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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사관학교 / 15기 / "경험보다 큰 것은 없습니다. 준비가 안되어있어서 주저하지마세요"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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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6개월의 마케팅 사관학교 경험을 통해서 마케터를 꿈꾸게 된 ‘이경미’ 입니다.
제 소개를 먼저 드리자면 미술을 공부하여 미디어과를 입학하여 디자인과 영상에 관심이 많았던 대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케팅’이라는 분야에 대해서 생각한 후 6개월의 마케팅 사관학교 경험 후 제 꿈은 어느새 마케터로 변해있었습니다.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으로서 짧은 기간이지만 너무나도 열심히 마케팅 사관학교의 생도로서 제가 겪었던 것들을 같은 꿈을 꾸는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앞에서도 잠시 언급했다시피 저는 마케팅에 대해서 생각하던 학생이 아니었습니다. 디자인을 공부하고 고민하던 시기에 막연하게 디자인의 범위를 확장하면 마케팅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고 우연히 그 때 서점에서 보게 된 책이 디자인 마케팅이라는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마케팅에 ㅁ도 모르던 저는 마케팅을 배우고 겪어보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마케팅을 검색하였고 그러던 차에 접하게 된 곳이 바로 ‘마케팅 사관학교’라는 곳이었습니다. 세미나 바로 하루 전, 세미나가 하게 된 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느새 저는 세미나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의 세미나가 마케팅 사관학교 지원에 대해 확고하게 만들어주었고 지금 현재 이 곳에 제 경험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단 잠시 마케팅 사관학교에 대해 설명해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마케팅 사관학교는 다른 여러 단체에서 운영되는 마케팅 프로그램과는 다른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다른 점은 마케팅 사관학교라는 곳을 통해서 마케팅 지식을 후배들에게 환원한다는 목표로 여러 선배님들께서 7년간 이어진 ‘비영리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것입니다. 다른 기업의 마케팅 프로그램을 체험해 본 친구들의 말을 들어보면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마케팅을 가르쳐 준다는 허울 아래 막상 프로그램을 마쳤을 때 무엇을 했는지, 어떤 것들을 느꼈는지 모르겠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마케팅 사관학교는 마케팅 실무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직접 자신들이 갖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해주고자 하는 의도로 설립되어 8년째 500여명의 동문을 배출하였고 그 동문들이 교관진으로 활동하며 프로그램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강요하지 않았지만 스스로가 이 곳에 애정을 갖고 프로그램을 유지하고 있는 곳입니다.
소개는 이 정도로 마치고 제가 6개월 동안 경험했던 것들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그리 오래 산 것은 아니지만 제가 살아온 시간 중 누구보다 가장 열심히 하루도 빠짐없이 마케팅을 생각하며 즐겁게 살았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주 마케터들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가 과제로 주어지고, 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무한 팀플, 6개월간 매주 이런 1주일을 보내다 보면 아 마케터로서의 삶이 이런 것이구나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팀마다 각각 개성과 깊이의 차이는 있지만 각 팀 내에서 팀플을 통해 하나의 기획서를 완성해 나가고 그 기획서를 매주 마케터 앞에서 경쟁 pt를 하고 1등을 뽑는 과정들을 통해 고단하지만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케팅 사관학교 15기 과정 마무리를 하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지난 6개월을 회상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15기 과정을 통해 내가 무엇을 배웠고, 얼마나 성장하였는가.
경험을 통해 얻는 것은 분명히 개인마다 다를 것입니다. 매주 강의를 통해서 다양한 마케팅분야의 간접경험, 실무자로부터 직접 듣는 그 분야의 경험과 지식, 마케터로 활동하시는 강사님과 선배님으로부터 듣는 마케터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 작게는 효과적으로 팀플할 수 있는 각종 팁과 여러 교관님 및 강사님들을 대하는 태도 등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고 이 외에도 정말 크고 작은 것들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경험과 사람. 이 두 가지는 정말 강력하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마케터로서의 진로’를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같은 꿈을 꾸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경험해보세요.
경험보다 더 큰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준비가 안 되어있어서 주저하지 마세요. 디자인만을 생각하던 저도 마케터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저도 만약 세미나를 알게 된 전 날 우물쭈물 했다면 지금의 저도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5기 경험을 통해 배우고 느꼈던 것들을 마케터를 꿈꾸는 분들과도 꼭 공유하고 싶습니다.
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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