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 합격후기

대학생 기자단 S20 자기소개서 "신한은행과 처음 인연을 맺은 건 초등학교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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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제가 신한 은행과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1995년, 초등학교 1학년이 되던 해였습니다. 당시 초등학교 1학년이었던 저는 학교에서 매달 10000원씩 저축하는 통장을 만들어오라는 숙제를 위해, 엄마 손을잡고 집 앞에 ‘조흥은행’에 가서 난생 처음으로 제 이름을된 은행 계좌를 만들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이었지만, 제 손으로 직접 도장을 찍고, 비밀번호를 누르면서 남모를 뿌듯함을느꼈습니다. 세월이 흘러 제가 24살인 저는 여전히 그 계좌를사용하고 있고, 은행의 이름은 신한 은행으로 바뀌었습니다.


처음 신한 은행 S20 청운과 공기를 뽑는다는공고를 보면서 제 눈에 들어온 문구는 “청춘의 소중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누군가에게 글로써, 사진으로써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이야기는 어떤 것일까 생각하다가, 문득지난 2년 동안 저의 휴학생활을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2년이라는 휴학기간, 남자 동기들은 군대에 다녀올 시기,결코 짧지 않은 시간들이었습니다. 대학교에 들어가면 하고 싶다는 일을 꼭 해보겠다고 마음먹은뒤 시작했던 5학기 간의 동아리 생활, 그 임기를 마친 뒤에공허감은 생각보다 크게 저를 찾아왔습니다. 그 임기를 마친 뒤 내가느낀 기분은 마치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따고 나서 느꼈던 허무감과 비슷했을 것입니다. 그러던 중에 문득 해외에 나가서 조금 더 견문을 넓혀 보고 싶다는 생각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동기감이나 성취감 없이 미국에 계신 부모님께 손을 벌려 외국에 나가는것은 제 인생에 그렇게 도움이 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전 3학년 1학기를 마치고 휴학을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1년, 저는 제손으로 어학연수 학비를 마련해 보겠다는 다짐으로 열심히 어학연수 자금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1년뒤, 전 1년 동안 미국에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학비를 제 손으로 마련하였고, 뿌듯한 마음으로 미국 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미국에서의 어학연수생활은 저에게 새로운 견문을 넓히는 좋은 시간이었지만, 그 결과 못지 않게 휴학을 하고 어학연수라는목표를 향해 달렸던 1년이 더 보람찬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외활동 경력은 거의 전무하지만, 저의 24살, 저의 모든 열정을 쏟겠습니다. 이 활동은 제 인생에 저 멀리 떨어져 있는 꿈이라는 섬에갈 수 있는 교각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기회만 주신다면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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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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