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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대외활동 모집 글은 수없이 쏟아집니다.
기업 서포터즈, 동아리, 봉사활동, 공모전 등등.
이렇게 많고 많은 대외활동 중,
저는 그 활동 속에서 저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보다 의미있는 활동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이제 단 1년밖에 남지 않은 대학생활을 어떻게 하면 더 의미 있고 뜻깊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 중 제게 해답을 내려 준 바로 이 곳,
한국대학생인재협회 라는 곳에서 제가 어떤 것을 배우고, 느끼고, 깨달았는지,
이 대외활동을 통해 제가 얻은 선물은 무엇인지를 한번 낱낱이! 파헤쳐보고자 합니다.
첫째, 인맥
한국대학생인재협회는 약 170명의 운영진으로 구성된 대외활동 단체이기 때문에
제가 이 활동을 하면서 얻은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인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졸업 후에 대학교에 들어와서,
남들과는 별반 다르지않은 정말 평범한 대학생활을 하곤 했습니다.
특히 여대라는 특성상 선후배와 교류할 기회도 너무 적었던것도 사실이었고,
그저 우물 안 개구리처럼 학교 안에서만 동기들과 어울려 노는 것이 다였지요.
말 그대로 집-학교-집을 오가면서요.
이렇게 다양한 사람을 만날 기회도 적었을 뿐더러,
사실 낯가림이 심한 제 성격 때문에 새로운 사람들과 친해지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이런 점들이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는 여러 대외활동에 지원하고 싶었던
저의 발목 또한 붙잡았었지요.
이랬던 제가, 한국대학생인재협회에 들어오고 나서는 화악! 달라졌습니다.
활발하고 가족적인 분위기의 조직문화 속에서,
처음 만나도 먼저 다가와서 인사를 건네주시는 운영진분들 속에서,
저도 차차 적극적으로 변해가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된거죠. 
매주 약 170명 정도가 모이는 세미나 뿐만 아니라
체육대회, 친목모임, 스터디 활동 등 다양한 모임을 통해 수많은 소중한 사람들을 만났고,
이는 지금 제게 그 무엇보다 값진 재산이 되었습니다.
둘째, 자신감
대학생이 150명의 대학생과 직장인들 앞에 나가서 발표해 볼 수 있는기회?
과연 얼마나 될까요?
한국대학생인재협회에서는 실전마케팅, 공모전,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요
, 저는 이 한대협 활동을 시작하자마자
한강유통에서 주관하는 ONE PAGE PRESENTATION BATTLE 공모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동아리에서 각자 약 10명씩 10개의 팀으로 나누어, 주제에 맞는 기획서를 작성하고,
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현재 기업에 계신 실무진분들에게 평가를 받는 공모전이었는데요!
저는 이 공모전에서 저희 팀을 대표해서 발표를 맡게 되었고,
난생처음으로, 150명이라는 수많은 대학생 분들과 직장인 분들 앞에서 마이크를 쥐고
저만의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발표 후엔 직접 실무진분들께서
제 발표에 대한 따끔한^^ 피드백도 해주셨답니다.
전에는 발표를 너무 못해서 학교 전공수업도 발표과제가 들어간 수업은 피하기가 일쑤였고,
사람들 앞에 설 때마다 너무 떨어서 어버버했던 저였지만,
많은 운영진들의 격려와 칭찬, 그리고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던 피드백속에
저는 너무나 많은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셋째, 멘토
앞에도 언급했지만, 저는 학교 생활을 하면서 선후배간 교류가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말그대로 정말 무미건조한 학교생활을 했습니다.
“동기들이랑만 잘 지내면 되지뭐~ ”라는생각을 하며 지냈지만,
고학년이 되고 나니 저의 진로와 적성 고민, 취업과 관련해 생겨나는 무수한 고민들을
누구에게 털어놓아야할지, 조언은 누구에게 구해야할지 정말 막막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한국대학생인재협회에 들어온 이후에는
그런 걱정과 고민들이 싹- 없어졌습니다.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이사이신 멘토님께서 매주 토요일 진행해주시는 취업 관련 세미나,
그리고 매주 일요일, 대기업 인사팀, 마케팅팀에서 일하고 계시는, 혹은 일하셨던
동아리 회장님들께서 직접! 진행하시는 취업 스터디를 들으면서
제 적성과 진로는 어떻게 결정해야 하는지,
본격적으로 취업시장의 문을 두드리기 전에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하는지,
면접은 어떤 식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등등을
언제든지 여쭤볼수 있는 멘토님들을 얻었고,
이 분들은 막막하기만 했던 제 대학생활의 문을 화알짝 열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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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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