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국가간 청소년 교류 활동후기 "국제적인 인맥을 만들고 싶다면?"

1.사전,사후 워크숍

이건 어떤 프로그램이던지 다 하는거 아니야?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기존의 프로그램들의 워크숍과는 조금 다르다.

특히 국가간청소년교류는 자신이 나가는 국가의 정보를 미리 공유할 수 있는 멘토제도가 있어서, 나가기 전에 전년도 국가간청소년교류단원들과 친분을 맺을 수 있다.

사후 워크숍에서는 1년동안 22개국에 파견된 국가간청소년교류 참가자들과 함께, 각 나라의 활동에 대해서 평가하고, 300명되는 국가간청소년교류 참가자 단원들과 친분을 맺을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열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2010년에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 주기위해 강연회도 개최하여, 구글러 김태원씨와 함께 좋은 시간을 갖였다.

더 중요한것은,여성가족부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지만 청소년이 주최적으로 행사에 나서서 하는 활동은 국가간청소년교류밖에 없다는것!!! 이게 아주 큰 장점이라고도 할 수 있다!

2.중간평가

국가간청소년교류는 1년 사업이기때문에, 상반기에 다녀온 국가들과 아직 다녀오지 않는 국가들의 대표들을 한자리에 모아

중간평가회를 개최한다. 중간평가회의 목적은 파견된 국가에서 좋았던 점이나 국가간청소년교류가 개선해야할 점 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국가간청소년교류를 책임지시는 실무자 선생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앞으로 더 좋은 국가간청소년교류를 만들고 파견을 앞둔 국가들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서로가 발전되는 시간을 갖고 있다.

3.초청교류

국가간청소년교류가 가장 좋은 이유는 바로 초청교류때문이다. 물론 내가 관심있는 국가를 다녀온 것도 좋지만, 22개국중에 한 국가만 다녀올 수 있고, 여성가족부에서 다른 프로그램으로 또 가기가 이젠 힘들어졌다.

하지만 너무 속상해 하지말라! 외국엔 못나가지만, 한국에서 22개국 청소년들과 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우리가 파견을 가듯이 많은 나라에서 한국으로 초청교류를 오게되는데, 초청교류 일정중에 국가간청소년교류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기참자가클럽에 초청교류 참여가 올라오면 신청하면 되고, 하루동안 초청국 청소년들과 한국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나도 2009년에 베트남을 다녀왔지만, 국내에서

사우디아라비아,모로코,말레이지아,터키,이스라엘,인도 친구들과 초청교류를 통해 그들의 문화에 대한 이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4.키오스크 이끄미

기참가자를 우리는 키오스크라는 명칭으로 부르는데, 키오스크 이끄미는 기참가자들의 연대를 위해 자조적으로 모인 운영진으로 면접준비와 사전,사후워크숍을 사무실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다.

키오스크 이끄미는 초청교류에 옵저버로 참여하여 모니터링을 할 수 있고,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실행하며,사후에 활동우수자에게 다양한 활동의 기회들을 제공하고 있다. 2011년에도 다양한 활동들을 기획중이며, 국가간청소년기참가자라면 누구든지 활동할 수 있다!

5.글로벌 네트워크

파견교류와 초청교류를 활동을 하다보면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나 국제적인 인맥을 만들 수 있다. 실제로 국가간청소년교류활동을 통해 맺여진 인연으로 일본의 경우, 한국학생이 일본에 유학을 갈 경우 국가간청소년교류에 참여했던 일본 학생들이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활성화 하기위해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