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펙으로 대외활동 서류 합격하는 팁!

안녕하세요, 저는 마케팅 직종에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4학년 대학생입니다. 

경기도에서 하는 대외활동, 중소 회사의 홍보를 돕는 대외활동 등을 진행해보았습니다.

처음부터 여러 스펙을 가지고 붙은게 아니라 많은 대외활동에 지원->탈락을 반복하다가 얻은 결과입니다. 

대외활동 지원 당시 저는 디자인적으로 다룰 수 있는 프로그램도 없었고

크게 스펙으로 내세울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떻게 대외활동 서류에 붙고 활동을 하게 되었는지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1. SNS를 하지 않는다면 개인 블로그라도 운영하세요! 

(물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면 합격률이 높아집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평소 SNS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대외활동이 학생들에게 SNS 운영 경험을 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SNS계정을 항상 공란으로 기입하고 지원하였는데요. SNS가 없어도 다른 점을 어필하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여러 곳에 지원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 약 10곳을 지원했지만 모두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었지만 그래도 갑자기 SNS를 운영하기는 부담스러워 네이버 블로그에 시선을 돌렸습니다. 

주변 친구들을 보니 SNS를 하지 않고 블로그에 자신의 일상, 취미 관련 사진과 글을 꾸준하게 올려

붙은 경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운영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

그래서 2~3일에 한 번씩 제가 좋아하는 주제의 글, 일상 사진, 음식점 소개등을 블로그에 포스팅했습니다. 

그 이후 여러 대외활동에 재 지원했고 지원서에 SNS를 따로 운영하지는 않지만 블로그 경험이 있다라고 적고

대외활동 기간에 내 블로그에 관련 자료를 만들고 포스팅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했습니다. 

그러자 블로그 운영말고는 크게 달라진점이 없는 제 지원서인데도 여러 대외활동에서 서류통과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스펙으로 대외활동에 지원하시는 분이라면 꼭

SNS나 블로그에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로 글을 올리시고 이를 지원서에 어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자신의 과에서 배운내용 어필하기

저는 마케팅과 관련 과에 재학 중이여서 대외활동 지원 시배운 내용을 자소서에 적극 어필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 중에 자신이 이번 대외활동과 관련없는 과인데 오히려 마이너스일까 혹은 서류에서 탈락할까

걱정하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실제 대외활동을 하다보면 그 대외활동과 전혀 관련없는 과의 사람들도 많이 오곤합니다. 

이런 친구들은 오히려 자신이 다른 지원자들과 다른점을 배웠다는 점을 어필했습니다.

동시에 자신이 배운 내용과 이번 대외활동에서 조금이라도 공통된 점을 찾아

자신만이 이 활동을 할 때 유리하다라고 적극 어필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LG의 마케팅홛동이라고 할 때 마케팅 관련 학과 학생들은 마케팅 관련 배운내용을 어필하지만

기계공학과 친구는 남들보다 제품의 원리를 잘 알고이를 마케팅 관점에서 이렇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합격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과와 전혀 다른 대외활동이라도 공통점을 찾아 어필한다면 더 눈에띄는 지원자가 될 수 있습니다. 

무스펙으로 대외활동 서류 통과하는 방법 2가지를 알려드렸습니다.

1. 간단하게 SNS 운영하기

2. 자신의 과와 해당 대외활동을 연관시켜 어필하기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