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 3기 / "대대홍 이래서 좋다!!?"

안녕하세요! 대대홍4기 모집!!!! 8월15일까지 아직 끝나지 않았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대대홍 2기를 활동했고, 3기에는 멘토로 활동했습니다.

2기수의 활동을 한 제가 팁이나 활동 방안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지원자격은 휴학생/재학생 상관이 없구요,

지원자격은 서울경기 지역 학생들입니다. 아무래도 활동하기도 편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각 기수별로 한 명정도는 지방 학생들이 있긴했어요.

대부분 모임이 서울 위주로 있다보니 정말 하고싶으신 분들은 이 점을 감안하시고,

서울을 내 집 드나들듯이 할 열정이 있으신 분들이 지원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활동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대대홍은 50명의 인원으로 각각 5명, 10개의 팀으로 이루어지며

각 팀에 1명의 멘토들과 함께해서 10여명의 멘토와 함께 60명으로 이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1,2,3차 총 3개의 팀리그가 진행되며, UCC제작이 3번 있습니다.

처음 발대식 때 미션을 모두 받으실 수 있고, 그 때부터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서 후의 미션을 미리 준비하셔도 됩니다.

팀 미션에는 각 팀당 활동비가 지원됩니다. 활동비는 부족하지 않을만큼 나오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팀리그가 3번있고, 발대식부터 해단식까지 개인리그 또한 있습니다.

블로그로 대우건설을 다채롭게 홍보하는 것입니다~

해단식 때는 팀리그 수상과 함께 개인리그 수상도 있답니다!

**선발기준..!!

제가 직접 서류를 보고, 면접을 하는게 아니긴 하지만-

여태껏 활동자들을 보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듯이, 모두 영상과 편집, 사진에 능숙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평균적인 대학생들이지만 대우건설 홍보대사로서의 열정은 많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꼭 위의 선발기준에 부합하게 자기소개서를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파워블로거여야 하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저도 처음에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2기를 지원할 때 조금 우려하기도 했었던 점인데

블로그의 현 방문자 수나 컨텐츠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대대홍이 된 후의 관리가 중요하죠^^

저도 대대홍을 하기전에는 블로그를 한 적이 없습니다. 블로그 생성만 해놓고, 방문자 수가 50도 안되는 블로그였습니다!

저처럼 블로그도 처음하고, 대외활동도 처음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화려한 활동을 하지 않아도 크게 지장이 없다는 말입니다. 경력이 없어서 기죽을 필요는 없어요~

경력이 참고는 될 수 있지만 대대홍이 되는데 큰 당락을 짓는 것 같지는 않아요.

대외활동이 대대홍이 처음이었는데 저도 정말 합격하고 저에게 기회를 주신 관계자님들께 너무 감사했답니다!

**모임은 얼마나??

3번의 리그와 함께 3번의 정기모임이 있어요. 그 때는 수상식과 PT가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팀장을 할 경우는 이와 별도로 2주에 한 번꼴로 '팀장회의'도 있습니다.

브레인리그, 대우건설 관계자 분들과 멘토, 각 팀장로 회의를 해요.

팀장회의이긴 하지만 가끔씩 팀장아닌 팀원들도 많이 온답니당. ㅎㅎ

그리고 중간 중간에 견학이 있습니다. 대우건설의 발자취를 따라서!! ㅎㅎ

특히 진행중인 공사 현장을 가기 때문에 대대홍이 아니면 갈 수 없는 곳이기도 해요~~

제가 2기로 활동했을 때는 부산에 가서 부산-거제를 잇는 거가대교 현장을 보고 왔답니다.

울산에 들러서 울산 신정 푸르지오 견학도 했구요.

대대홍을 하면 모델하우스 갈 일도 꽤 생긴답니다!

푸르지오를 보면서 정말 살고싶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ㅋㅋㅋ

아래가 1년전에 제가 갔던 거가대교의 모습이예요+_+ 멋있죠~

곧 완공될거예요~

대대홍 3기때는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시화호 조력발전소, 동탄 푸르지오하임, 플로팅 아일랜드 등을 견학하였습니다 :D

3기때는 2차 리그에 5월 5일, 대우건설의 연례 행사인 '대우건설 가족사랑 걷기대회'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였답니다.

대대홍이 직접 기획해서 무대에 섰던 날인데요~ 난타와 치어리딩 공연을 했답니다!

공연 연습을 하면서 50명의 대대홍이 더 친해지고 끈끈해질 수 있었답니다!

아래는 행사 동영상인데요~ 언제나 봐도 전율이! ㅎㅎ

대대홍이 노래방 가면 마지막 곡은 꼭 치어리딩 곡으로 추었던 저 노래로 춤추며 끝난답니다 ㅋㅋㅋ

이렇게 단체 모임이 이루어지며, 팀 모임은 각 팀마다 달라요~~

한 달에 한 번 정도 UCC를 찍기 때문에

아이디어회의/촬영/편집 에 드는 시간을 각 팀이 잘 활용해야하구요

개개인에 따라 빨리 끝날 수도 있고 오래 만날 수도 있는거니까요^^

팀리그가 끝나면 힘들여 찍은 UCC를 웹상에 홍보활동 또한 하구요!

*** 대대홍 이래서 좋다 !! ?

저는 앞서 언급했듯이 바로 1년 전 대대홍과 인연이 닿아 2기로 3기 멘토까지 했었는데요 ^.^

대대홍을 하면 분위기가 정말 가족같이 끈끈하답니다!

기계적이고 공적인 관계가 아니라~ 관계자분들이 정말 잘 챙겨주시거든요~

발대식 때 50명 이름을 다 외우셔서 부르는 모습에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ㅋㅋ

동생들처럼 잘 대해주시는 대리님들도 있고, 50명이라고 많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좋은 사람들도 많고 친해질 기회도 많아요!

제가 다른 활동 몇 개 안해보긴 했지만 솔직히 같은 기수지만 얼굴이랑 이름도 모르고 끝나는 경우도 있거든요

하지만 대대홍은 사람 좋아하고 활동적인 사람들이 많아서 3개월가량만에도 정말 급격하게 친해진답니다!!

활동이 끝나도 이전 기수분들처럼 지속적으로 대대홍을 찾아주시는 분들도 많아요.

제가 느끼기로는 대대홍은 학교 동아리보다 더 동아리같다...입니다!!

******인터넷에서 '대대홍 번개'를 검색해보세요~ ㅋㅋㅋㅋㅋ

대대홍 3기의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ㅋㅋ

비공식 모임으로 수많은 번개가 있었다는!!

저희는 마라톤도 같이 하고, 난지캠핑가서 놀기도 하고~ 월드컵때도 같이 구경해서~

이렇게 신문에도 뜨기도 했구요.. 신문사별로 한 20개는 뜬 것 같아요.

집에와서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다 저장하고 서로 색다른 경험에 완전 즐거워했던 기억이 나요 >_< ㅋㅋ

영화도 같이 보러가고~

연극도 보러갔고~

여의도에서 자전거도 같이 타고 한강 치맥도!ㅋㅋ

@@(사람이름)이 번개

누구네집 번개 ㅋㅋㅋ

그외 송별회 번개 .......... 셀 수 없어요 수많은 비공식 번개들 ㅋㅋㅋ

번개때 모이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솔로라는 슬픈 사실이 있지만 ㅠㅠ ㅋㅋ

솔로끼리도 잘 뭉쳐서 외롭지않은 대대홍!! ㅋㅋㅋ

일주일에 2-3번은 만난 것 같네요 번개때문에 ㅋㅋㅋ

저 며칠전에는 대대홍 친구 5명이랑 강원도 인제애 해비타트 집짓기 자원봉사도 다녀왔답니다~

활동이 끝나도 꾸준히 만나는 대대홍 인연 ♥

물론 이같은 번개는 공식 모임이 아니지만, 이렇게 몇개월 안되서 많이 친해진 대대홍들!!!

예비 대대홍4기분들이 얼마든지 더 대대홍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

대대홍은 전공 무관!!!!! 다양한 전공을 가진 친구들과 다른 학교 친구들도 만날 수 있구요~

공식/비공식 행사가 많기 때문에 가급적 많이 참여하는게 나중에 남는 것도 많은 것 같아요!

그냥 이력서에 한 줄 적으려고 지원하기보다는 정말 대대홍 이라는 활동이 자신에게 맞을 것 같고,

대대홍이 된 이후에도 끝까지 열정을 가지고 하실 분들이 많이 지원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덧, 혹시나 더 질문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쪽지는 잘 확인하지 않습니다 ^^

마지막으로 대대홍3기의 마지막 3차리그였던 '대우건설 CF'! UCC예요.

상받은 UCC이기도 하지만 제가 참 마음에 들었던 UCC라 한 번 보셨으면 좋겠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