었어요

그러니 급하게 넘어가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순서로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 박양춘 대표이사님의 강연이 있었는데요,

경력에서도 볼 수 있듯이 많은 기업에서 일을 하셨는데,

본인의 경험을 말해주시면서 미래의 리더가 되고 싶은 우리에게

열정적이고 긍정적으로 준비하면 미래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좋은 강연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강나연 강사님께서 Speech & Business Manner에 대해서 강연을 해주셨는데요,

이전에는 웅변을 하듯한 강하게 이끌어 가는 리더가 대세였다면,

요즘은 소통하는 리더, 즉 공감능력을 가진 리더가 21세기의 리더라고 하셨는데요.

스피치를 통해 자신을 잘 표현하고 설득 하는 것이 바로 기술!

즉, 연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자기 소개로 간단한 발표 연습도 하고,

위 사진처럼 비즈니스 매너에 대해서도 배웠는데요,

국가별 비즈니스 매너, 명함 올바르게 주는 방법 등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강연은, 홍지수 강사님의 카네기 리더십 트레이닝 이었는데요,

처음에 뭘 배우나 싶었는데, 관계 기술에 대한 테스트를 하고

자신에 대해서 더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고쳐야 할 점이나, 좋은 점 등을 알게 되니까

뭔가 앞으로의 방향성을 더 잘 잡아갈 수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같이 이야기 하다보니 조원들과도 더 친해진 강연

요렇게 강연 일정을 마치고 저녁을 먹었는데요,

점심보다 더 맛있는 저녁..... 이었는데 사진이....하하하하하....

진짜 맛있었어요.

이전까지 했던 프로그램 중에 가장 맛있는 식사였습니다.

ETS 프로그램의 강연 중에서 제일 좋았던 것은 Q&A 시간이 길다는 것인데요,

보통 강연을 하면 강연이 길고 Q&A는 굉장히 짧은 경우가 많은데,

Q&A 시간이 길어서 궁금증을 많이 해소할 수 있었어요.

요렇게 물어보기도 하고,

사전 조사 때 작성한 질문을 뒤에 판에서 골라서 물어보기도 했답니다!

1박 2일이에 스케줄 표를 보니 너무 빡빡한 거 아니야?

싶었는데, 생각보다 Q&A 시간이나 쉬는 시간, 식사 시간 등이 충분히 주어져서

전혀 빡빡한 느낌이 안 들었습니다.

오히려 다른 프로그램들보다 조금 일찍 마치고,

팀별 발표 준비를 빨리 시켜줘서 좋았어요.

(밤 새는 게 힘든 4학년 입니다.)

발표 준비는 첫날에 했지만 조별 발표는 두번째날 했기 때문에 DAY 2에 함께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