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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 합격후기

TSE 어학원 서포터즈, "다른 대외활동과의 다른점 -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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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E Holic 2기 ♥ 마지막 미션 !
 
Are you Ready For TSE ?
 
 
 
 
Q. 제가 홀릭 활동을 하계 된 계기는요.
 
휴학을 하면서 '영어' 하나 만큼은 확실히 해두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었지만, 토익 공부에 치우쳐 정작 영어로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는 것은 등한시 하고 있었습니다. 회화 학원을 다녔던 적도 있고, 왠지 토플 을 공부하면 말하기와 쓰기 공부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한두달 학원을 다닌적도 있습니다. 나름 영어는 꾸준히 곁에 두고 있었다는 표현이 그나마 나을 것 같네요. 영어를 잘한다기 보다는 늘 잘하고 싶은 생각을 갖고 적어도 영어를 싫어하지는 않았으니까요. 욕심을 부려 정말 영어를 잘 해야한다는 필요성은 학교에서 종종 영어를 잘 하는 친구를 만나거나 영어 능력이 요구되는 대외 활동을 보면서 더욱 느끼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요즘엔 정말 다들 해외 경험이 있어서 저도 한 번 해외에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해 연수를 목적으로 해외에 급히 나가기 보다는 어느 정도 영어 실력을 갖추고 가서 제대로 외국 문화나 사람들을 접하며 경험을 쌓고 싶었습니다. 주변에 연수를 다녀온 사람들에게 영어 공부를 할 생각으로 떠나는 연수라면 오랜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한국에서 공부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에 한국에서 제대로 영어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카페에서 'TSE홀릭 2기 모집 공고'를 보게 되었네요. 저는 사실 TSE를 아예 알지 못했습니다. 플랜티어학원은 알고 있었지만 스피킹을 전문으로 하는 TSE는 다소 생소했었죠. 그래서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에 들어가 어떤 체계를 이루고 있는지, 어떻게 공부를 하는지 찾아보았습니다. 사실 수업 내용보다 롤플레이, 튜닝데이, 클로징데이 등을 보고 확실히 색다르다 는 것을 느꼈습니다. 롤플레이를 보며 이 학원 왠지 재미있겠다 는 생각이 들었고, 튜닝데이 를 보며 왠지 진짜 공부시키는 학원인가보다 했었죠. 우리가 평소에 이 말을 영어로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생각했던 것을 배울 수 있다는 홍보글도 공감하면서 TSE에 대한 무한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것이 홀릭2기 지원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Q. 홀릭은 무슨활동을 할까요? (이 내용은 2기 활동내용입니다.)
 
먼저 듣고 싶은 클래스를 선택하게 됩니다. 시간과 자신의 영어 능력, 관심 등에 따라 클래스는 자유롭게 선택합니다. 다만 TSE 정규 과정을 선택할 경우 처음에 테스트를 보는데요. 테스트 결과에 따라 Explore or Starter 반을 배정받습니다. 클래스가 정해지면 이제 그 클래스의 대표 홀릭이 되는 것입니다. 모두 같은 클래스 수업을 듣지 않기 때문에 클래스마다 알게 되는 홀릭도 다르게 될 것이예요. 물론 전체 모임을 갖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같이 수업을 들으면 더 친해지겠죠.
 
미션은 크게 개인미션과 팀미션이 나뉩니다.
 
개인미션은  그날 배운 수업 내용을 정리해 TSE카페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는 것입니다. 물론 매일 매일 배운 것을 올린다는 것은 생각만큼 만만치는 않아요. 수업량이 많은 클래스일 수도 있고, 스터디와 시험 스케쥴을 따라가다보면 바쁠 수도 있겠죠. 하지만 배운 것을 잘 정리해서 올리면 분명히 본인에게도 도움이 되고, 종종 '고맙다'며 댓글을 다는 친구들이 있다는 사실이 힘이 되기도 한답니다.
 
팀미션은  수업정리,블로그,뉴스,동영상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됩니다. 매주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주제로 하게 되는지 카페에 공지가 올라옵니다. 저는 수업정리 팀이였는데 각자 한 클래스를 배정받아 일주일동안 배운 내용을 모아 하나로 만드는 것이 미션이였습니다. 물론 각자가 매일 배운 것을 올리지만 혹시나 놓친 부분이나 혹은 더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놓은 홀릭분들의 필기를 참고로 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지요.
 
 
Q. 홀릭이 하고 싶다면? 
홀릭으로서의 무조건 필요한 것은 '성.실.함'이 아닐까 싶네요. 영어에 대한 열정이나 잘 어울리는 친화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홀릭'이라는 것이 TSE의 얼굴이 되고, 맡은 미션들을 잘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TSE 학원 자체가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는 것을 이미 알고 계신 분들이라면 상관없지만, 혹 저처럼 처음으로 TSE를 알게 된 분들은 보통 학원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고 오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제가 듣고 있는 정규 과정의 경우 출/결석에 엄격한 것은 물론 한달동안 3-4번의 테스트, 튜닝데이 등이 기다리고 있고, 매일 3시간 이상의 스터디에 참여하다보면 지치기도 하지요. 늘 선생님들도 말씀하시지만 TSE는 '잘'하는 사람보다 '열심히, 성실히, 해야할 것을 하는 사람'을 더욱 좋아합니다. 물론 주어진 것 이상으로 하려는 것이 좋겠지만, 주어진 것이라도 제대로 할 줄아는 '성실함'이 정말정말 필요합니다.
 
 
Q. TSE 정규 프로그램을 아시나요? 
홀릭에 도전하시고 싶은 분들 먼저 TSE를 잘 알고 오셔야겠죠-
꼭 홀릭이 아니더라도
-정말 영어 공부 어떻게 하면 효과적일까?
-영어 공부는 했는데 막상 영어로 말하는 것은 자신이 없다.
-연수가서 영어배울까? 그전에 어느 정도 배워야 하지 않을까?
-.....영어 아예 놨다..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저는 홀릭을 하면서 TSE를 알게 됬지만 학원을 다니고 있거나 다니계 된 사람들은 정말 대부분 누구한테 듣고 온 경우가 많았습니다. 홀릭 분 중에 원래 TSE를 다닐 생각을 하고 홀릭 도전하신 분도 있고요. 추천할 만한 학원이라면 한 번 귀귀울이실만 하겠죠?
 
(물론, TSE에 다른 클래스도 있지만 저는 정규 과정을 듣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
 
TSE 정규 과정은 Explore(1달) - Starter(2달) - Racer(3달) - Aviator(4달) 총 10개월 과정 이지만
개인 실력 차에 따라 Explore를 건너띄고 Starter부터 시작할 수도 있고, Racer 3달을 다 들어도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더 Racer에 머무를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처음 시작은 Explore 혹은 Starter부터 해야합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처음에 시험을 보고 결정하게 되고요.
 
어떤 반이던 한 달동안의 스케쥴은 비슷합니다. 수업은 2시간이지만 의무로 lab 30분을 포함 3시간의 스터디를 해야합니다. 2번의 oral test, 중간 토요일에 reading 통암기 후 치루는 튜닝데이, 1번의 written test가 있고 발음달 수업은 발음 시험을 보기도 합니다. 시험이라고 해서 하루를 할애해서 보는 시험이라기 보다는 10-20분을 투자해 배운 내용을 점검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물론 그래도 시험은 시험인지라 점수도 있고, 그에 따른 부담감도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남는게 있다는 것은 분명하니까요.
 
한 시간은 문법이나 표현 방법을 배우면, 다른 한 시간에는 그것을 연습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여러 문장을 만들고 예문도 읽어보면서 어떻게 영어로 표현하는 지를 배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 회화 학원과는 다르다 는 생각이 드는 것이 바로 이런 점 입니다. 한 문장을 보고 그 문장을 응용해 어떻게 말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회화 학원에서 둘이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함께 소리내어 읽으며 문장이 입에 붙게끔 합니다. 못한다고 부끄러워 할 필요없이 배운 것을 그대로 소리내 읽으면 됩니다.
 
스터디 시간은 그룹별 자율적으로 돌아갑니다. 조원들과 어떻게 스터디를 운영할지 계획을 세우고 움직이게 됩니다. 모든 그룹이 의무로 하게 되는 것은 숙제, lab, 단어 테스트 가 있겠네요. 그리고 조원들과 영어로 대화를 해서 주어진 도장 카드를 다 채워야합니다.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응용하는 시간이 스터디 시간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스터디도 수업이 연장선임을 알아야합니다. 특히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처음엔 생소하지만 막상 한 번 하거나 학원 친구들이 모두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수업시간에 영어로 대화하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자신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기억해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 그룹별 role-play를 모두 하는데 수업 시작 때 잠깐 발표하는 것이지만 모두 열심히 하고, 재미있는 시간입니다.
 
 
Q. 홀릭 지원시 Tip!! 
2기 같은 경우, 지원시 '홀릭의 지원동기'와 '홀릭 활동을 하면서의 계획과 함께 왜 내가 되야하는 지' 쓰는 것 이였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지원동기가 뚜렷해야겠죠. 이것은 꼭 홀릭이 되기 위해서라기보다 정말 본인 스스로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지 묻는 것 입니다. 단순한 혜택이나 특혜를 바라고 한다면 분명 되어도 의미없는 홀릭 활동이 될 수 있습니다. 홀릭의 전제는 다른 대외활동과는 달리 'TSE의 적응'이 우선인 듯 합니다. 저도 처음부터 정말 제대로 영어 공부하겠다는 마음이 우선이였기 때문에 TSE에 만족하고 홀릭이 끝난 지금도 학원에 남아 공부하게 된 것처럼 대외활동으로 스펙 한 줄 넣는 것보다 정말 TSE를 알고 싶고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이였으면 합니다.
간절한 마음을 지원시 잘 표현하신다면 좋을 것 같네요 :)
 
어디서든 자신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즐기면서 하냐에 따라 모든 활동은 결정나기 마련입니다. 누구 탓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 하겠다는 마음가짐과 그것을 끝까지 이행하는 성실함과 끈기력이 있으신 분이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집이 학원과 꽤 멀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부지런해지고 체력도 좋다는 것을 어필했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그렇게 학원을 열심히 다니고 있고요. 또한 학원에서 배운 것과 함께 어떻게 영어 공부 한 것을 활용할지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도 적었습니다. 스피킹 시험이나 해외인턴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아마 이런저런 점들이 제가 영어 공부를 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은 갖고 있다는 생각을 하셨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라는 프로그램명을 따 저는 '무엇이든 도전하세요'라는 말씀을 하고 싶네요.
저도 항상 꿈이나 계획은 산더미인데 행동으로 옮기고 실천하는 것은 그에 못 미친다는 것을 늘 후회합니다. 꿈을 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일단 시도하지 않으면 결국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아시죠??
 
제 인생의 모토인 글귀를 빌리면
'꼭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기 위해 도전하는 것은 아니다. 최선을 다한다면 얻을 수도 있고, 얻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도전은 반드시 자신의 세계를 넓히게 마련이다. 그것이 더 중요한 것이다. ' -김희중, 아름다운 도전-
 
얘기가 잠깐 산으로 가는 것 같지만,
어쨌든 두 달간의 홀릭 활동을 하며 영어를 정말 더 잘하게 되었다던지, 대외활동을 하며 많은 사람들을 알고 둘도없이 친하게 되었다던지는 아니지만 적어도 그렇게 되기 위한 하나의 밑거름이 되었음에는 틀림없습니다. 적어도 홀릭을 도전하면서 아 정말 이렇게 하면 도움이 많이 되겠다, 홀릭이나 스터디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저만의 세계'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다른 모든 분들도 제가 경험하고 느끼고 배운 것만큼 이상으로 경험하셨으면 좋겠네요-
끝으로 다른 홀릭분들 너무 수고 많았고 덕분에 즐거웠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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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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