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마케터 뮤즈온 / 4기 / "면접에서는 자신감을 가지고 활동에 대한 열정을 보여드리는 것이 중요"

마지막 학기를 열심히 다니고 있는 요즘-

오랜만에 들어간 스펙업 카페에서 눈에 들어온 것이 있었으니!

Oh Oh

Oh Oh

난 이제 곧 졸업을 할 뿐이고....

하지만! 이번에는 지원대상이 패션마케팅에 관심 있는 20~30대 미만 여성이더라구요.

야호 신난다

1차 서류전형

제가 제출한 서류의 일부분이예요.

첫페이지는 간단한 자기소개로 시작했구요.

내가 뮤즈온이 되어야만 하는 이유

그동안 해왔던 활동들을 활동 살펴보기란 제목으로사진을 첨부해서 간단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어요.

그리고 온앤온 카페의 개선점은 카페 이용자 입장에서 제 느낌을 사실대로 작성했어요.

자유형식이라 작성하기에 더 좋았던 것 같아요 ^^

2차 면접전형

드디어 면접입니다. 미리미리 가는 방법을 다 알아놓았지만 이놈의 길치... 지각했어요 ㅠㅠ

결국 다른 분들 자기소개 하실 때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다음부터는 절대 지각하지 않을거예요!!!!!!!! +_+

면접준비는 지원서를 바탕으로 질문하신다길래 먼저 위에 있는 제 지원서를 꼼꼼하게 살펴보았구요.

이 외에 온앤온 홈페이지와 온앤온 카페에서 정보를 얻었어요.

특히 온앤온 카페(http://cafe.naver.com/museonandon)에 가면 3기 분들의 지원팁과 활동후기 등

생생한 정보들이 가득하답니다. 온앤온과 뮤즈온에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꼭 가입하세요! +_+

100m 달리기를 하듯 열심히 뛰어가서 바로 보게된 면접.

헉헉... 얼굴은 웃고있으나 숨은 차고, 목도 마르고....... 하하

순서대로 자기소개를 먼저 했어요.

제가 가장 마지막으로 자기소개를 하게 되었는데 앞서 하신 분들이 어찌나 잘하시던지!

저같은 경우는 저에 대해 한단어로 표현하고 부연설명을 했어요.

그런 다음 홍보는 어떤식으로 할 것인지 이야기 했구요.

경험 이야기를 하면서 다른 패션브랜드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이야기를 했어요. 여기에 꼬리질문이 있었는데요.

000브랜드 홍보대사 활동 중 어떤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았나요?였습니다 ^^

이외에 기억나는 면접 질문들은

입고 온 의상에 대한 설명

좋아하는 브랜드는 무엇인지

온앤온과 비슷한(?) 또는 경쟁사라 생각하는 브랜드는 어디인지

등에 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

( 즈질 기억력은... 여기서도 ㅠㅠ 하하하 우리 조원 분 어디있나요??? )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을 하거나 궁금한 점을 묻는 것으로 면접이 끝났어요.

예상 시간보다 면접이 길어졌더라구요. 즐겁게 이야기 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D

면접 분위기가 화기애애 해서 너무 좋았어요.

밝은 표정으로 끄덕끄덕 해주시는데 정말 감동 ㅠㅠ

면접 후에 받은 기념품이랍니다 :D

안에 뭐가 들어있을까~요?

쨘~ 비스타일과 온앤온의 스타킹이랍니다.

깜짝 선물에 놀랐어요

센스쟁이 ♥

면접에서는 자신감을 가지고 뮤즈온 활동에 대한 열정을 보여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정신없이 본 면접이지만- 믿고 선택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