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 후기]오픈놀 미니인턴 - 단기 실무 경험

(원본글 보러가기 https://blog.naver.com/ywjh0227)

19.05.03 ~ 19.05.19

약 2주동안 진행되었던 미니인턴 프로그램 참여 후기입니다.

https://miniintern.com/

<미니인턴이란?>

(주)오픈놀에서 진행하는 단기 기업 실무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취준생 카페를 통해 이 미니인턴 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기업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대부분 각 기업의 특성이 반영된 아이디어 제안서를 만들어 제출하는 것 같더라구요.

▲ 참여했던 기업과 기업 과제

마케팅, 기획쪽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정말 추천드리고

다른 분야를 전공하시는 분들이어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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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과정 (19.05.03 ~ 19.05.19)>

OT > 중간 제안서 > 최종 제안서 >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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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3(첫날) - OT

미니인턴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첫날 OT가 필수입니다!

미니인턴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 진행 과정을 간단히 설명해주신 후

제안서 작성법, 면접 팁, 자소서 쓰는법 등 유용한 정보들을 알려주십니다.

저는 평소에 이런 정보를 접하기 어려웠던 터라,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19.05.12 - 중간 제안서 제출

프로그램 시작 약 10일 후, 중간 제안서를 제출하게 됩니다.

기간이 꽤 빡빡한 감이 있긴 하죠..!?

하지만 필수는 아니기 때문에, 부담은 안가지셔도 될 것 같아요.

물론 중간 제안서를 제출하면 오픈놀 담당자분으로부터 상세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는 중간 제안서를 제출하지 못했었어요.)

19.05.19 - 최종 제안서 제출

약 2주 뒤 최종 제안서를 제출함으로써 프로그램을 마치게 됩니다.

중간 제안서는 선택이지만, 최종 제안서는 꼭 제출하셔야 프로그램 참여가 인정되며 수료증을 얻으실 수 있어요!

저는 시간적 여유가 없었어서(핑계) 급하게 완성하다보니 만족스러운 결과물은 아니었네요..ㅠㅠ

▲ 최종 제안서 일부 (총 20장분량)

19.05.24 - 결과 발표

수료/미수료 결과가 발표되며, 수료했을 경우 수료증을 확인할 수 있어요.

보통은 대부분 수료한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인터넷으로 다른 후기들을 찾아보면

최종 제안서를 제출했음에도 미수료 통보를 받은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저는 퀄리티 높은 제안서를 만들지 못했기 때문에 미수료가 뜰까봐 노심초사했었어요 ㅠㅠ

▲ 수료증(온라인 발급)

그래도 다행히 수료했네요!

<미니인턴의 장점>

1. 2주동안 진행되어 단기간에 성취가 가능하다.

2. 첫 OT를 제외한 나머지 과정은 자택에서 수행할 수 있다.

3. 기업 실무를 체험해볼 수 있다.

4. 제안서 작성법 강의, 중간 제안서 피드백, 자소서 첨삭을 받을 수 있다.

+) 우수한 성과를 낸 참여자에게는 해당 기업의 헤드헌팅 기회도 주어진다고 하네요!

저는 지방에 살다보니 공간적 제약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매력으로 느껴졌어요.

그리고 단기간에 진행되다보니, 대학에 재학중이신 분들도 부담없이 도전해볼만 한 것 같아요.

<미니인턴의 단점>

1. 해당 기업의 실무자로부터의 직접적인 피드백은 받을 수 없다.

2. 최종 제안서는 피드백을 받을 수 없다.

단점이라기보다는, 아무래도 미니인턴을 주최하는 오픈놀 기업이

해당 기업과 참가자들을 중간에서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다보니까 발생하는 한계점인 듯 해요.

<재참여 의사>

제가 관심있는 분야의 기업 과제나 활동이 있다면

100%!

또한 오픈놀에서 진행하는 취업 컨설팅, 취업 박람회 등 다른 프로그램들에도 참여 의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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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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