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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휴넷 대학생 기자단, "멘토링데이 : 현직자들과의 심화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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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멘토링데이 후기]
 
두번째 후기
 
 
안녕하세요! 2015 휴넷 대학생 기자단 WHPH조 원사라입니다.
지난번 멘토링데이 첫번째 후기에 이어 두번째 후기로 다시 찾아왔네요.
지난번 후기는 휴넷 현직자 분들과 나눈 휴넷 취업과 직무에 관한 내용이었다면
이번에는 제가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커뮤니케이션팀의 김민희 선임님과의 심화인터뷰라 보시면 됩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인터뷰 형태로 서술하는점!
양해부탁드리며,
 
이 인터뷰가
홍보직을 꿈꾸는 분 또는 교육기업 취업을 희망하시는 분께
한 줄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번째 공통인터뷰가 끝나고 어김없이 저희를 반겨주는
환영 모니터를 지나 옆방으로 향했습니다.
기존의 방에서는 교육직무에 관심있는 분들의 인터뷰가 진행되었고
저는 마케팅팀 노현희 사원, 커뮤니케이션팀 김민희 선임님과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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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와 심화인터뷰를 나눌 분들의 프로필입니다.
혹시나 궁금해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다시 편집해서
올려드립니다!ㅎㅎ






 
 
 
어...음...제가 굉장히 얍삽하게 나오기는 했는데요...
이 사진이 저희 심층인터뷰의 유일한 증거물이라 이렇게라도 써야해서 어쩔 수 없이 얼굴공개...
 
다른분들의 얼굴은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렸구요.
선임님의 얼굴은 공개하고 싶었지만
가려달라는 요청하에 전구모양으로 예쁘게 가려드렸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전구모양에 가려진
노란 원피스를 입고계신 분이 바로
저와 인터뷰를 진행했던
커뮤니케이션팀 김민희 선임님입니다(하하)



 
 
 
사실, 제가 6월초부터 시험이니 이사니 일이 겹치는 바람에
사전에 질문지를 보내드리지 못했어요!
그래서 정리해 간 내용 중 답변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메일을 통해 서면으로 꼼꼼이 답해주셨답니다.
 
이런 실례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성실히 답변해주시고
케어해주신 김민희 선임님 감사드려요 ♥


 
 
 
질문은 크게 휴넷 커뮤니케이션팀에 대한 내용과
커뮤니케이션 팀이 담당하는 대학생 기자단과 관련된 내용으로 나뉩니다.
 
 
[휴넷 커뮤니케이션팀]
 
1. 홍보팀 담당자 소개
2013년 5월부터 휴넷 커뮤니케이션 팀에서 선임(대리)으로 재직 중입니다.
총 경력은 4년 5개월 정도입니다.
 커뮤니케이션팀에서는 언론홍보, sns(페이스북, 블로그), 사내 홍보(웹진), CSR(사회공헌활동)활동을 진행하고 있고요.
저는 주로 언론홍보(보도자료 작성, 기자 응대 등)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2. 교육기업 지원계기
 
어학을 비롯해서 기본적으로 ‘배움’에 관해 스스로 즐기는 스타일입니다.
좋은 기업문화가 구축되어 있다면 홍보 담당자는 더 신나게 일할 수 있어요.
외부에 말할 거리도 풍부하고 긍정적인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교육이 사람을 바꾸고,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는 휴넷의 미션과 기업문화에 반해 지원하게 됐습니다. 
 
 
 
3. 홍보팀 현직자로서 말하는 ‘교육기업’ 홍보팀 지원하는 데 필요조건?
 
 
필요조건으로는 글쓰기 능력과 함께 커뮤니케이션(화술/조직융화적 성격 등) 능력을 꼽고 싶은데요.
교육기업뿐 아니라 홍보담당자라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조건이라 생각합니다.
 ‘무조건 글을 잘 써야 한다’보다는 기승전결에 맞춰 논리적으로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이면 됩니다.
그리고 사내에서 홍보 소재를 찾고 그것을 스토리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회사 사람들과도 두루두루 잘 지낼 수 있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4. 기자단 이외에 기획하고 있는 홍보풀이 있다면?
언론홍보, SNS(블로그/페이스북) 등은 1년에 걸쳐 꾸준히 진행하고 있고요.
대학생 기자단 1기가 상반기에 마무리되면, 하반기에는 CSR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작년에는 전사 체육대회를 겸해 1보(步) 당 기부액을 설정해서 뛰는 만큼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어요.
하루 동안 전 직원이 즐겁게 운동하고 기부도 진행해서 특별히 기억에 남습니다.
 
 
5. 홍보팀 담당자의 대학생활은 어땠나요?
 
 
입학 후 바로 교내 방송국에서 2년간 활동했습니다.
여기서 기획, 영상 촬영·편집, 원고 작성, 내레이션 등 콘텐츠 제작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웠고요.
 1년간 교환학생 자격으로 중국에서 공부했습니다.
6학기를 마칠 때까지는 PD나 기자를 지망하고 있었는데,
모 일보에서 인턴기자로 일하면서 제 업무 성향이나 Walk&Balance 등을 고려해 진로 방향을 선회하여 홍보담당자로서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지난 대학생활에서 아쉬운 점은, 그때는 지금처럼 기업에서 진행하는 대외활동 프로그램이 많은 시기는 아니었어요.
학교 외부에서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을 많이 해보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대학생 기자단 관련 질문] 
 
1. 대학생 기자단 기획취지
 
 
휴넷은 직장인 및 일반 성인교육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대학생에게는 생소한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대학생 역시 우리의 미래 고객이 될 수 있으며, 대학생들이 관심 가질 교육 프로그램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생각해
대학생 기자단을 기획/진행하게 됐습니다.
 
 
2. 대학생 기자단 포스팅 중 가장 인상 깊은 사례?
 
 
개인 미션의 경우, 대부분 줄글로 작성할 줄 알았는데 웹툰이나 카드 뉴스, 동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콘텐츠를 제작·업로드 한 학생들이 있었어요.
같은 내용이라도 다른 방식으로 풀어낸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6. 대학생 기자단에게 바라는 게 있다면?
 
운영진 입장에서는 성실하게 꾸준히 활동해주는 것을 꼽을 수 있겠네요.
요즘 대학생들이 워낙 바쁘다 보니 공부도, 대외활동도, 취업 준비도 모두 완벽하게 해내기 힘들다는 것을 알거든요.
 아쉬운 점, 개선해야 할 점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주는 것도 좋고, 마지막까지 이탈자 없이 무사히 끝마칠 수 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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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휴학을 적극추천하시던 김민희 선임님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네요ㅎㅎㅎ!
선임님의 바람대로 저는 대학생 기자단을 무탈하게 마치게 되었고
해단식까지 참여하면 좋았겠지만 계절학기 6학점에 결석인정을 해주시지 않아
아쉽게도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형태의 멘토링을 통해
홍보직무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알게되고
제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다시 고민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당일날 수고해주신 김민희 선임님과 김다정 사원님께 감사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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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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