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SNS서포터즈 6기] 최종 합격 후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윤서씨에요 :)

​

오늘은 다시, 대외활동 글로

찾아뵙게 되었는데요.

​

바로 이번에 제가 활동하게 된

크라운제과 서포터즈 활동입니다.

우선 글을 시작하기 전

제가 에스트라 A마스터 서포터즈 글에서도

언급했던 이야기이지만, 다시 반복!

​

혹시나 이 글을 보게 될 분들께..

SNS에는 누구나 좋은 면만 올라온다는 것!

​

블로그에는 항상 합격한 것만 올리지만

사실 올라오지 않은 많은 활동들에서

실패했던 경험이 많습니다..하핫

​

제 글을 읽으시며

왜 자신은 안되고,, 바보인지..

그렇게 생각하지 마시고요.

(본인 경험담)

​

이런 사람도 하니, 나도 할 수 있겠는걸?

혹은

이번에는 잘 안됐지만, 나한테 맞는

다른 활동들이 있겠지!

​

라고 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하실 수 있길 바라며

글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지원하게 된 경로는

대외활동 사이트였습니다.

정확한 공지와 지원서류는

크라운제과 홈페이지-공지사항에

올라와있어서, 거기서 다운받았어요.

​

총 1차와 2차로 선발방식이 나누어졌는데요.

1차에서는 서류평가,

2차에서는 면접이 있었습니다.

​

​

서류평가의 경우 크라운제과 사이트에 올라와있는

워드 파일에 내용을 입력해 제출하는 형식이었는데요.

​

크라운제과 서포터즈 지원서

6기의 지원서는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크게 주목할만한 문항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

- SNS 계정유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 기타)

: 저는 인스타그램과 네이버블로그, 그리고 기타사항으로 유튜브를 적어서 제출했습니다.

사실상 열심히 하는 SNS는 네이버 블로그 밖에 없지만..

그래도 유튜브는 요즘엔 안 올리지만, 나름 영상이 몇개 있고,

인스타그램도.. 개인계정이지만 아예 없는 건 아니니...

​

- 크라운제과 모니터 활동여부

: 저는 이러한 .. 활동을 해본 적이 없어서

활동 경험이 없다고 해서 제출했는데요.

처음엔 이거 없으면 떨어지는거 아냐?!

이런 생각이 들어 조금 의기소침해졌지만..

다행스럽게도 있으면 + 이지

없다고 - 되는 사항은 아닌 것 같았어요.

​

이후 본격적인 문항은 2문항으로 나뉘는데요.

​

두 문항 모두 꽤 길다고 생각될 수도 있는데요.

정말 진지하게 진심을 다해서 적다보니

(원래 TMI 남발하는 성격)

어렵지 않게 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방학 스퍼트 + 다른 대외활동 넣었었는데 떨어져서 충격먹음

효과가 있었던 것 같네요...

​

결과는 며칠 뒤 나왔고,

정말 감사하게도 1차에서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크라운제과 6기 서포터즈 1차 합격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 이름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1차에서 총 60분께서 합격하셨더라고요..

​

하하..ㅠㅠ

이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이전까지 1차 합격 후

2차까지 합격한 적이 없어서

사실 기뻤지만 안 기뻤습니다.

​

왜냐..? 2차에서 떨어질 것 같아서..

​

이렇게 합격한 후

메시지로 2차 면접과 관련하여

안내사항을 전달받을 수 있었는데요.

​

원래 제 생일 당일이 면접 예정일이라

만약에 겹치면 아침부터 본사 갔다가

그 이후에 놀아야하나..?

이러고 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온라인 과제 + 온라인 면접

으로 대체되었습니다.

​

온라인 과제의 경우

크라운제과의 제품, 죠리퐁을 이용한

콘텐츠 제작물을 만드는 것이었는데요.

​

지난 기수분들을 참고해보니

다들 기획서를 만들어서 함께 제출하셨어서

저도 기획서를 열심히 먼저 만든 후에

콘텐츠 제작을 하고

기획서 + 콘텐츠 제작물을

함께 PDF파일로 제출드렸습니다.

​

템플릿을 사용해야 하나 300번 고민하다가

그냥 제 맘대로.. 깔끔하게 제작했고,

카드뉴스 하나와 영상 하나의 콘텐츠로

총 2개의 콘텐츠를 만들었는데요.

(2차에서 이번엔 절대 떨어지지 않겠다는 불굴의 의지)

​

나중에 과제 제출하며 확인해보니

1개만 만드는 거였더라고요..ㅎㅎ..

그래도 2개 만들어버렸으니 어쩔 수 없다!

그냥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제출 다음날 아침에 바로

온라인 면접이 예정되어 있었는데요.

제가 배정된 시간은 조금 빨리 예정되어

아침부터 일어나서 준비를 쫙 하고 줌에 접속했습니다.

​

원래 5인 1조로 면접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이른 시간대여서 그런가? 아님 다른 분들께서

시간이 안되어 다른 조로 이동하셨나?

저를 포함하여 3인 1조로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요.

​

처음에 개별질문을 주셨는데, 저부터 대답하는 순서가 되어서

정말... 대답을 잘 못했습니다 ㅠㅠ

​

Q. 크라운제과 SNS를 팔로우하고 계신가요?

팔로우하고 계신다면 최근 게시물 중 어떤 게 인상 깊었나

​

Q. 카카오뷰 활동을 하셨는데 어떤 활동이셨나요?

​

Q. 자신의 장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이런 느낌의 질문이었는데,

어려운 질문은 아니었지만...

뭔가 크라운제과 관련 지식이나

혹은 제출한 과제 관련 .. 등

그런 느낌의 질문을 생각한 저는 너무 당황해서

말을 어버버...

게다가 아침이라 그런지 면접 중

소음이 들어와서 정신이 더 없더라구요 ㅠㅠ

열심히 포장해봤지만.. 제 기억에는 정말 별로였..

​

특히나 나머지 2분께서 제가 끝난 후

개별질문에 대해 답변을 해주시는데

진짜 너무너무너무 잘하시고,

인턴 경험, 식품에 관련된 꾸준한 관심 등

너무 저랑 비교되셔서..

아.. 이건 끝났구나... 했습니다.

사실 그래서 일부러

그냥 최종 발표날을 잊고 있었습니다.

이미 마음을 접은 상태..

반만 접은 것도 아니고 완전 접은 상태 ㅎㅎ..

​

그런데, 도착한 하나의 문자!

​

크라운제과 서포터즈 6기 최종합격

..네.. 뭔가 이건 좀 기만 같네요.

근데 저는 진짜 제가 떨어질 줄 알았습니다..

​

아무래도 정말 열심히 했던 죠리퐁 관련 콘텐츠 제작 과제가

큰 역할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아무튼 이렇게 크라운제과 서포터즈에서도

감사하게, 합격하여 이번 6기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과자 회사인 만큼

기대를 참 많이 하고 있는데요.

​

앞으로 올라올 콘텐츠 기대 많이 해주세요 >_<

그럼 오늘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게시물에서 찾아뵙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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