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홍보대사가 알려주는 <내가 대외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

안녕하세요! 세번째 글로 찾아 뵙게 된 멘토타미입니다.

여러분이 대외활동을 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스펙? 자기소개서에 쓸 내용이 풍부해져서? 취업때문에?

분명 위의 이유들도 충분히 좋은 이유고, 그로 인해 배운점이 있다면 ‘의미있는 대외활동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거에요.

저는 취업보단 ‘대학생으로서만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았고, 스펙보단 ‘제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멋있는 사람들’을 찾아나섰으며, 자기소개서에 쓸 내용보단 제 이야기가, 그리고 제가 ‘더 멋있어지고, 풍부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봤어요

그래서 다음과 같은 것들을 느꼈습니다!!

기업의 현직자

전 기업의 현직자들을 만난다는 게 무슨 장점일까요? 저는 그 사람들로부터 내가 그 직장에서 할 일에 대해서 영감을 받진 않았어요. 저보다 10살 내외로 차이나는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은데, 그런 분들을 만나 일에 대한 열정이나 어른스러움, 가치관등을 보고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기획력과 실행력 

대학교 홍보대사도 마찬가지고, 대외활동도 마찬가지고 결국엔 본인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서 팀을 이끌어 나가야해요. 그로 인해 주체적인 사람이 되기도 하고, 기획력과 실행력을 갖춘 사람이 되기도 해요.

세상엔 멋있는 사람들이 많다

제가 홍보대사가 된 가장 큰 이유, 대외활동을 하는 이유입니다. 전 항상 스스로 성장하고 싶어해요. 그런데 정신적으로 성장한다는 게 나이만 먹는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라는 걸 느꼈습니다. 책이나 사람들의 멋진 말과 행동들을 보며 배우고 그 멋있는 사람들을 제 주변사람들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멋있는 사람들을 찾아다니고, 제 사람으로 만들려고 해요. 그랬더니 저도 언젠가 보니 정말 멋있는 것들을 흡수하고 있더라구요. 여러분들도 꼭 대외활동들을 통해 내적으로 성장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