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대기업 대외활동 면접은 서류에서 학벌컷이 많은 경우가 있습니다. 뭐 근데 서류를 어떻게든 뚫었다면 그 다음은 면접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한건 “인성”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경험의 차별화, 강점 어필 이런건 다들 교과서적으로 저보다 잘 아실거라고 생각해요.
다만 저만의 면접 팁 1개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바로 “책”에서 인용하는 문구 2~3개 정도를 나의 필살기로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솔직히 독서를 하지 않는 분들은 “어디서 찾아?” 생각하실수도 있겠죠. 근데 어렵지 않아요. sns만 봐도 요즘 열정, 꿈, 직업과 관련해서 올바른 가치관을 공유하는 사례가 정말 많습니다. 그중에 나의 마음에 와닿는 몇가지를 캡쳐해서 오래오래 보는겁니다. 그렇게 1~2주를 봐도 마음에 울림을 주는 문구가 있다면 이게 왜 나의 마음을 자극하지? 라는 생각으로 발전시켜보는 겁니다.
문구 하나를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EO라는 유튜브 채널을 자주 보고 여기서 많이 착안해서 면접때 어필했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인성” 면접에서만 이게 가능하다는 겁니다. 가령 마케팅 전략에서 뭐가 중요할까요? 라는 질문에는 쓸 수 없다는 거죠. 인생에서 뭐가 중요해요? 행복이란 뭐라고 생각하나요? 등 인성과 관련된 가벼운 질문에서 나만의 차별화 답변을 만들기에 “책” 문구 인용 만큼 좋은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 대외활동이라고 해서 사실 작은 기업, 서포터즈 면접과 다를바 없습니다. 케바케 사바사 (면접관)가 정답이죠. 내 옆에 있는 지원자가 어떤 스타일이냐?도 좌우할 수 있는 것처럼요!! 즉 모든건 예측 불가능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궁금하신 분들 책 추천해드릴게요! 댓글 남겨주시면 정성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ㅎㅎㅎ
작성자 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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