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LG 유플러스 주관 대외활동,
유대감 10기에 최종 합격하게 되었어요🎉
메이저 대외활동으로 유명한 만큼
정말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던 유대감!
저도 지원 과정에서 8기, 9기 분들의 후기글을 다수 참고했기 때문에 미래 11기 지원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꿀팁(?)을 기록해 보고자 합니다.
서류부터 면접까지 모든 단계를 꼼꼼히 들여다 보도록 할게요🔎
1. 서류 |
서류: 경력 사항, 지원 동기, 자기소개서
'나'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
일단 제 학력을 소개드리자면,
>> 성균관대학교 20학번 (22살) - 영어영문학과/영상학과 복수전공
저는 어문계열 원전공생으로, 고등학생 때부터 방송계에 진출하겠다는 꿈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영상학과를 복수전공하고 있어요!
비운의 코로나 학번이지만 제가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찾아 꾸준히 도전해 왔습니다.
그럼 제가 제 스펙과 관심사를 바탕으로 '저'를 어떻게 소개했는지, 자소서 full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지원 동기 (400자 이내) |
저는 영상 콘텐츠 및 엔터 산업에 대한 애정을 기반으로 미래 K-POP 프로덕션 분야에서의 종사를 꿈꿉니다. 아티스트의 세계관을 설계하고 비주얼 콘셉트를 디렉팅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파악한 콘텐츠 기획력이 중요하며, 유대감은 해당 능력을 기르기 위한 최고의 활동입니다.
SNS를 통해 ‘감성’과 ‘취미’를 공유하는 현 세대의 관심사를 저격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홍보하는 유대감 콘텐츠가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망원 그린로그’를 통해 여러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며 일상 속 책임을 일깨우는 카드뉴스, ‘뿌듯한 휴식’이라는 키워드로 도전은행을 홍보한 만화가 기억에 남습니다. 이런 유대감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성장하는 기회를 꼭 잡고 싶습니다.
LG U+에서 주관하는 활동이지만
꼭 '모바일 통신 서비스'와의 연결성을 서술할 필요는 없다고 느꼈어요.
억지로 꾸며내기보다는 제 솔직한 관심사와 지원 동기를 작성하는 것이
어필에 효과적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제 장래희망+유대감 9기 콘텐츠를 바탕으로
지원 동기를 작성했습니다.
(지금 다시 보니 더 잘 쓸 수 있었는데! 하는 마음도 드네요…ㅎㅎ)
2. 본인을 자유롭게 소개 (400자 이내) |
저는 #창의적이고 #직관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관련 내용은 경력란에 자세히 서술하였습니다. 카드뉴스 및 영상으로 짧은 순간에 다양 플랫폼 이용자의 이목을 끌어야 하는 유대감 활동에 적합한 인재입니다. 저는 #도전하는 사람입니다. 주요 관심 분야인 K-POP/엔터를 넘어 아동 인권, 팝송, 작명 등 광범위한 소재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제작하였고 그 형태는 글부터 일러스트까지 다양합니다. 어떤 주제의 미션이 주어지든 열정적으로 수행해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트렌디한 에디터입니다. 제가 소속된 단체의 이미지를 파악하여 감각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K-POP에 대한 관심과 서포터즈 활동을 바탕으로 10-20대에게 인기를 끄는 콘텐츠를 분석합니다.
제가 언제나 자기소개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키워드 중심 서술+ 각 키워드 별 구체적 스토리텔링 이에요!
특히 유대감처럼 폼을 사용해 지원서를 모집하면서, 글자 수에 제한을 두는 경우는 키워드를 잘 활용할수록 효과적이겠죠. 이에 저는 8기, 9기 합격 후기글을 여럿 참고하여 해시태그 형식으로 제 능력을 강조했습니다.
이때 키워드는 브랜드(기업)이 추구하는 인재상 + 제가 가진 경력을 바탕으로 선정해요. 유대감은 20대의 트렌드, LG U+의 신기술 등을 다루는 단체인 만큼 '혁신적이고 감각적인 인재'를 원할 것 같아서 그에 맞춰 자소서를 구상했습니다. 400자 안에 경력 활동을 하나하나 풀어 쓸 수 없기 때문에 내 능력이 이렇다! 나는 이런 사람이다! 는 식으로 작성하고, 대신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에 이어지는 '경력 사항' 영역에 기입했어요.
3. 교내외 대외활동 경력 (최대 5개) |
1. 멜론 서포터즈 12기: 현재 글로벌팀 리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팀미션 수행을 통해 리더십과 협동심을 기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K-POP이라는 영역 내에 갇혀 있던 제게 시야를 넓혀 다양한 음악 트렌드를 분석하는 능력을 기르게 해 준 활동입니다. 팀의 리더로서 주도적으로 멜론 웹/앱에 노출되는 매거진과 카드뉴스를 제작하였는데, 특히 MMA의 아티스트 무대를 특정 컬러로 표현한 콘텐츠와(https://www.melon.com/musicstory/inform.htm?mstorySeq=11977&startIndex=0) 차트곡들을 핑크라는 키 컬러 아래 분류한 콘텐츠(https://www.melon.com/musicstory/inform.htm?mstorySeq=12224&startIndex=1)가 색이라는 소재를 활용한 창의성과 직관성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나아가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리포트 형식의 매거진(https://www.melon.com/musicstory/inform.htm?mstorySeq=12169&startIndex=11)이 높은 수준의 분석력을 기반으로 한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10,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티스트 리포트’ 카드뉴스 업로드를 시작하였고 (https://www.instagram.com/p/CbukRWgpA1W/?utm_medium=copy_link), 이를 통해 K-POP에 대한 제 열정을 꾸준히 드러낼 예정입니다. |
2. 유니세프 대학생 봉사단 Uchamp 10기: 미디어홍보팀원으로서 사람들에게 아동 이슈를 일상과 긴밀하게 연결해 전달하는 방식을 터득했습니다. 어느 소재이든 읽는 이가 ‘나와 관련이 있다’라고 느끼게, 친숙하게 전달하는 것이 콘텐츠 제작에 있어 중요하다고 느꼈고, 이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이에 아동 인권 만화 기획 및 콘티 제작에 참여해 ‘지하철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이라는 주제의 만화를 제작했습니다. 손잡이 및 개찰구 이용의 어려움, ‘내선 순환’과 같은 용어 이해의 어려움 등을 다루며 일상 속에서 아동이 겪는 문제를 전달하고자 노력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CZ0YA4svQod/?utm_medium=copy_link) 또한 단체와 어울리게 콘텐츠를 디자인하는 능력을 길렀는데, 유챔프 공식 로고색인 파랑과 노랑을 활용한 카드뉴스 디자인을 제출하였고 해당 디자인이 유챔프 공식 카드뉴스 디자인으로 선정되어 활용되고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CVy9ByLPZnm/?utm_medium=copy_link) |
3. 독립매거진 MIRROR 9.5기: 영상, 그림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는 제가 글을 발행한 경험은 없는 듯해 도전을 결심한 활동이었습니다. 편집부 소속 에디터로 반년간 두 번의 매거진 발행에 참여하며 짜임새 있고 깔끔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Vol.20 <이름>에서는 ‘운명적 작명’이라는 글을 작성하여 작명 트렌드로 보는 우리의 과거와 미래를 서술했습니다. Vol.21 <틈>에서는 ‘화려함의 역설, K-POP’이라는 글을 통해 최근 아이돌 산업이 국내에서 대중성을 잃어 가는 이유 및 4세대 아이돌의 생존 전략을 다루었습니다. 두 기사 모두 상호 피드백에서 소재에 대한 높은 관심도가 느껴지는 분석력 있는 글이었다는 평을 받았고, 두 호 모두 텀블벅 펀딩 100%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 외에도 연합 영상동아리 ‘레코드 플레이어’ 일원으로 활동하며 인터뷰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8Qp42PBFMnE) 제작에 미술팀으로 참여하였고, 2018년 KBS2 방영 <댄싱하이> 영상 서포터즈로 선발되어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
자기소개서에 활용한 키워드의 내용을 잘 드러내는 방향으로 경력 사항을 서술했어요. 잘 살펴보시면 '직관적', '도전' 같은 키워드가 보이실 거예요!
이때, 단순히 '~을 했어요' 식으로 활동 내역을 나열하기보다는 각 활동에서 내가 어떤 역할을 담당했고, 그 콘텐츠가 어떤 성과를 냈는지 구체적으로 언급함으로써 글의 신빙성을 높이려고 했습니다. 특히 제가 참여한 활동들은 인터넷 상에 콘텐츠가 게시되어 있거나, 실물로 작품이 발행된 경우가 많아 증거 자료를 보여주기에 용이했습니다. 따라서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 중 제 크레딧이 비교적 높고 제 자소서와 잘 연결되는 것들을 골라 URL과 함께 기입했어요.
그렇게 메인으로는 총 세 개의 활동을 서술했고, 부가적인 동아리 활동 등은 삭제하거나 최하단에 간략하게만 언급했답니다 :)
2. 사전 미션 |
사전 미션
카드뉴스 / 영상 중 택1
유대감뿐 아니라, 최근 다양한 대외활동에서 ‘자기PR 사전미션 콘텐츠’를 업로드할 것을 요건으로 삼고 있습니다.
SNS 활용 능력이 중요해지는 만큼 당연한 현상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저는 영상과 카드뉴스 중 카드뉴스 형태로 유대감 사전미션 콘텐츠를 제작했어요.
⬇️⬇️우선 원본 콘텐츠부터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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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원 동기도, 자기소개도, 경력 사항도 이미 다 기입했는데 사전 미션을 통해서는 내 무얼 보려는 걸까? 싶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는 그 답이’디자인 감각 + 콘텐츠 기획력’ ‘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소개, 경력 사항에 언급한 내 능력을 오롯이 증명할 수 있는 기회이자 챌린지인 것이죠! 따라서 저는 사전미션 콘텐츠를 제작할 때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키워드와 핵심 컬러의 선정에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핵심 컬러는 주로 브랜드/기업의 대표 컬러+모집 공고에 활용된 컬러로 선택하기 때문에, 키워드 면을 좀 더 살펴보도록 할게요.
저는 자기소개서도, 경력도, 사전미션도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사전미션 키워드를 선정할 때는 서류에 입력한 요소를 잘 드러내되, 그를 포괄하는 새로운 단어를 떠올립니다. 그렇게 저는 '꿈나무'라는 키워드로 3행시를 해서 저를 소개하기로 결정했어요! 이때 3행시는 8기, 9기 분들의 후기 글을 보고 저도 도전하게 된 것이랍니다 ㅎㅎ
이렇게 1차 서류 및 사전미션 심사에서 통과해서 '서류합격'이라는 기쁜 결과를 받게 되었죠.
그럼 이어서 면접은 어떻게 준비했는지 다음 단계로 넘어가 볼게요 :>
3. 면접 |
면접 준비 과정 및 후기
모두가 긴장하는 마지막 단계, 면접...
사실 저는 면접을 볼 때 정말 많이! 긴장하는 편이에요.
예전에는 이 긴장감을 해소하기 위해 별 방법을 다 시도해 봤는데, 결국 가장 효과적인 건 불안하지 않을 만큼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더라고요.
그래서 유대감 10기 면접도 이전 기수 후기글을 다수 서치하여 예상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정말 다양하게 준비했답니다.
유대감 예상 질문 list | |||||||||
1. 자기소개 2. 콘텐츠 제작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 3. 내가 생각하는 리더의 역할 4. 즐겨 보는 콘텐츠 소개 5. 유대감 활동에서 얻어가고 싶은 것 6. Z세대의 특징 7. 최근 인상 깊게 본 콘텐츠 8. LG U+를 사용하면 좋은 점 9. U+를 나만의 방식으로 소개하기 10. U+ 기술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 11. (빈칸)에 U+를 더하다 12. 유대감 9기 활동 중 기억에 남는 것 13. 유대감 9기 단점과 개선책 14. 환경 콘텐츠 아이디어 15. IT/기술 콘텐츠 아이디어 16. 일상 콘텐츠 아이디어 17. 유대감에서 내 장점이 어떻게 빛을 발할까 18. 도전은행 챌린지 아이디어 19. 개인 경력 관련 세부질문 20. 마무리 멘트 |
총 8,000자 정도 준비했어요!
물론 이렇게 예상 질문과 답변을 정리해서 달달 암기해 가도 면접장에서 내가 준비한 내용과 똑같은 질문이 나온다는 보장이 없어요 ㅠㅠ
다만 준비 과정에서 엄청난 자료조사와 멘트 고민을 하기 때문에 어떤 질문이 나오든 백지 상태로 들어가는 것보다는 수월하게 답할 수 있죠.
또, 저는 서류에 기입했던 경력 하나하나에 자신 있었기 때문에 뭐든지 물어봐라! 라는 마인드로 면접에 임했던 것 같아요.
4. 면접장에서의 TIP! |
그럼 답변은 구체적으로 뭐라고 해야 하는데?
면접 들어갈 때 어떻게 해야 하는데?
저도 대외활동 어린이(?)지만 제 나름의 팁을 적어 볼게요.
1. 모든 답변은 1분 이내로 할 것
이번 유대감 면접도 그렇고, 제가 현재 소속된 유니세프 대학생 봉사단도 그렇고 다 대 다 방식으로 면접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요. 여러 지원자들 사이에서 내가 돋보이게끔 답변해야 하는데, 말을 줄줄 늘이는 건 좋지 않겠죠? 해서 저는 대부분의 답변을 50초~1분 내로 준비했고, 그 내에 갖은 미사여구를 포함시키기보다는 정말 핵심만 담아 전달하려고 했습니다. (사실 면접 때마다 말을 길게 하는 분들이 합격하는 걸 많이 보지 못해서, 이 부분은 정말 중요한하게 생각하셔도 좋을 듯해요)
이때 자기소개서나 사전 미션 콘텐츠에 언급하신 키워드를 적절히 활용하시면 좋아요. 저 같은 경우도 '꿈나무 정신 장착, 트렌디한 디렉터 ooo입니다'라는 멘트로 자기소개를 시작했어요. 키워드의 의미를 설명하며 제 성격과 능력을 간략히 드러내고, 예비 유대감 10기로서의 포부까지 나타낼 수 있게끔 답변했습니다 :)
2. 제너럴한 답변은 NO! 나만의 구체적인 답변을 마련할 것
어느 대외활동 면접을 보든 '콘텐츠 제작법' '콘텐츠 아이디어'에 대한 질문은 꼭 나오는 것 같아요. 이때 누구나 할 수 있는 'SNS를 활용해 홍보합니다' '톡톡 튀는 카드뉴스를 만듭니다'와 같은 답변은... 지양하는 게 당연하겠죠! 질문과 '나'와의 연결성을 찾아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게 베스트입니다. 예시로 제가 준비했던 답변 몇 개를 보여드릴게요. (실제 받은 질문은 아님!)
Q1. 합격한다면 만들고 싶은 콘텐츠
A1. 최근 Z세대를 강타한 트렌드 중 하나는 바로 ‘뉴트로’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뉴트로’와 연관된 의미 있는 공간들로 감성 투어를 구성하고, 이를 환경과 연결짓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습니다. 이때 단순히 공간들의 사진만 나열하는 게 아니라 유대감 팀원들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를 그 위에 그려 넣어서 친밀한 느낌을 더하고, 장소에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를 구성해...
Q2. 가장 기억에 남는 기술
A2. 최근 U+ 스마트팩토리에 관한 글을 읽었습니다. 사물인터넷과 5G 기반의 전용망 서비스를 활용하여 공장의 지능화를 추구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택배를 많이 시키고 그만큼 불량으로 인한 반품 경험이 많은 제 입장에서는 AI 비전검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이렇게 최근 트렌드 + 제 경험 및 능력 기반 답변 + 구체화(부연설명) 식으로 답변을 구성했어요. Q1 같은 경우에는 제가 사전미션에서 그림 능력을 어필했고, 멜론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기에 '일러스트+플리 구성'이라는 요소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안했죠. Q2에서는 제 개인적 경험을 기반으로 인상적이었던 기술을 소개했고요. 이렇게 자기 자신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내용으로 답변을 구성하는 게 자신감도 올라가고 좋은 것 같아요.
3. 톡톡 튀는 나를 드러낼 방법을 사전에 고안할 것
단순히 답변만 잘하는 게 아니라 여기에 +@를 할 수 있다면?! 다대다 면접에서는 그만큼 날 튀게 만들 수 있으니 좋겠죠! 이전 합격 수기를 보니 줌 배경화면을 제작해 가셨다는 분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그걸 참고해 줌 배경화면을 미리 준비해 갔는데요! 이때 최근 LG U+ 캠페인에 활용된 '홀맨' 캐릭터를 그려 넣었습니다 ㅎㅎ 옆의 선물상자에는 제가 사전미션에 활용한 '꿈', '도전' 키워드를 써넣었어요.
그리고 마무리 멘트! 저희 조는 저 포함 두 명만 마무리 멘트를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간결하고 유머러스하게 끝내는 게 좋을 것 같아 적당한 수준으로 어필했어요 ㅎㅎ 면접관님들도 웃어 주셨고 결과적으로 최종 합격했으니 효과가 있었던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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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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