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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1기라서 아직 체계가 안잡혔을 거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안 잡혔어도 너무 안잡혀있었습니다.
1. 보상
보상적인 측면에서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팀별이나 개인 미션을 위해서 왔다갔다하는 시간, 교통비, 미션을 위한 물품 (간단한 종이 한장 사는 것 포함) 등등
지원금이 없습니다.
엠티간날 다른 서포터즈들과 다르게 가보겠다고
담당자 분이 게임을 해서 활동비를 얻어가게 하셨으나,
전혀 못받는 사람들도 엄청 많았고,
저는 2만원 받았습니다...
많이 받아도 조원들끼리 모아서 10만원 정도 되었으나 팀미션이 3개라 금새 동이 나고,
개인미션은 6개나 되서 자신이 게임을 통해서 딴 돈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팀미션에 전혀 돈을 보태지 않고 개인미션에서 쓰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또한 매주 번개모임을 해서 침목도모하자고 식사와 술을 마시는데
이것도 스케쥴이 안되는 사람은 당연히 참석하지 못하고,
이렇게 사용하는 돈을 차라리 보상이나 활동비로 썼으면 훨씬 좋았을것 같다는점...
보상적인 측면에서도 이러하다 보니 당연히 사람들도 으쌰으쌰하지 못하죠....
2. 스케쥴과 스케쥴도 계획이 없습니다.
CJ마케팅스쿨 (일명 마스쿨)이 저희 담당이 되는데 .. 이 사람들도 대책이 없습니다...
사전 공지 없지" 갑자기 몇일날 이거 할사람! " 하고 모으고
만약 개인 스케줄로 안되는 사람들은 꼭... 무슨 일부러 참여 안하는 것 마냥 담당자들이 몰아가고
어쩌다 참여하지 못하면 왜 그러냐는 등 여자들은 왜그러냐 는등...
타임 테이블이 있으면 좋겠다 이거죠...
3. 담당자 마케팅스쿨(일명 마스쿨) 태도
단체 카톡방에서 미션에 관련된거 말고
솔직히 누가 그렇게 말을 많이 합니까...그리고 쓸데없는 말로 단톡방에 계속 올리면
그게 얼마나 방해되는지 아시는 사람은 아실것 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수업이나 학원, 공부 등으로 카톡을 못 볼 때도 많은데...
사람들이 조금만 조용해도... 마스쿨들이 소통이 안된다는 식으로 몰아가고
이거 하나만을 위해서 희생해야 한 다는 식으로,,, 자신의 성과와 욕심이 우리한테 달려서 인지 몰라도...
참여율이 없다는 등... 이건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마스쿨의 태도 같은 거는 아무래도...CJ의 서포터즈 측면보다는
마스쿨 개인적인 성격의 문제인것 같기도 합니다...-_-
4. 미션 확인
미션 확인은 처음에 블로그 주소를 받던지
SNS계정을 받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전혀 그런게 없다가
나중에 뒤늦게서야 계정을 받고
미션확인도 차라리 " 일주일에 1개씩 올리기" 이런식으로 정해놓고
미리 받은 블로그 주소나 계정으로 들어가서 확인하면 간편하고 좋은데
뒤늦게서야 올려달라고 하고 막판에 확인하느라 바쁘고...
심지어 저는 서포터즈 중 처음 개인 미션을 했는데
미션이 3시에 끝났는데 다 끝나기 전부터 계속 올려달라고 마스쿨이 닥달을 하더이다...-_-
제가 아무리 처음 미션자라고 해도 세미나 미션이라 교수님도 계시고
심지어 미션이 채 마무리가 되기도 전에... 정말....체계가 안잡혀도 너무 안잡힌 서포터즈 활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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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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