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 합격후기

GLC, "젊은 대학생활 속에서 무언가를 향한 도전이 있는 곳"

링커리어

2017.03.29 19:04

추천 0

https://community.linkareer.com/hothot/1664

2009년 7월 군 제대 후 바로 복학을 하여 정신 없이 한 학기를 보냈다. 정말 열심히 공부했고, 학점도 열심히 한 만큼 잘 나왔다. 하지만 도서관에서 공부만 했던 대학생활은 정말 지루했고, 보람도 느껴지지 않았다. 그러던 11월경 네이버 카페를 돌아다니다가 GLC를 알게 되었다. 대학생활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은 욕심도 있고 해서 망설임 없이 지원을 하게 되었다. 서류전형의 경우 GLC(Global Leaders Club)의 성격에 맞게 본인을 소개하였다. 주로 내가 학교 내에서 활동하였던 동아리 회장, 총학생회 경험 들을 작성하여 GLCian으로의 자격이 충분하다는 것을 어필하려 하였다.

자기소개서는 작성해 본 경험을 살려서 작성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으나 가장 큰 고민은 2차 면접이었다. 아무래도 면접 때 떨지 않고 자신감 있게 내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드디어 면접일, 면접장소인 숙명여대로 향했다. 면접시간보다 30분 정도 일찍 갔었는데 대기실에서 계시던 9기 GLCian 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면접 때 떨지 않도록, 조언도 해주시고 격려도 해주셨다. 그래서 인지 면접에 가서도 떨지 않고 하고 싶은 말도 다 하면서 자신감 있게 내 자신을 충분히 PR하였다. 인상 깊은 질문 중에 하나는 옆에 앉은 사람에게 GLC를 홍보해보라는 것이었다. 어떻게 소개를 해야 할지 당황스러웠지만 내 기억엔 옆자리 면접자에게 ‘젊은 대학생활 속에서 무언가를 향한 도전이 있는 곳, 나의 꿈을 구체화 시킬 수 있는 곳’이라는 말로 GLC를 소개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GLCian이 되기를 꿈꾸는 예비 11기들에게 한 마디 조언을 해주고 싶다. GLCian이 되는 것은 회사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며, 거창한 자격조건을 필요로 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정말 중요한 것은 ‘열정과 패기’라고 생각한다. 즉, 가슴이 뜨거운 대학생, 매사에 자신감 있게 리더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면 GLC 11기로써 2010년 가을 학기의 즐거운 추억은 장담할 수 있다. 여러분 파이팅

추천을 눌러 베스트로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