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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셰르파] 블랙야크청년셰르파 7기 지원 및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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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호! 야호!

합격하면 쓰려고 합격하기만 기다리고 있던 #블랙야크청년셰르파 7기에 합격했다.

그래서 이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올해 기간연장이 되었는데 나는 연장된 기간 중에서도

마지막날 알게 되어서 부랴부랴 지원했다.

사실 지금 하고 있는 활동이 꽤 있어서 고민을 3초정도 했는데

지난기수 활동들을 보니 완전 매력덩어리라서 그냥 질러벌임

위 링크로 들어가면 그간의 활동기록도 볼 수 있고, 모집글도 볼 수 있다!

[ 1차 서류 ]

청년셰르파 서류 전형은 개인적으로 깔꼼하고 간략해서 좋았다.

그래서 마지막날인데도 부담없이 작성할 수 있었다.

문항이 5~6개정도 되는데 한바닥으로만 쓸 수 있어서 각 문항당 길어봐야 6줄 정도 쓸 수 있었다.

잘 조절해서 더 강조하고 싶은거를 좀더 길게 쓰고

짧게 끝낼 수 있는건 확 짧게 쓰고 요령껏!!!

간단한 개인정보와 기획/활동 or 디자인/영상 부문을 선택하고

다음 문항을 채웠다.

다른건 개인적인거라 큰 도움이 되지 않을테니 넘어가고

환경문제같은 경우에는 환경운동을 들먹이며 이와 상반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스타벅스의 MD 남용에 대해 이야기했다.

상식적으로.. 텀블러를 하나 샀을 때 그걸 엄~청나게 오래 여러 번 써야 그나마 효과가 있는건데

매번 별것도 아닌 기념일에도 꾸역꾸역 MD를 만들어 판매하는게 좋게 보이진 않음

이제 그만*^^*

무튼간에 변환해서 그런지 자꾸 페이지가 넘어가는데

딱 핵심만 담아서 적는게 중요해보이는 지원서였다.

동기들이랑 경주여행 가서 경주월드 줄 서고 있는데 합격문자가 왔다.

에헤헤

[ 2차 면접 ]

원래는 대면으로 예정된 면접이었고 일정도 확정이 되어 안내가 왔으나

블랙야크 사옥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와서 면접이 한참 연기되었다.

언제 면접하려나 생각하다가..

잊었을 때쯤...

결국 비대면으로 면접을 진행하겠다는 안내문자가 왔다.

그렇게 지난 주 수요일에 면접을 보았다.

나는 일부러 빨리 끝내버리고 싶어서 첫째날 가장 빠른 시간대를 골랐는데

운좋게도 그 시간대에 면접을 볼 수 있었다.

면접은 일대일로 진행되었는데

면접관님이 확신의 E셔서 정말정말 편안하고 유쾌한 면접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게 면접이 맞나? 싶을 정도로 반응도 너무 잘해주셔서

신나서 이야기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인터넷 상황이 좋지 않았는지 영상이 밀려서

나는 계속 대답을 하고 면접관님은 한참 있다가 그 대답을 듣고

약간 요런...아리송한 상황이었다...꽤나 불편하고 난감했다...

이 상황을 채팅으로 알리고 서로 조금씩 기다려가면서 면접을 마쳤다.

면접 질문은

1. 거주지와 본사간 이동이 가능한지

2. 코로나가 괜찮아진다면 주중에 n박 nn일 활동이 있을 수도 있는데 참여가 가능한지

3. 청년셰르파 활동을 하게 된다면 이것만큼은 자신있다 하는 것과 배워가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4. 대외활동을 많이 했는데 이전 활동에서 가장 크게 배운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5. 지원서에 작성한 사회문제 말고 관심있는 사회문제가 무엇인지

6. 마지막 한마디

이렇게 6가지였다.

지난 기수 면접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내가 준비한 질문은 거의 나오지 않았다.

원래 면접 준비를 하는 성격은 아니라 오히려 좋아

이렇게 수요일 아침댓바람부터 면접을 보고....

하루종일 끙끙 앓게 되는데....

생전 이렇게 아픈 적이 있었나 싶을정도로...수요일이 휴일이라 다행일정도로.....

ㅎㅎㅎㅎ..

다음날 검사한 PCR검사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요일 오전에 면접본게 진짜 신의 한수....

죽다 살아남..코로나 너무 아파 진짜.......

결과는 "다음 주 중"에 나온다고 해서

어제(월요일)부터 메일함만 들락날락들락날락하던 중

점심 즈음에 굿피플에 홀라당 빠져있는 내 폰으로 문자가 왔다.

상단에 보이는 블랙야크청년셰르파 7기 합격발표를 

보고 심장이 벌렁벌렁 눈 질끈 감고 제발… 하면서 들어갔는데

최종합격이다!!

당장 이메일로 달려가서 활동복 사이즈도 제출했다.

모자사이즈 고민고민하다가 집에 있는 버킷햇이 57이라

나는..나는!! 58 선택!!

크..다시 한번 보는 최종합격 연락

아마도 마지막일 대외활동 합격이라 느낌이 색다르다 ^___^

일정들 퍼즐처럼 잘 조율해서 뭐하나 아쉬운 것 없는 막학년을 보내야지....!!!!

얼른 발대식하고 얼른 활동하고 싶다.

야호!

그리고 난 내일까지 격리고

내일모레면 격리해제다.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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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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