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거의 대외활동을 위한 블로그 운영법 강의 -2-

지난 번 게시물에서 대외활동 합격을 위한 블로그 관리법 1편을 준비했었는데요.

이번에는 2편입니다. 결국 꾸준하게 관리를 할 수 있어야 블로그가 의미가 있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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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이버, 티스토리 블로그

국내에는 네이버, 티스토리 블로그 두개가 가장 대표적인 블로그 플랫폼입니다.

두 블로그 전부 성격이 다르며 사이트에 노출되는 것도 틀립니다.

네이버블로그의 경우 에디터, 통계시스템이 굉장히 편리합니다.

독특하게 이웃이라는 시스템도 있어서 소통의 측면에서도 자유도가 높습니다.

주로 네이버에서 글이 노출이 되며 다음, 구글에서는 노출되는 글이 적습니다. 또한 블로거 자체가 많아서 경쟁이 치열합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네이버에 비해 조금 마이너한 느낌이 있습니다. 카카오의 플랫폼입니다.

하지만 html css편집이 가능해서 네이버에 비해서 자신만의 입맛에 맞추어 블로그를 꾸미는 것이 가능합니다. 자유도가 높습니다.

또한 다음, 구글, 네이버 골고루 노출이 된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반대로 에디터, 통계시스템이 조금 불편합니다. 구독시스템이 있으나 소통의 창구로는 역할 잘 못하고 있습니다.

2. 과열되어있는 주제 : 그런 것을 피해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도 방법

어떤 블로글를 결정했다면 어떤 주제의 글을 쓸지 생각해봅시다.

대외활동에서 '나 블로그해'라고 보여주려면 어느 정도 관리는 되는 모습을 보여야겠습니다.

지난 번에 말씀드렸지만 '지치는 글쓰기'는 하지말라고 했습니다.

글쓰는데 3시간 4시간이 소요되면 일주일에 하나 쓰기도 힘듭니다.

자신이 자신있고 스트레스없이 글을 쓸 수 있는 주제로 글을 씁니다.

이때, 과열되어있는 주제가 있습니다. 보통 맛집, 여행, 방송, 연예등이겠습니다. 일단 쓰기 쉬우니깐 너도 나도 다합니다.

키워드 마스터, 블랙위키라는 사이트를 이용하면 키워드별 조회수과 검색량 그리고 관련된 게시물의 수가 나옵니다.

이러한 도구에 대해서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제대로된 활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검색량 대비 게시물의 수가 적다면 경쟁이 가장 좋습니다. 내가 글을 쓰면 노출될 확률이 높겠죠.

그런 주제를 위주로 글을 써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가장 중요한 것, '지치지 않는 주제'를 선정하세요!

3. 과열되어있는 주제 : 포털 1~2페이지에 없으면 그 게시물은 아무도 안본다.

포털사이트에서 '제주도 맛집'을 검색했습니다. 자신에 게시물에 적어도 1~2페이지에 뜨면 성공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거의 읽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정보를 찾는데 1분이 채 걸리지 않습니다. 보통 1~2페이지에 있는 글을 보고 끝내죠.

그렇다면 나도 상위에 노출을 시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그 사람보다 잘 쓰면 된다입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인 글쓰기가 아닌 블로그형 글쓰기가 필요하기는 합니다.

쉽게 말하면 키워드를 잘 선정하고 글자수도(제 경험상 너무 많아도 문제, 적어도 문제입니다. 2000~3000자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 충분한 사진, 영상이 포함되면 좋겠습니다.

4. 대외활동을 위한 블로그이다. 우리는 인플루언서가 되려는 것이 아니다.

대외활동을 위한 블로그이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블로그 자체로 영향력이나 금전적인 이득을 얻으려는 것이 아닙니다.

블로그의 조회수가 파워블로거 혹은 그에 준하는 블로거들만큼 나오지 않는다고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애초에 목적이 다릅니다. 그런 분들을 사업을 하시거나 블로거 하나로 추가적인 이득을 취하시는 목적을 가지고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의 블로그는 대외활동 합격을 위한 도구이지 블로그 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