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코엑스 서포터즈 자소서 "젊은이들에 의한, 젊은 사이버 코엑스를 기대합니다!"

요즘 대학생들의 여가생활은 매우 한정적입니다. 저는 이러한 대학생들의 여가생활을 얼마든지 질 좋은 활동들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코엑스의 수많은 전시회들이 대학생들의 시야를 넓혀 줄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대학생들은 코엑스에서 하고 있는 여러 행사들에 대한 정보의 통로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여가 문화를 바꿔주기 위하여 제가 사이버 코엑스의 일원으로써 그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제시해 주고 홍보하고 싶습니다. 대학생들에게 코엑스는 딱딱하고 단순 정보를 위해 가는 박람회를 하는 장소가 아니라 데이트, 문화 체험 등의 밝고 활기찬 이미지를 심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현재 대학생들의 소통은 SNS를 통해 빠르고 즉각적으로 이루어집니다. SNS를 통해서 대학생들에게 코엑스의 활동을 알려주고 참여를 유도한다면 그 파급력은 굉장할 것이고 코엑스의 활성화, 젊은 코엑스의 이미지 형성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현재 학교에서 신문방송학과 경영학을 복수전공하면서 마케팅과 기업들의 PR과정에 대해 배우고 실습하고 있습니다. 이런 수업과정들을 통해서 홍보와 마케팅 수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케팅 이론을 배울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는 코엑스 마케팅 스쿨이 저를 위한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목표에 대해 추진력이 강하고 꾸준히 해나갈 수 있는 인내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꾸준한 블로그 활동을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기 보다는 팀원들과의 친목과 관계를 중요시 하고 그것을 유지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성격입니다. 사이버 코엑스 활동은 물론 기본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되고 많은 사람을 뽑기 때문에 오프라인에서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 힘들 수도 있지만 반드시 내부에 하나의 팀을 만들어서 단순 온라인 활동만이 아니라 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입니다. 이 때 앞에 언급한 저의 성격이 팀워크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젊은이들에 의한, 젊은 사이버 코엑스를 위해 ‘사이버 코엑스 서포터즈’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