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 합격후기

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BIFF 자기소개서 "무지개를 만드는 다리를 놓아주는 기술자"

상세페이지-메뉴
https://community.linkareer.com/hothot/1924


"무지개를 만드는 다리를 놓아주는 기술자 "

평소에 늘 활발하여 어디든 잘 어울리는 성격을 가진 저는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사이에 다리를 놓아주는 기술자입니다.

-친구들 사이에서 기술자?

고3때 친구들과 잘 못 어울리고 언제나 소극적이고 자책을 많이 하는 친구와 자처해서 짝지를 하였습니다. 그 친구에게 늘 이야기도 들어주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말을 해주며 그렇게 1년을 보냈습니다. 이친구가 변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은 웬걸, 지금은 누구보다 활발하고 많은 친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음을 못 여는 친구들에게 다가가 다른이들과 연결 시켜주는 그런 다리를 놓아주는 기술자였습니다.


-자원봉사에서의 기술자?

작년 5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영화제, 국제연극제, 부산항축제 등 여러가지 자원봉사를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속한팀은 늘 20명 가까이되는 인원이어서 늘 단합이 안되는 팀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나이많은 언니오빠들과 대학에 들어와 처음 모르는 사람들과 접하는모습이 어색한 새내기들의 사이에서 다리를 놓아 주었습니다. 저도 물론 자원봉사활동 경험은 처음이었지만 제가 나서서 해야할 일이라 생각하며 먼저나서서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분위기로 자원봉사기간내도록 어떤팀보다 강한 단합을 보였으며 이때까지의 소문들을 무색하게 만들었습니다.


여러 색깔이 같이 있을 때 빛을 발하는 무지개처럼 각기 다른 색을 지닌 사람들의 마음에 다리를 놓아 서로를 이어주어 찬란한 빛을 발할 수 있는 무지개를 띄울 수 있음을 자부 할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무지개름 만드는 기술자 입니다.


활발한 성격으로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음을 자부하는 저는 학교에서 주최하는 취업캠프에 참여하여 많은 취업에 관한 좋은 정보들을 얻기도 하였지만, 타과 사람들과도 금방 친해져 함께 어울려 마음맞춰 생활하는 부분에서 더 많은 것을 얻어왔습니다.


그만큼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여 많은 여러 만남을 통해 많은 것을 얻고 싶은 저입니다.

인디안 옷가게, 스무디킹 등 여러 곳 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서비스 교육을 받아서 기본적인 마인드는 잘 갖추고 있고, 회사에서 경리일로 사무보조와 고객응대, 상담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친철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을 몸에 익혔습니다.


사람들을 만나고 대하는 것에 저 스스로 기분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 활발한 저의 성격을 장점으로 내세울 수 있기에 부산국제영화제처럼 이러한 활동은 제가 사회 생활을 하는데 있어 커다란 공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곳에 대해 관심이 많기 때문에 우리나라를 넘어 지구촌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제적인 행사나 활동에 대해서도 아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성격과, 적지만 알찬 사회경험을 통해 쌓은 것 들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영화제의 봉사자로서 임할 수 있음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항상 웃는 얼굴상이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매사에 활발하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진 것이 제가 가장 자부 할 수 있는 부분인 만큼, 꼭 좋은 기회가 저에게 주어진다면 보여드릴 수 있는 저 입니다.


이번에 부산국제 연극제와 부산 국제 어린이 영화제에서 자원봉사를 하면서 평소에 관심있었던 영화와 연극에 더욱 관심이 깊어지게 되었습니다. 봉사활동을 하기전에는 단지 공연을 관람하고 즐기는 것에 그쳤지만, 몸소 활동을 해보니 나와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에게 많은 정보도 전하고 , 함께 즐길수 있는 기쁨이 더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어린이들, 혹은 그 가족들과 그 기쁨을 꼭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또한, 제가 매직페스티벌에서 자원봉사를 할땐 벡스코에서 개최가되어 외국인들도 무척이나 많이 찾아주셨습니다. 저는 그때 영어는 미흡하지만 알아 듣고 말 할수 있는 부분에서는 제가 가진 모든 친절함을 보여드려 외국인관객분들께서 저를 우수봉사자로 추천해주시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그때 정말 언어가 문제가 아니라 자원봉사에 임하는 마음으로, 열정으로도 그들을 돕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지원하는 분야는 한 분야지만, 제가 맡은 분야 뿐만아닌 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곳에 먼저 손을뻗어 활동하여 , 단순히 영화제를 알린다는 마음보다는 , 진실된 마음으로 다가가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영화제의 봉사자가 되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직까지 부산사람들이 서울 사람들 만큼이나 문화생활을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하게 됨으로써 제가 가졌었던 생각, 즉 부산시민 대부분들이 가지고 계신 생각들을 더욱더 긍정적으로 전환하여 부산국제영화제가 지금보다 더욱 깊은 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영화제기간동안의 홍보에 크게 힘을 보탤 수 있는 저라고 생각되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생활의 거의 모든 면에서 국내외 할 것 없이 어우러져 지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영화제에서 상영될 많은 영화를 보며 사람들이 국적에 불문하고 연화에 빠져 정서의 허물의 벽을 부수어 어우러지는 감동을 꼭 시민들에게 느낄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하고, 그 감정을 공유하며 시민들의 마음속에 자리잡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돕는다'는 생각 보다는 '나눈다'는 자원활동의 참된 뜻을 지니고 기회가 주어지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저의 소개는 본 활동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20대의 젊은 패기와 주체할 수 없이 뛰는 가슴을 부산국제 영화제와 함께 나누고 싶어하는 저 였습니다.

추천을 눌러 베스트로 올려주세요!닫기 아이콘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링커리어

신고글 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BIFF 자기소개서 "무지개를 만드는 다리를 놓아주는 기술자"

사유선택
  • check-icon
    욕설/비하 발언
  • check-icon
    음란성
  • check-icon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check-icon
    개인정보 노출
  • check-icon
    특정인 비방
  • check-icon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APP 설치하고
스크랩한 공고의
마감 알림을 받아보세요!
app-banner-image플레이스토어-배너앱스토어-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