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파블로, "기본 경력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대학생답게 톡톡튀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지난 겨울 열심히 활동했던 금호건설 파블로.

6월 1일부터 20일까지 파블로 3기의 모집기간입니다.

지난번에 파블로의 모집 소식과 혜택 등에 대해 포스팅했더니 많은 분들이 파블로에 대해 궁금해 하시고

질문을 해주셔서 제가 했던 활동을 잠깐 보여드리고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1. 자벌레 전망대 견학

http://blog.naver.com/hi_aiden/30079282939

- 이것은 제가 개인적으로 한 미션이였는데요.

제가 7호선을 타고 매일 학교에 통학하기 때문에 늘 궁금해 하던 건물이 바로 이 자벌레 전망대였어요.

그러다 우연히 금호건설이라는 현수막을 보게 되었고 그제서야 금호건설이 자벌레 전망대를 시공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래서 하루 날 잡고 뚝섬유원지역에 일부러 내려서 자벌레 전망대 주변을 보면서 자유 견학을 하고

자벌레 전망대에 대한 글을 썼죠~

지금은 전망대가 개장을 했지만 그 때는 개장하지 않았을 때라서 안쪽을 들어가 보지 못했지만

많은 분들이 자벌레 전망대를 검색해서 제 블로그에 들어오셨답니다.

2. 파블로 엑스 파일

http://blog.naver.com/hi_aiden/30079444026

- 이것은 금호건설의 홍보맨이 되어 금호건설을 알려보자!라는 미션의 하나로 시작했던 겁니다.

저는 제가 움직이는 광고판이 되겠다는 기획서를 제출했고

금호건설의 CI가 박힌 007가방을 만들어서 일주일간 그 가방을 들고 서울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어요.

또 그 과정 중에 '서울에서 금호건설의 가방이 이곳저곳에서 발견된다면?'이라는 미스테리 블록버스터(?)를

추가적으로 기획해서 그 주 미션에서 1등을 했답니다(뿌듯~)

3. 금호건설표 책갈피를 나누어 드립니다.

http://blog.naver.com/hi_aiden/30079062621

- 역시 금호건설을 홍보하라라는 미션을 받고 저는 제 전공을 살려서

금호건설 로고로 이루어진 책갈피 4종을 디자인해서 무료 나눔 이벤트와 오프라인 홍보를 나섰습니다.

생각보다 무료 나눔이벤트의 호응도 좋았고

파블로 친구들이나 금호건설의 홍보팀분들도 책갈피를 예쁘다고 칭찬해주셔서 어깨 으쓱으쓱~

추운 겨울에 했던 거라 손을 호호 불어가면서 책갈피를 나누어줬던 기억이 나네요!

4. 파블로의 걸어다니는 광고판이 되다~

http://blog.naver.com/hi_aiden/30078998241

-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던 007가방을 들고 서울 돌아다니기 미션의 일부 모습이에요.

친구를 만날 때나 개인적으로 이동 할때나 저 가방을 꼭 지참하고 다녔답니다.

크링에 가서 구경도 하고, 친구 만나서 금호건설 홍보하고

바쁘게 돌아다닌 한주 였죠!

이 것 말고도 제 블로그에 방문하시면 금호건설 파블로 2기 카테고리에

제가 했던 미션들이 가득 담겨져 있답니다.

저희 기수가 파블로 활동할 때는 7주였는데 이번에는 8주로 한 주가 더 늘어나고

상금의 혜택, 지원 사항이 훨씬 좋아져서 저도 연임하고 싶을 정도인데요.

지금도 저에게 지원서를 어떻게 써야할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가 파블로 활동을 시작하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지원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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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3기, 이렇게 지원하라!

1. 대학생답게!

- 대학생의 활기찬 모습, 톡톡튀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금호건설 홍보팀분들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느낀 파블로에 적합한 대학생은

이미 사회인 같이 완벽한 모습을 보이는 대학생이 아니라

조금 부족할 지는 몰라도 활기찬 모습의 돋보이는,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있는, 개성이 넘치는

그런 대학생분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라시는 것 같아요.

요즘 많은 대외활동에서 대학생의 열정을 보여달라는 조언들이 나오고 있는데

금호건설의 파블로 역시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대학생을 원한답니다.

2. 기존의 경력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 파블로 활동에 충실할 수 있다면 OK.

쪽지로 많은 분들이

'저는 참여활동 경력이 하나도 없는데요' 혹은

'저는 타 건설회사 경력이 있는데 혹시 불리하진 않을까요?'

라고 물어오셨는데요.

저희 기수에서도 대외활동이 처음인 친구들도 있었고

또, 타 건설회사의 활동 경력이 있었지만 된 분도 있었어요.

중요한 건 기존의 경력이나 무경험자가 받는 불리함이 거의 없다는 거죠~

(제가 홍보팀이 아니기에 100%라고는 말할 수 없어서;;)

그러니깐 20일까지의 지원기간 중에 심사숙고 하셔서 내가 어떤 것을 보여줄 수 있는지

확실하게 정리하셔서 지원서를 작성하시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3. 지원서는 어떻게 써야 하나요?

- 유려한 글솜씨 보다는 아이디어에 집중하세요.

제가 생각했을 때 파블로 지원시 자기소개서는 양보다는 질로 승부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일단 서류 심사에서 통과하지 못하면 면접을 보지 못하니 지원서의 비중이 꽤 크다고 볼 수 있는데요.

신입사원을 뽑는 것이 아니니 자기소개서를 완벽하게 작성한다는 생각보다는

발랄하게, 재미있게 만들어보시는 것도 튀어보일 수 있겠죠~?

또한 1,2기와는 다르게 면접이라는 과정이 추가되었어요.

몇개의 질문을 제외하면 면접자분들이 지원서를 토대로 지원자에게 질문을 하실거에요.

그러니깐 지원서에 내가 잘 말할 수 있는 점을 부각시켜서 지원서를 작성하세요.

그래야 그 질문이 발전해서 다른 질문으로 연결되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아는 범위 내에서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을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