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2학년 때엔 대기업에서 하는 대외활동은 다 해봤던 것 같애요.
마케팅스쿨이다 봉사다 서포터즈다… 정말 열심히 지원해서 해봤습니다.
그리고 3학년 때, 대외활동 뭐할까 찾아보다가
팀 화이트가 눈에 띄었습니다.
‘대외활동이 무슨 14기수까지 이어져왔나...’ 하고 신기한 마음에 지원했습니다ㅋㅋㅋ
(이유가 좀 그렇네요)
그렇게 면접에 정말 열심히 어필해서 운이 좋게 합격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팀 화이트는 참 고마운 활동입니다.
정말로 고마운 활동이에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그냥 스펙이라하면 , 스펙이 될 것 같으면 닥치는대로 다했습니다.
‘내가 누군지도, 무엇이 하고싶은지도 모른채’ 그저 되는대로 다하다보면 성공할 것 같았어요.
그런데 팀 화이트에서 많이 바뀌었습니다. 일단 팀 화이트에서는 계속 생각할 수 있게끔 생각하는 법과 생각하는 기회를 줬어요.
‘브랜드는 어떻게 구축되는지’ 과정을 가르쳐주고 그 안에서 ‘내가 누군지’를 생각할 수 있게 해주었어요.
제가 배운건 브랜드의 본질에 대한 이론과 그와 관련된 실무경험이지만 계속 그 안에서
나는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생각하고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팀 화이트는 정말 고마운 곳입니다.
브랜드에 대한 정말 다양한 활동, 좋은 사람들도 물론 너무너무 좋지만
나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주고 나는 어떻게 나아가야하는지를 알려준 곳
지금 분명히 진로 고민하시는 분들 많은데, 학과가 어떻든, 전공이 어떻든
꼭 한번 대학생활 때 해보셨음 합니다.
길고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몰라 지원링크같이 적어놓아요…)
http://www.kcforum.co.kr/customerscouncil/whiteconsumer/cst_apply.php
작성자 정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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