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거의 대외활동을 위한 블로그 운영법 강의 -1-

네이버, 티스토리 그리고 네이버 TV까지 모두 현재 운영 중인 멘토 환돌이입니다.

저도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블로거이지만 대외활동을 위해 혹은 취미로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 글을 써봅니다.

대내외 활동에 동아리까지 치면 학교 다니면서 활동은 20여개 해본 것 같습니다. 그렇게까지 해보면서 느낀 점은 대외활동에서 블로그 운영은 무조건 플러스입니다.

실제로 저는 블로그 덕에 서포터즈를 한 경험도 있어 무료로 몇 번 소소하게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인플루언서는 절대 아닙니다..)

나름대로 운영을 하면서 생긴 노하우로 어떻게 블로그를 운영하는지 그리고 어떤 글을 써야할 지 간단하게 써보겠습니다.

우선 대외활동의 경우 서포터즈, 홍보대사는 블로그 보유여와 꾸준하게 운영하는지가 첫 번째입니다.

여행 팸투어, 여행사 혹은 항공사 홍보(무료 여행보내주는 활동들)은 첫 번째가 소위 인플루언서이냐 아니냐입니다. 보통  방문자 수 5000명 이상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국내여행의 경우는 기준이 더 낮습니다.

1. 사람들은 우리의 일기에 관심이 없다.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매일매일 일기를 쓰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일기장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대외활동에 어느 정도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명분을 가지려려면 블로그를 운영하고 성장시켜야 합니다.

블로그에 우리가 유입되는 경로에 대해 간단하게 생각해보겠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을 합니다. 우리는 어떠한 정보를 찾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들어갑니다. 기본적으로 포털과 블로그의 역할은 정보제공입니다.

방문자와 조회수등 절대적인 수치로 성장하는 것이 블로그입니다.

정보성이 있는 혹은 전문성이 포함된 글을 작성하셔야 블로그를 키울 수 있습니다.

2. 무조건 지치지 않는 글쓰기를 하자

정보성있는 글을 쓰는 것은 이해를 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겪는 문제는 글쓰다 보면 지칩니다.

보통 전공같은 것을 건드리다가 포기합니다. 3~4시간 글을 쓰고 지쳐버리고 일주일에 하나 쓰기고 벅차게 됩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평소에 관심이 있던 주제로 지치지 않는 글쓰기를 해야합니다. 반드시 정보성, 전문성이라고 해서 칼럼을 쓰라는 것이 아닙니다.

음식을 좋아해서 맛집을 찾아다니신다면 오늘 그리고 어제 먹은 식당이 여러분에 컨텐츠입니다.

음악듣는 것을 좋아한다면 여러분이 좋아하는 음악에 대해 써보는 것도 컨텐츠입니다.

일상 속에서 지치지 않는 무언가를 찾고 나만의 색을 입혀보세요.

3. 블로그는 처음에는 단타투자 후에는 복리적금이다.

블로그를 키우려면 짧게는 1~2달은 매일 매일 글을 써주시는게 좋습니다. 한 달에 1개는 운영을 포기하시는게 나을 것입니다.

블로그 초반에는 방문자가 나오지도 않다가 갑자기 급등하고 그러다 다시 떨어지는 현상이 반복됩니다.

하지만 컨텐츠가 어느 정도 쌓이게 되면 블로그 방문자가 일정하게 유지가 됩니다(단, 경쟁이 치열한 맛집, 패션, 여행의 경우는 제외)

그리고 갑자기 성장을 하고 다시 유지가 되는 것을 반복합니다. 그러면서 블로그가 큽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단타투자로 빠르게 글을 써서 성장시키고 후반에는 복리느낌으로 글을 저축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쯤 되면 일주일에 2~3개의 글을 쓰거나 1개를 써도 블로그가 유지가 됩니다.

4. 소통은 영향력이 있을때만 쓸모있다. 집착하지 말자.

이웃시스템이 없는 티스토리는 제외하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이웃이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처음하시면 이웃을 여기저기 신청합니다.

이웃 좋습니다. 이웃이 많으면 댓글도 달아주고 하트도 눌러줍니다. 방문도 해줍니다.

하지만 이웃시스템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답방도 가야하고 이웃비위도 맞춰주고 나중에 가면 컨텐츠에 퀄리티 보다는 그 수를 늘리는데 집착합니다.

이웃은 1000명인데 방문자는 100명~200명 나오는 블로그들이 그렇습니다. 반대로 이웃없이도 100명 200명 의 방문자가 꾸준히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여러분의 블로그가 영향력이 생기면 이웃을 여러분이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받는 입장이 됩니다. 그때 가서 소위말하는 소통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검색으로 들어오는 유입이 더 좋습니다. 이 때문에 컨텐츠 질에 신경을 쓰시는 것이 더 이롭습니다.

여러분도 대외활동에서 블로그 덕을 톡톡히 보시길 바라면서

대외활동과 블로그에 대한 꿀팁글을 시리즈로 써볼 수 있다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 주시면 가능한 빠르게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