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안전여행 서포터즈 / 5기 / "해안서가 되어야 하는 이유 3가지!"

안녕하세요^^ 깨비입니다.

저랑 같이 했던 팀원의 글을 보시면 더욱 자세하게 해외안전여행서포터즈에 대해

알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렇게 포스팅하는 것도 마지막이 될거란 생각을 하니

너무나도 섭섭하고...정말 많은 생각이 드는

태풍부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먼저, 저는 항상 언급했듯이

외교통상부 해외안전여행 서포터즈 4기의 경남1팀(안전탈골팀)의

막내를 담당하고 있었던, 그리고 4개월동안

제대로 수행하지는 못했지만....^^;(팀원들 죄송해요~)

총무를 맡고 있었던 조소영이라고 합니다!

매달 매주 포스팅을 올리다가 이번이 마지막 포스팅이란 생각에

눈물이 ㅠㅠ....

태풍도 불고 있고 밖에 비는 많이 내리고...그래도 전 오늘 모든 수업이

휴강이라서 너무너무 기.쁜.마.음.으로

오늘도 해안서를 홍보하려고 합니당:^)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즈 5기 모집 중이에요!

기간은 2012.09.03~2012.09.23까지입니다!

해안서 4기를 모집할 때, 저의 과(관광경영)와 맞다는 생각이 들었고,

외교통상부라는 정부기관 아래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나도 끌렸던것 같아요 솔직히.

지원서를 작성해 내려가면서

'되고싶다'라는 '절실함'을 담아 썼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때까지 많은 대외활동 서류전형에 붙기도 떨어지기도 하고

또 후에 면접에 붙기도 떨어지기도 했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서

이곳저곳 많은 관심을 기울였던 것 같아요.

그치만, 해안서를 5월부터 4개월동안 활동하면서

최대한 다른 활동들과 겹치지 않게 시간을 조절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욕심이 많다보면 내가 열심히 하고자 했던 일에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소홀하게 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함께하는 팀원들과도

의견을 나누는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더라구요ㅜㅜ

이점은 꼭 참고하셔서 지원하실 때,

해안서의 활동(개인미션, 팀미션, 오프라인, 온라인, 언론노출 등)을

충실히 수행하시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졌다는 전.제.하.에

지원에 임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해안서는 재외국민들에게 안전하게 해외여행을 다녀오실 수 있도록

동행, 신속해외송금제도, 여행경보단계 등의 정부가 제공하는

여러가지 중요한 제도들을 알리는 활동을 하는 대학생 서포터즈입니다.

전국적으로 60명을 모집하여 지방마다 고르게 분배하구요

수도권팀, 충청팀, 호남팀, 경남팀으로 구성되고

수도권팀의 인원수가 가장 많지만

지방의 학생들을 많이 고려해주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답니다.

그렇다면, 해안서가 되어야 하는 이유. 궁금하지 않으세요?

먼저, 면접시 교통비를 지급해 줍니다.

서울을 제외한 지방의 대학생들은 한 지역에서 모두 면접을 보게 되요

저희 4기같은 경우는 광주의 전남대에서 면접을 봤구요!

3기의 경우에는 부산의 동아대에서 보았다고 들었습니다

다음으로, 서울에 갈 행사가 있을 때에도 교통비를 지급해 줍니다.

한 달에 한번씩, 팀장 회의라고 해서 팀원 2명이 서울에 가서

지난 달의 활동내용을 발표하고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렇게 서울에 올라가야 할 일이 생길 때에도

교통비를 지급해준답니다:)

세번째, 매달 팀당 3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됩니다.

이 활동비는 어떻게 쓰이냐구요?

팀원 중 총무가 정해지면 그 총무의 계좌로 들어온

30만원으로 '홍보물품을 제작'합니다.

예를 들어, 공항에가서 홍보를 해야할 경우

어떤것이 가장 효율적일까요?

저희같은 경우는 여권케이스에 '영사콜센터'의 번호와 로고를 넣어

해외여행가시는 분들에게 나눠드렸습니다.

또한, 공항같은 곳에가서 이벤트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가로세로 퀴즈와 같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하여

무더운 여름에는 '음료수'도 나눠주고

어린이들에게는 '사탕'을 나눠주는 홍보 활동을 펼쳤습니다.

네번째, 활동에 성실히 임해서 장관상 받자!

총 12개의 팀이 구성이 됩니다.

그 12개의 팀 중에 4개의 팀이 상금과 함께 '장관'상을 받게 된답니다!

엄청나지 않아요?ㅎ.ㅎ

다섯번째, 우수 활동자에게는 '해외영사 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Luxury 한 기회가!!

정말.......쉽게 얻을 수 없는 기회입니다!

우수활동자 2명에게는 이렇게 어마어마한 기회가 주어져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안서가 될 수 있느냐! 궁금하시죠?

먼저, 서류전형.

서류전형에는 3개의 질문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지원동기. 이 부분에서 저는 제가 생각하고 있는 점을

솔직하게 표현했습니다. 저는 전과를 했는데

그 만큼 '관광'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기에

관광을 하실 때 꼭 챙겨야 하는 '안전'적인 부분에 관려된

해외안전여행을 재외국민들에게 알리싶다는 부분을

어필했었습니다!

서류전형은 저희 때는 대략 6:1~7:1정도 되었던 것 같아요!

서류전형은 조금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서류전형 후 면접은 경쟁률이 크게 높지 않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면접시에는

정말 Free한 분위기의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저희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신 면접관님들 덕분에

처음보는 면접이었지만 마음편히 임할 수 있었죠!

면접에는 앞서 제출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질문을 하십니다.

먼저 같은 지역의 학생들끼리 5명씩 면접장에 들어가게 되요.

이때 중요한게 팀.워.크!

면접장소에 도착을 하니

미리 5명씩 면접조가 정해져 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약간 늦게 도착했는데 도착을 하니까

미리 팀원들끼리 면접관님들께 보여드릴 시작구호와 마무리 구호를 준비해놧더라구요 good!!!!

저희의 단시간 팀워크능력을 봐주신

면접관님들덕에 함께 면접에 응했던

5명 모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떨리고 떨리던 면접이 끝난 후

대망의 발표날.

저희 팀원 모두 합격이 된 것을 알고 너무나 기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4개월의 기간동안 함께 활동할 팀원들은

발표 후 공지사항에 올라오게 되구요!

그렇게 저희는 5월 이후로 '안전탈골'이라는 팀명으로

부산/경남지역에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해안서의 팀원 중 한명이 되고나시면

매달 개인미션/팀미션/온,오프라인 활동을 하셔야 해요!

팀미션과 같은 경우에는

팀끼리 의견을 합해서 미션을 수행하거나

같은 지역의 다른팀과 연합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온라인의 경우는

팀끼리 의견을 조율하여 매주 포스팅을 하는 것이구요

언론노출도 하셔야 하는데

직접 컨택을 통해서 허락을 맡아야 한답니다

밑의 사진은 저희팀에서

한국취업신문에 컨택하여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오프라인의 경우는

원칙상은 월 2회이상으로

그 지역내에서 할 수 있는 범위내 재량껏!

팀회의를 통해 계획을 짜서 활동하시면 됩니다.

보통 저희팀 같은 경우는 월 3~4회 활동하였습니다,

오프라인을 하면 '사비'가 들지 않느냐고 질문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사비는 지하철비용?외에는 전혀 들지 않아요!

왜? 매달 활동비 30만원이 지급된다구 앞에서 말했죠?:)

이렇게 매달 활동한 것을 매달말에

ppt로 결과보고서를 작성하고

블로그의 통계를 기록한 엑셀 지표와 함께

다음달 활동계획서를 '영사걸'에게 제출하게 됩니다.

영사걸은 합격하시게 되면

자연스레 많이 만나실 수 있을거에요^*^

저는 이 활동이 거의 제 대학생활의 제대로된

첫 대외활동이었습니다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너무나도 좋았어요 ㅠㅠ

이렇게 새로운 언니오빠,그리고 친구들을 사귀며

생각보다 많은 활동시간들을 함께하며

많은 친분을 쌓았고

엠티도 다녀오고...

이 활동이 끝나고 나면 팀원들 그리고 경남2팀분들도

자주 보지 못하게 될거라는 생각에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정말 훌륭한 인연들을 만들 수 있었어요!

저의 2학년 1학기의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언니오빠 그리고 친구들이었기에

더 소중하지 않았는가 생각됩니다.

더불어,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

굉장히 뿌듯하고

합격하고나서 '외교통상부'에도 들어갔던 적,

발대식에 참여하여 많은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었던 점..

하나하나가 저의 대학생활의 소중한 부분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기회.

놓치지 마시고 대학생활의 꽃인

대외활동을 통해서

청춘을 불태워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