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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LP국제미래지도자과정 - 진정한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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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Young Leadership Program
-미래 지도자 양성과정-
 
 
 
 
 
 
 
 
 
 
 
 
 
 
 
 
진정한 리더로 거듭나는 13
 
 
 
 
 
 
 
 
 
 
 
# 1. GYLP 과정의 시작
 
 
 
20121219, 말레이시아 교환학생으로서 정규 학기를 성실히 이행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급격히 추워진 환경에 적응하기도 벅찬 나에게, 이제 곧 4학년이라는 현실이 너무 큰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방학을 헛되이 보낼 수는 없었다. 나에게 이번 겨울방학이 인생에 아주 큰 부분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마음을 가져야 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이 너무도 미미한 것을 알기에, 불안한 마음을 지닌 채 교내 취업캠프에 참여했다. 23일이라는 기간 동안 다양한 실무경험자들로 구성된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자기소개서, 면접이라는 것을 경험했다. ‘우물 안 개구리라는 것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었다.
 
 
 
평소에 신문도 꼬박꼬박 챙겨서 읽었던 나였고, 아버님과 뉴스를 같이 시청하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즐겨했던 나였다. 하지만 실제 취업캠프에 오신 기업의 임원 분들과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나의 지식은 금방 바닥나 버렸고, 나에게 가치관 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있는지도 의문이었다. 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았지?
 
하루하루 영어 점수 쌓기에만 급급했다. 자격증 하나 더 따기에 급급했다. 교수님들에게 잘 보여 학점을 높이는 데에만 혈안이었고, 공모전 수상 하나 더 수상하기 위한 노력했었다. 이과출신 공대생 이라는 핑계로 한국사에 관심도 갖지 않던 녀석이, 말레이시아로 교환학생을 다녀왔다. 정확한 판단에 의해 나만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남들 가는 길그대로를 걷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던 도중, 인터넷 링크에서 우연히 GYLP의 과정을 보게 되었다. 프로그램은 내가 가장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었다. 한국사, 안보, 국제 경제 등 내 스스로 알려고 하지 않았던 것을 교육해 준다는 것이었다. 망설임 없이 지원했고, 13기로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2. 조찬모임
 
첫 수업을 가기 하루 전날, 김상덕 원장님께서 소공동 롯데호텔 조찬에 불러주셨다. 새벽 6시의 공기는 차가웠다. 아무도 없을 것이라 예상했던 도로에는 출근 차량이 즐비했고, 지하철 역시 많은 사람이 있었다. 조찬은 [앨런 사이나이]가 앞으로의 세계 경제를 예측해보고 그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많은 경제인들을 한 공간에서 이렇게 만나는 자리는 처음이었고, 너무도 생소했지만 나로서는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다. 조경학과 학부생이라는 신분에서 경제인들의 조찬회에 참석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다음날 중앙일보 경제란 1면에 실려 있었다.
 
 
 
 
 
# 3. 20, 30대들에게 전한다.
 
2013년도 대선의 전과 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말한다. “대한민국 세대 간 이해가 부족하다. 소통을 해야 한다.” 모바일, IT 혁명 속에서 대한민국은 빠르게 변화해 왔다. 요즘 젊은 세대 중에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를 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요즘 잘 나가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이 그 예이다. 각 대선 캠프에서 SNS를 통해 지지하는 글을 포스팅 하고, 상대 진영을 폄하하는 것은 놀랄 일도 아니었다. 투표가 끝났을 때에는 세대 간의 투표 현황이 극명하게 차이가 남으로서 이러한 말이 나왔을 것이다.
 
시대가 변해감에 따라 나를 포함한 2030대들에게는 우리의 사상과 가치관이 분명히 존재 할 것이다. 하지만 세대 간의 대화 단절이라는 것이 과연 어른들에게만 문제가 있어서였을까? ‘생각하는 것이 단순하고, 도저히 대화가 진행이 안되고, 말을 해도 도무지 알아듣지를 못하신다.’ 라고 치부해 버리며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에게 대화를 포기해 버렸을 것이다. 교육에서는 바로 이런 점을 지적하셨다. ‘우리가 왜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하지 않느냐.’ 꼰대라고 여기며 끝까지 소통하려는 자세를 보이지 않고, 해결도 나지 않았는데 먼저 입을 닫아버리는 우리에게도 분명 문제가 있었다. 이 부분은 정말 뜨끔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사와 국가관, 안보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실 때에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꼭 알아야 할 부분들을 짚어주셨다. 미래를 예측하는 최고의 방법은 과거를 공부하는 것이라 했다. 대한민국의 과거사에서 잘했던 점과 잘 못했던 점을 정확하게 인지해야지만 두 번 다시 그러한 실수는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한 면에서 한국사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고 고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주었다.
 
 
 
 
 
이 외에도 티너스 클럽 등 다양한 활동을 접할 수 있다.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고, 진정한 리더로 거듭나기 위한 사람을 위해서라면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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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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