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벌서부터 시뻘건 옷입구 다니는 사람들이 하나둘 눈에 띄고 있네요 ㅋㅋㅋ
이렇게 우중충한 날씨에 빨간옷 입은 사람들 보니깐,
문득 프래그머티스트 활동을 하면서,
지난 겨울에 구세군 활동 봉사활동 햇던 것 생각납니다.
ㅋㅋ 까페 들어오시면 저 얼굴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ㅋㅋ
아 저희는 활동으로 마케팅,PR,커뮤니케이션 관련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뜻이 있으신 70분 +a 의 강사님들과 직접 현업에 있으시는 분들이
봉사하는 마음으로 저희 학생들을 위해 프로젝트 과제를 내주시고, 대학교 수업과는
뭔가 다른 느낌의 강의와 피드백을 해주십니다.
(대학수업을 무시한다기 보단...전혀 예상치 못한 부분들을 가르쳐주시고, 굉장히 큰 공부가 되었습니다.)
저는 공모전을 여러번 도전했고, 몇번씩 고배를 마시다가
답답한 마음에 프래그머티스트를 지원했던 상태이기 때문에,
실무진 분들이 들려주시는 이야기 하나, 말씀 하나하나마다 (아 그때 이랬을껄 !)
이런 생각들을 참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위 구세군 활동과 같은 희생과 봉사 활동들을 해가고,
그가운데 좋은 사람들, 새로운 관계를 맺어가면서,
아마 ...저 포함 대학생들이 잘못알고있었던, 틀에 박힌 스펙 취득이나
기껏해야 직장 초년생, 혹은 누군가가 자기방어를 위해 만들어낸
거짓말들로 우리가 만든 환상에 대해 생각을 바꿀 수 있었습니다.
또 마케팅,광고, 경영학과 , 영업, 이런느낌의 활동들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자기의 아이디어를 상대에게 따끔한 말과 있는척 하는 말투로
제압하는 그런 모습에 대해 많은 반성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똑똑하고 잘난 사람들이 마케팅을 잘하는것은 않더라구요.
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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