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 기자단 8기 후기

안녕하세요!
Sunny입니다!

최근에 여러 기자단 서포터즈 대외활동을 마무리하며
이제 휴식을 좀 취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휴식은 저에게 사치더라고요....

그래서 새로운 기자단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의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2월 28일 수요일 14시
대구 패션주얼리타운 4층 세미나실에서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한 컷!

책상에는 기자단 활동을 위한 자료집과
작은 선물들이 놓여있었습니다!

제 사진이 들어간 명함도 받았고

제 얼굴이 비치는 열쇠고리도 받았습니다!

이 열쇠고리는 발대식이 열린 이 곳!
바로 패션주얼리타운에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넘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위촉장!

위촉장을 받으니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빡 느껴집니다!

위촉장 수여식과 중구청장님과의 대화 시간이 끝난 후
패션주얼리타운 3층에 있는 기획 전시관을 관람했습니다!

패션주얼리타운 3층 기획 전시관에는
아주 많은 보석들이 있었습니다!

한 눈에 봐도 비싸보이는 보석들이 가득했고
저희는 많은 보석들에 눈이 돌아갔습니다!

대구중구도심문화재단의 기자단으로
선발되서 정말 좋습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대구의 이야기를
재밌는 글로 여러분들께 소개하겠습니다!
12월 31일까지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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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은 대구의 근대골목 사업과 김광석 거리 조성 사업 등 대구 중구 도심의 문화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재단입니다. 대구 중구에서 직접 관리하는 재단이기도 하기에 대구 중구에 대한 소식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활동은 어렵지 않습니다.

1달에 3건 이상 대구 중구의 문화와 관련된 글을 작성하면 됩니다.

제가 썼던 글 하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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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의
기자로 활동 중인 Sunny입니다!

잇님들은 대구하면 떠오르는
핫플레이스가 어디인가요?

아마 여러분들중에 80%는
동성로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 '동성로'라는 이름의 유래를 아십니까?

이번 포스팅에서 Sunny는
동성로 이름의 유래에 대해 간단히 알려드리며
대구읍성 상징조형물을 소개하겠습니다!

50m

© NAVER Corp.

대구읍성 상징조형물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160 대우빌딩

상세보기

대구읍성 상징조형물은
대구역네거리 쪽에 위치해있습니다!

대구읍성 상징조형물입니다!

가로 9m, 세로 4m에 높이가 5m인 대구읍성 조형물인데요!
이러한 읍성 모형을 만든 이유가 무엇일까요?

답은 아래에 나와있습니다!

대구광역시 중구에서 추진하는 대구읍성상징거리 조성사업의 추진과정에서 대구읍성의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널리 알리고, 기존 지하철 환기구를 활용함으로써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2017년 9월에 설치되었습니다. 조형물 벽면에 대구읍성의 성문, 축조연혁, 시대상을 소개하고, 미디어 영상물에 과거 대구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대구읍성은 본래 1590년(선조23)에 왜구의 침략에 대비해 쌓은 토성입니다. 임진왜란으로 인해 파괴되었다가 1736년(영조12)에 석성으로 다시 축성되었습니다. 대구읍성에 경상도의 정치 행정 군사의 중심이 되었던 경상감영(오늘날로 말하면 도청)이 있었습니다.

경상감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읍성은 허물어지고 맙니다. 1904년 12월 27일 경부 철도의 완공과 더불어서 대구역이 개통하면서 일본인 상인들이 중심부로 상권을 넓히기 위해서 대구읍성의 철거를 요구합니다.

이때 당시의 대구 군수는 이토 히로부미의 문인으로 일본을 돕는 친일파 박중양이었습니다. 박중양은 정부에 대구읍성을 철거해야한다고 조정에 보고했습니다. 조정으로부터 회신이 있기도 전에 대구읍성의 대부분을 철거했습니다. 나중에서 조정으로부터 '대구읍성의 철거를 허락하지 않는다.'라는 통지를 받았을 때는 이미 대구읍성이 허물어진 뒤였습니다.

대구읍성이 철거되면서 읍성이 있던 곳에는 새로운 길이 놓였습니다. 성의 북쪽에는 북성로, 성의 서쪽에는 서성로, 성의 남쪽에는 남성로, 성의 동쪽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동성로'가 생겼습니다. 쇼핑을 하고 식사를 하는 등 문화의 거리 동성로는 한때 대구 읍성이 높게 뻗어 있던 역사적인 곳이었습니다.

대구역네거리에 있는 대구읍성 상징조형물을 통해 대구읍성에 대한 이야기와 대구의 핫플레이스 '동성로'는 물론 서성로, 북성로, 남성로의 이름에 대한 유래를 알 수 있었습니다. 과거 일본에 의해, 친일파 박중양에 의해 무너진 대구읍성을 이렇게 상징조형물로라도 볼 수 있고 글과 영상을 통해 대구읍성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대구역에 들르시거나 대구역네거리에 가신다면 잠시 시간내셔서 대구역네거리 근처에 있는 대구읍성 상징조형물에 가셔서 잠시나마 대구읍성에 대한 이야기를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글을 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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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의 좋은 점

1. 대구 중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무료 체험 기회 제공

2. 각 분기마다 우수기자 시상식(상금 있음)

3. 시상식이나 모임이 끝난 후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음

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 기자단은 매년 2월에 모집을 합니다!

대구에 살고 계신다면 다음 번에 지원하셔서 대구 중구를 소개하는 글도 쓰고 대구 중구에서 재밌는 문화체험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