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JA Korea 대학생 경제교육봉사단 발대식현장

한화-JA 대학생 경제교육봉사단 발대식이 어제 1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있었습니다.

개인으로 처음 활동해보는 대외활동이기에 엄청 기대 한가득♡

기념품을 주신다기에 뭔가했더니 로고가 박힌 한화의 주황색 티셔츠였어요^^

색은 참 예뻣는데 로고가..ㅜㅜ

저는 1차 봉사단과 함께 해야하는 운명이어서..

다른 분들과 얘기해보니 거의 JA Korea 경제교육 경자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하나도 모르기에 열심히 듣고 왔습니다.

처음에 발대식을 1시부터 6시까지 한다기에..

속으로는 뭘 하기에 5시간이나 하는거냐... 하는 생각이 들었죠

우선 JA Korea 에 대해 듣고 사무국장님의 세계가 돌아가는 흐름에 대한 연사도 들었구요

1시 봉사단의 프리젠테이션을 들으면서 유의사항이나 팁에 대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팀별로 선생님과 학생이 되어서 해보는 모의수업시간이 있었습니다.

JA의 교재가 매우 좋더라구요

이 나이 먹어도.. 그런건 신기하고 좋아보이기만 했습니다.^^

실제로 초등학생들이 수업교재를 받으면 정말 신기하겠더라구요~

저는 비경험자기에 초등학생의 마음이 되어 모의수업을 받아보았습니다.

교육이 종료되면 교육을 받은 초등학생에서 수료증도 배부가 되구요

JA의 봉사활동 취지가 매우 끌려서 지원하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프로그램 자체가 너무 매력적이랍니다

아직 학생들과 만나보지도 않았지만 정말 뿌듯하고 기분좋은 만남이 될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공부방 학생들이라는 특성에 여러가지 당부의 말씀을 들었구 주의집중을 위한 팁!!!간단한 마술을 배웠습니다

고려대학교 마술동아리 분들이 나오셔서 가르쳐주셨구요..

저희 조에 가르쳐주시러 온 분에게는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제가 눈썰미가 좋아서..다른사람들이 우와~하고 있을때 다 말해버렸거든요(거기 손가락 움직이셨다!! 다 보여요~ 뭐 이런류의...)

p.s. 나중에 알고보니 경쟁률이 거의 10:1이었다고 들었어요..

엄청난 경쟁률에 무경험자인 제가 뽑혔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어깨가 무거워졌습니다.

스펙업의 치우님께서 자기소개를 듣게 되었는데..정말 많은 활동을 하시구 계시다는 것을 느끼면서 저도 분발해야겠다고 불끈했습니다^^

이상 짧지만 JA 경제교육봉사단 발대식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나중에 봉사 갔다온 후에 자세한 후기 올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