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하우스 뷰티즌 2차면접 후기 +팁

뷰티즌 1차 합격소식을 듣고 얼마 안있어 2차 면접 연락이 왔답니다!

약 오개월전 이야기라 자세히는 생각이 안나지만 그날의 면접당시 느낌은 아직 생생하답니다^^

그 느낌을 바탕으로 짧게나마 적어보려고 해요!

면접 대기 장소예요!
면접은 에뛰드 회사(?) 내부에 있는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어요

요기는 그냥 직원분들이 쉬는 곳같았음!

에뛰드 스럽게 귀엽게 되있죠?히히

면접자 대기장소 푯말! 두근두근!

대기하면서 요로코롬 대기장소 구경도 했어요~!

그때 당시 핸드폰으로 찍어놨던 풍경들!ㅋㅋ

이제 면접 당시 느꼈던 점을 말씀드려 볼께요^^

면접은 면접관 2분과 여섯 일곱명정도의 예비 뷰티즌들과의 질문과 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어요!

면접관1 면접관2

------------------------------------------------<-면접관분들 책상

예비뷰티즌 1 2 3 4 5 6 7

요런 형식이었답니다! 30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됫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총 7~9번의 면접타임이 있었어요(정확한 수치를 못말해드려서 죄송 ㅜ)

면접 타임은 랜덤이구요!

질문으로는 먼저

1. 짧은 자기 소개를 했었구요

2. 자신들이 냈었던 개인미션에 관해 중요부분만 포인트로 찝어서 설명해달라고 하셨어요

(이 부분은 미리 a3용지로 개인미션을 프린트 해오라고 하셨답니다:-) )

전 또 살짝쿵 오바(?)해서 커다란 하드보드지에 예쁘게 붙여갔어요^^;

하지만 직접 면접장을 가니 다들 이런식으로도 많이들 해오셨더라구요

스크랩북에 해오시거나 스케치북에 붙여오시거나들 하셨어요!

이부분에 관해선 음.. 설명하기 좋게끔 자기편한대로 준비해오시면 될 것 같아요!

이외에 2개 정도의 질문이 오갔어요

자기소개서에 쓴 내용을 토대로 물어보셨어요

만일 내가 무슨활동을 했다고 한다면 그 활동을 하면서 얻은점

그 활동이 특별했던 점과 하면서 아쉬웠던 점을 물어보셨구요

막 특이한 질문하셔서 창의적인 대답을 얻으려고 하시진 않았어요

a4용지로 하루종일 뭐할 수 있을까? 이런건 전혀 물어보시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뷰티즌으로서 하고싶은 것? 이런걸 질문하셨어요

어떤 질문은 한번 하시고 예비 뷰티즌 모두로부터 대답을 들으셨구요

(요땐 끝자리부터 시작 ㅋㅋ중간에 앉아계신분들은 생각할 시간을 갖으시거나 아니면 이미 할말이 나와서 당황해 하실지도^^;)

개인적으로 다 따른 질문 한번씩 하셨어요!

떨려도 자신있게! 그리고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외워가신다면(ㅋㅋ)

어렵지 않게 면접을 보실 수 있으실거예요

저같은 경우는 정말 너무너무 떨어서 ㅜㅜ 막 어려운 사자성어도 쓰면서

기억이 안나서 덜덜 댔었는데 면접관분이 그렇게 어려운말씀 안쓰시구 편하게 말씀하셔도 되요라고 웃으시면서

편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좋았었어용~!그래도 엄청 떨었지만..면접실로 쓰인곳이 좀 작아서 더 두근두근 댔었던 듯!

또한 항상 면접가서 느끼는 거지만 대답은 질문에 요점만 딱딱 맞게 간결명확하게 하는 게 중요한것 같아요!

길게 쭈르륵 늘어대서 질문도 까먹어서 나중엔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도 몰라하는 것보단

처음부터 질문에 딱 맞는 대답을 해서 이유를 나열해가는게 좋아요:-)

뷰티즌! 하고싶다는 의지만 보여준다면 면접도 무사통과 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예비 뷰티즌 분들 화이팅!아자!

이상 작은 팁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미쓰비의 작은 바램을 담은 쵸크만한 면접 팁이었습니다!♥

역시나 더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다면 쪽지나 댓글로 남겨주세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