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 합격후기

[대검찰청] pro_to_y 기자단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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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대외활동에 빠져 있는 김희은입니다.

얼마 전 그토록 기다렸던 대검찰청 기자단 합격을 받고 정말 기뻤는데요...

https://linkareer.com/activity/52926

공고는 작년 12월 경에 났습니다!

딱 공고를 보자마자 '이건 떨어지더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시험 기간을 쪼개어 자기소개서를 작성했던 기억이 정말 생생합니다.

++ 12월에 활동을 마치며 제가 기자단 때 제작한 영상이 있는데...

제가 자소서 쓴 내용도 살짝쿵 보이고

끝에 소감도 있으니 한 번 참고해보시면.....ㅇ<

https://youtu.be/ogzuk95Ter8

사실 형식은 자유로웠습니다.

양식이 이렇게 단 두쪽이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소개 파트에서도 따로 줄간격, 글자 크기 명시 없이

'자유롭게 작성'

그야말로 저의 자율성에 모든 것을 맡기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진행되었던 사법 관련 대외활동

(법무부 블로거 기자단, 대법원 영블로거)에서는

사전 미션을 모두 주셨었거든요!

그래서 그에 비하면 또 대검찰청의 양식은 상당히 간단하다! 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음 아픈 얘기지만.. 저는 법무부, 대법원 모두 떨어졌답니다.

오히려 저는 법무부가 붙고 대검은 당연히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무튼, 법무부 발표가 가장 먼저 났는데 이 때 떨어져서 굉장히 낙담하고...

역시 사법 관련 대외활동은 경쟁률이 너무 세구나.. 내 길이 아니구나 를 생각했답니다..)

오히려 양식이 간단했기에, 시험 기간에도 부담 없이 도전해

봐야겠다는 그런 의지가 타올랐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모든 대외활동 지원의 시작. 저는 이전 기수 후기를 많이 찾아보았습니다.

우선 자소서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먼저 찾아보았습니다.

자유 양식인만큼 개개인의 역량을 더 드러내기 좋다고 생각했는데,

과연 어디까지가 자유 양식의 한계일지, 나름 국가 기관인데 나름의

포맷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고민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우선 이전 기수로 활동하셨던 분들의 자소서 합격 게시글을 보았습니다.

사실 대검 기자단의 경우, 1년 단위로 활동이 계속되고

한 기수에 30명 내외이기 때문에 아~~주 많은 분들의 후기는 없었답니다.

그래서 충분히 다 읽을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

보니 반 정도는 텍스트 형식(오리지널 자소서 형식) / 반 정도는 콘텐츠 형식으로 작성하셨더라고요.

최근 공공기관 / 국가기관의 '기자단'도 말이 '기자'일 뿐,

활동 내용을 보면 콘텐츠 제작 또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왕 같은 두 역량의 지원자가 있다면,

당연히 콘텐츠 제작 및 시각화를 잘 할 줄 아는 지원자가 우세하지 않을까요?

.

.

.

.

이러한 이유 때문에 저도 텍스트로 정공하기 보다는,

콘텐츠로 우회하는 자소서를 쓰게 되었습니다.

또 제가 콘텐츠로 제작하기로 마음 먹은 이유는,

지원 당시 제가 검찰이라는 직무에 대해 동경만 할 뿐,

자세히 알지 못한다는 점 또한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검찰'의 직무에 대해 제가 아는 부분에 대해서만

솔직히 써서 어필하고 싶었고 굳이 더 조사를 해서 억지로 많이

아는 척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억지로 찾아둔 것은 결국 면접에서 걸리는 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검찰에 대해 관심이 많고~ 매체 속 검사의 모습을 동경하게~

검찰의 모습을 주변에서 보며 알아가고 싶은 솔직한 마음이 있습니다~" 라는 식의

굉장히 솔직한 서술을 했습니다.

물론 대검 기자단의 활동 대학생 분들을 보았을 때 법학과, 철학과 등

법 관련 학과 지원자들도 많았습니다. 물론, 이 분들은 저에 비해 검찰 이슈,

검찰, 업무, 소식에 대해 더 잘 아시겠죠?

하지만, 검찰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 있고,

가까운 곳에서 검찰 소식을 취재하고 이를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라면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혼자서 매일 '나는 할 수 있다!' 이것을 되뇌였습니다 ㅎㅎ)

따라서 관련 전공이 아니더라도 걱정말고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

(저 또한 그런 지원자였기 때문에, 당당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말이 잠깐 다른 곳으로 샜네요!

결론적으로, 저는 콘텐츠 형식의 자소서를 쓰기로 생각했습니다.

제가 지원 당시 썼던 지원서입니다.

이것이 해답은 아니기 때문에, 콘텐츠화하면 이렇게 쓸 수 있구나~ 정도로

가볍게 보고 넘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콘텐츠로 재구성해서 만들다보니, 한 쪽에 막상 들어가는 글 분량은 없는데

콘텐츠의 분량은 마구마구 늘어나더라고요!

처음에 제가 제작했을 때는 총 12장 정도가 나와서

이건 너무 TMI이다 싶어서 줄이고 줄여 8장이 되었습니다!

지원 동기와 활동 계획, 그리고 제가 그동안 했던 활동 내용,

저의 장점, 그리고 이를 증명하는 각종 자료들을 다양하게 첨부하여

'김희은'이라는 사람에 대해 수사관 분들께 입체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물론 텍스트로 써서 합격할 정도의, 훌륭한 능력과 스펙을 가진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제 자신이 그러할 정도의 능력은 없다고 생각했기에 이런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양식이 자유다! 이런 말이 없으면, 마음대로 쓰기보다는

담당자 연락처로 직접 콘택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외활동 / 공모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양식을 준수하는 것인데

이걸 확실하게 확인하는 방법은 담당자 분께 여쭤보는 것이거든요!

저는 실제로 모든 활동을 하던 확실하게 하는 성격이기에

제가 지원하는 모든 활동 / 제출하는 공모전에 대해서는 확인 전화를

모두 하는 편입니다.

EX) 양식을 이렇게 해도 되는지~ / 접수가 되었는지~ 등등

이런 식으로 더블 체크 하는 것도 사소하지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실제로 연락 받아주시는 분들, 굉장히 친절하시기 때문에

확인 전화에 대해 두렵게 느끼지 마시고 서슴 없이!! 하세요!)

[ 면접 후기 ]

여기부터는 대검 면접 후기입니다.

2020년 12월 30일, 대검을 저의 이웃으로 추가해두었고

해당 날짜에 1차 합격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서 합격자 명단이 있었던 엑셀 파일을 기대 없이 열었는데.

제 이름이 있는 거예요...

정말 믿기지 않았어요.

특히나 대검 서류가 워낙 빡세고 경쟁률이 높았기 때문에

워낙 쟁쟁한 분들이 많이 붙는다는 그런 글을 많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 법무부 기자단을 떨어졌던 차였기에 더 감사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기쁜 것도 잠시, 1차 합격 인원이 무려 73명이나 되더라고요!

19기 기자단의 경우, 1차 60명 -- 2차 40명 선발로

1.5 : 1이었지만,

이번 20기 기자단의 경우 1차만 73명이었답니다.

30명 내외로 뽑는다는 말이 있었기 때문에 경쟁률은 2.5 : 1이나 되었죠.

이 숫자, 작아보이시나요?

저는 사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답니다ㅜㅜㅜ

저보다 더 훌륭한, 엄청난 스펙을 가진, 적어도 저와 비슷한 분들이

지원한 것일텐데, 과연 제가 그 2.5 : 1을 뚫어서 30명 안에 들어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먼저 앞섰습니다...

하지만, 우선 여기까지 온 이상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해서

면접을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워낙 떨어진 것도 많고 그 당시 제가 오기에 가득 차 있었기 때문에

주어진 약 3주의 기간 동안 죽어라 해보자! 는 생각을 했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 서초 대검에서 대면으로 다대 다 면접을 보았는데

올해의 경우,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 1:1 면접을 보았습니다.

저는 1:1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2:1, 면접관 분들이 두 분이셨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 소개할게요!)

대면 면접이었으면 사실 준비 기간이 길지 않았을텐데

다행히 줌으로 진행되는 면접이었기에 준비 기간이 길었던 것 같습니다.

우선 자소서 준비할 때까지는 보지 않았던 이전 기수의 면접 후기를

담은 것들을 다시 꼼꼼히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압박 면접이라는 이야기도 있고(대외활동에 압박 면접이 왠 말입니까..!)

정곡을 찔린 분들도 많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답변을 하지 못하더라도 당당하게 얘기하자!

그리고 나의 자소서에 대한 질문은 모두 커버하자! 는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깡으로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사실 이전 기수의 면접 후기를 보았을 때

공통되는 질문이 크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 뻔한 예상 질문으로는

- 자기소개

- 지원 동기

- 왜 뽑아야 하는가

- 검사가 꿈인가?

- 어떤 활동 계획?

정도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는 대부분 본인 자소서에 담겨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당연히 자소서와 일맥상통해야 하는거, 다들 아시죠?!!?

그리고 어떤 분께서는 코어 질문을 따로 준비하셨더라고요.

- 본인의 트렌디함은?

- SNS 활용 능력?

- 이준 저스티스 캠프 관련

불안한 저는 이거까지 모두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이 소개해주신 각종 검찰에 대한 소식들

- 검찰 이슈

- 검찰 개혁

- SNS 측면 - 대검 유튜브 / 인스타 / 블로그

- 이전 기수 글

이거까지는 정말 완독하고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기자단인 만큼, 활동 계획이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이 부분을 자세히 자소서에 풀지 않았기에

면접 때 어필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굉장히 구체적으로 생각했습니다.

활동 계획 : 검찰의 SNS로 국민들과 소통하겠다.

---> 이건 100점짜리 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대검 SNS는 정말 활성화되어 있고 과거에 국민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 대검의 모든 SNS 계정을 모니터링하고,

이에 대한 장단점, 운영 문제점, 어떤 프로그램을 어떻게 개선하고 싶다~

이 정도까지는 준비해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런 식으로 저는 면접 준비를 정말 꼼꼼히 했습니다.

(제가 공부한 방식, 준비한 답변 카테고리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짧게 다룰게요!)

12월 30일 발표가 났을 때부터, 제가 면접을 본 1월 22일까지,

약 3주의 기간 동안 하루 2~3시간씩 하루도 빠짐없이 준비를 했습니다.

물론 가끔은 지치기도 하고, 이게 맞는 방법인가? 싶었지만

꼭 합격하고 싶다는 그 생각이 굉장히 간절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이 정도까지는 해도 되지 않아도 될 것 같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확실하게 하는 것을 좋아해서 대검에 대한 모든 것을

그 3주동안 알았다고 자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공부했던 내용, 주제에 대해 공유하자면...

- 검찰 개혁 이슈

- 최근 개혁된 법 내용

- 지난 기자단 활동 모니터링(아쉬운 점, 좋은 점)

- 대검에 매길 수 있는 점수 - 이건 답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그 근거는 확실해야 합니다!

- 대검 유튜브의 좋은 점, 문제점

- 활동 계획 - 단순해 보이지만 현재 진행 중인 대검 기자단의 활동 내용이면 마이너스겠죠?

(굉장히 꼼꼼한 자료 조사가 기반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 대변인이 하는 일

- 검찰의 사회공헌 활동

- 검찰의 최근 긍정적 활동

- 검찰에 대한 생각 - 변화

- 전국에는 65개의 검찰 지검이 있답니다 ㅎㅎ(이건 그냥 외웠어요!)

- 검찰 슬로건

- 대검 방송국 영상 보고 느낀 점

- 존경하는 검사

- 검찰 캐릭터

- 검찰 웹툰

- 검찰 웹드라마(지금 진행 중입니다)

이 정도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건 자소서와 관련 없는, 검찰에 관한 여러분의 관심을 판단하는 그런 질문입니다!

저건 당연히 다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해서

꼼꼼히 자료 조사를 해서 모두 답변을 준비했고 키워드를 중심으로 외웠습니다!

그리고 저의 자소서의 경우, 각 항목에 대해 60%를 공개하고 40% 정도를

남겨둔, 그런 궁금한 매력이 있는 자소서였으나 반대로 말하면

공격 받을 점이 많은 자소서였습니다.

그래서 자소서에 대해서는 총 60개의 질문을 뽑아서 이 또한 키워드, 예시 등을

두고 달달 외웠습니다...!

(자소서에 대해 대답을 못한다면 너무나 마이너스가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총 60개 정도의 질문을 가지고 3주간 열심히 연습했던 것 같아요.

자료 조사 기간과 답변 정리에만 1주일이 꼬박 걸렸고

2주 동안은 답변을 외우자는 그런 계획을 세웠습니다.

가끔은 정말 하기 싫은 날도 있었지만, 그래도 이왕 여기까지 왔는데,

답변도 여기까지 정리했는데, 이 악물고 버틴 것 같아요!

거울보고 웃으면서 연습하는게 그래도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답답하게 조그만 a4에 하는 건 싫어서

모의고사 종이 총 7~8지에 모든 질문을 준비하고,

형광펜으로 키워드에 밑줄을 치며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실전 날,

문자가 오자마자 부랴부랴 접속했습니다.

1:1 면접이라고 생각했는데 면접관 님은 두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더 긴장이 되었던 것 같아요)

[ 면접 질문 ]

저에게 들어왔던 (기억나는) 질문은.

- 자기소개

- 굉장히 다양한 활동을 하셨는데, 하게 된 이유?

- 검사가 꿈이신가요? (이 부분은 다른 분 자소서와 헷갈리신 것!)

- (아닙니다 라고 답했고) 그럼 왜 지원하셨나요?

- 여기부터 사실 조금씩... 코어 질문이 시작되었답니다 허허..

- (제가 답한 것에 대해) 아 그런 이유는 조금 지원 동기로 약한 것 같은데,

지원자 분을 뽑아야 하는 다른 이유가 있나요?

- 어떤 활동을 하고 싶으신가요?

- 검찰 관련 이슈를 조사해서 알려주고 싶다고 하셨는데, 아는 이슈가 있으신가요?

- (자소서 관련 코어 질문) - 아 이거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 검찰청에는 검사 말고도 다양한 직군이 있는데 아는 거 있으신가요?

- (대변인, 실무관, 수사관 답변) 각각이 어떤 일을 하시는지 설명

- (대변인은 확실하게 답했는데 수사관 실무관 얼버무림) 수사관, 실무관은 차이가 없나요?

- (이거 조사했는데 답변을 못했습니다...) 반대로 이 직군 설명해주심..

--- 이걸 얼핏 대검 홈페이지에서 봤는데 답변을 제대로 못했습니다.

아주 결정적인 질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걸 답변을 잘 못해서 합격할 수 있을지

걱정했답니다..

-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질문이 꽤 많은 것 같은데, 실제로 진행된 면접은 10분 내외 정도였던 것 같아요!

저는 따로 생각할 시간을 가지지 않고, 바로바로 대답했는데 그러다 보니

빠르게 진행된 것 같아요!

다만, 두 분의 면접관 앞에서 준비한 것을 100% 말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더라고요.

제 생각으로는 한 70% 정도 말한 것 같습니다.

최종 합격 발표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일정이 변경되어서)

일주일간 정말 조바심을 내며 기다렸는데... 지난 주 드디어 최종 합격한 것을 알았습니다.

그동안의 노력이 보상받는 것 같은.. 그런 뿌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힘들게 해서 얻어낸 대외활동인만큼, 올해 한 해 동안 정말 열심히

대검 기자단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최대한 자세히 적어보려 했는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저의 글을 마칩니다!!

저는 작년 9월부터 대외활동을 시작했고, 이제 막 반년 차가 되어가는데요.

사실 처음부터 공공기관/대기업/정부 부처 등의 큰 활동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을 거예요.

저도 그래서 그 때는 작은 행사 서포터즈, 스타트업, 어플 홍보 등 자잘하고

어떻게 보면 의미가 있나...? 싶을 것 같은 활동들을 많이 했습니다.

비록 자신의 미래(취업이나 인턴)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을 지라도

분명 다른 대외활동을 위한 수단은 분명히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회가 있는 것은 다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록 대외활동이라고 말하기 좀 무색한 것이 많지만,

저는 그렇게 작년에 활동기간 짧게는 한 달~ 길게는 네 달까지 총 23개의

대외활동을 했답니다!)

2월까지가 아마 규모가 큰 활동들의 모집 기간일 것 같은데요,

모쪼록 기회는 계속 있다고 생각하시고

도전이 막막하다! 하다면 위에서 제가 언급한 방법대로 지원해보는 것 추천합니다!

사실 저도 1월 중에 대검 기자단 공고가 났다면,

최종합격했다고 확신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불과 12월에서 1월, 그리고 2월 현재가 될때까지

경쟁률이 두 세 배는 더 뛰는 이 느낌...

그래도 오늘 아침에 링커리어 들어가보았을 때

여전히 많은 공공기관/정부 부처 활동들이 있는 것을 보았는데

기회는 항상 열려있으니 좋은 활동 지원하셔서 하기를 응원합니다!

기타 질문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저는 다음에 또 유용한 포스트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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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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