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P Korea 경영컨퍼런스 대학(원)생 서포터즈 자기소개서 "청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기업에는 더 좋은 성과를"

1. 입사지원 동기 및 포부

“GWP와의 첫 만남”

‘테크노리더십’이란 수업에서 성공적인 기업문화에 관해 배우며, GWP를 처음 접했습니다. 무엇보다 사람을 중시하며, 기업 분석담당자나 취업 준비생이란 수요자를 염두에 두고, 그들이 꼭 필요한 정보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제공하는 기업이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직도 능력이나 성과보다는 학연,지연,혈연 위주로 운영되는 경향이 있는 대한민국에서 꼭 개선되어야 할 점을 인식하고 바꾸도록 돕고 있기 때문입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한 발 앞서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는 기업의 무한한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이처럼 GWP에서 일하면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일 수 있기에 지원했습니다.

“최고의 사무국 인턴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최고의 결과를 지향하는 성격이기에 가장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인턴으로 기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인턴쉽 활동을 마친 후, 다른 인턴 면접을 볼 때 지원자들이 “가장 인상 깊은 인턴이 있나요?”라고 물어본다면, 담당자 분이 서슴없이 제 이름 석 자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빈틈없는 일 처리와, 마감 기한을 엄격히 준수하는 시간관리 능력, 기똥찬 센스로 능률적인 업무 수행을 돕겠습니다.

2. 장래 계획(5년 및 10년 후 나의 모습)

“GWP의 샛별”

만약 제가 GWP에 입사하여 5년이 지나면, 우선적으로는 업무 전반에 관해 능률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익히겠습니다. 그리고, 법을 전공하며 인사관리 및 노사 분쟁 해결에 관해 배운 지식들을 현장에서 살아 있는 지식으로 응용해 보고 싶습니다. 특히 대학원생 수준의 ‘노동법판례연구’를 수강하며 전반적인 인사업무와 트렌드에 배운 것을 적용해 보고 현장에서 일하는 선배들과 쌓아놓은 인맥을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그리고 직원들과 소통을 하며 원하는 것을 듣고 즉각 대응하겠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호흡하는 방법을 배웠고, 경청과 배려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입사 후, 직원들에게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업무 환경의 체계적 분석을 통해 전문성과 통찰력을 갖추겠습니다. 이를 통해 참신한 교육 프로그램과 효율적 인사 관리체계라는 결과를 만들고 싶습니다

“청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기업에는 더 좋은 성과를”

입사 10년 후, GWP코리아의 여러 업무를 경험하였으므로, 연관된 업무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겠습니다. 현재 GWP코리아는 여러 활동을 통해 기업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있지만, 아직 전체적으로 정보의 일방적 전달일 뿐, 쌍방향적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개선하여,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자신을 기업에 어필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또한, 기업에 관해 그들이 꼭 알기를 원하고 필요로 하는 자료들을 제공하겠습니다. 기업에는 그 특성에 맞는 역량 있는 인재를 뽑는 시스템을 추천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더 이상 높은 실업률과 비효율적 업무 성과에 시달리는 세태가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는 사회로 변화되어 가기를 희망합니다.

3. 특기 및 취미활동

“매의 눈”

평소에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인터넷을 활용해서 해결방법을 잘 찾습니다. 과제를 할 때 다양한 키워드 검색으로 필요한 정보를 금방 찾아 올려서 조원들은 저를 ‘매의 눈’이라 불러주었습니다. 조직과 관련된 이슈에 적합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다방면의 정보를 탐색/관리하겠습니다.

“센스 10점 만점에 10점”

세심한 관찰력으로 상대방의 요구를 파악하고 대응하는 데 일가견이 있습니다. 대학교 4학년 때, 학교 근처에서 커피 만드는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효율적인 고객관리를 위해 자주 방문한 고객의 메뉴와 요청을 기록한 Breeze Note를 만들었습니다. 호주에서 온 손님은 항상 진한 라떼를 원했고, 미리 그 분의 기호를 떠올려 커피를 제조했습니다. 이런 고객맞춤 판매의 결과로, 전달 대비 매출이 40% 증가했습니다. 센스를 발휘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겠습니다.

“지칠 줄 모르는 체력”

인사담당자 여러분들은 가장 가슴이 뛸 때가 언젠가요? 저는 2008년부터 국토대장정을 시작으로 올해 4월에 진행될 뉴발란스 10km마라톤까지 각종 활동에 참여할 때입니다. 이를 위해 평소에도 40분 정도 런닝 머신을 뛰고, 30분 정도의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하며 나름대로 체력을 관리합니다. 아마추어에 불과하지만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페이스 조절을 하고, 끊임없는 인내로 결승점에 도달하는 순간 맛 보는 성취감은 정말 저를 행복하게 합니다. 저는 무슨 일을 하든지 이렇게 내 자신이 살아 있음을 느끼는 두근거림과, 성취감을 느끼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4. 성장과정 및 학창시절

“중요한 것은 시도할 때마다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시도하는 것이다”

제 성장과정은 도전과 성취의 반복입니다. 이러한 특징은 도전정신을 강조하는 교육관을 가진 부모님의 가정교육의 영향이 컸습니다. 유년시절, 수영, 바이올린, 교지 편집부와 같은 성격이 다른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경험, 중,고시절 N기업에서 주최한 마라톤을 완주하여 성취감을 느꼈던 경험, 대학시절 베리파버의 ‘지금 당장 시작하라’는 책을 읽고 제 역량의 한계를 스스로 테스트 해보자 참가한 국토대장정, 신문사, 학생회 경험들이 제 도전의 역사를 말해줍니다. 특히 교내 신문사에서 활동하며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한 적도 있고, 제가 쓴 기사가 편집된 적도 있으나 위의 말을 되새기며 소신을 끝까지 지켰습니다.

“능동적 자세로 캐스팅되다”

“공정무역 지킴이 1기”로 활동하며, 조언을 구할 선배도 없고, 한 명뿐인 담당자의 잦은 출장으로, 모든 일을 스스로 알아서 처리했습니다. 자료 제출 형식이 없어 다른 팀의 보고서를 참고해 직접 폼을 형성했습니다. 모르는 것이 있을 때는, 담당자와 학교 교수님께 질문하여 답을 얻었습니다. 담당자는 문제에 맞춰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을 본 후, 새로운 문제에 부딪혔을 때 철저하게 분석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에 반했다며 중요 업무를 맡겼습니다. 향후 지킴이 활동에 길라잡이가 될 보고서 작성자로 낙점된 것입니다.

“생의 첫 보고서 작성”

학생이기에 수업시간에 부과되는 과제 이외의 보고서를 쓰는 것은 태어나서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선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했습니다. 각종 경제/정치 보고서, 협회 발간지, 기업 사보 등을 모았습니다. 올바른 분석방법을 잘 몰라, 발대식을 통해 알게 된 변호사님께 부탁하여 잡일을 맡는 대신, 효과적인 자료분석 방법과 보고서 작성에 관한 Tip을 얻었습니다.

둘째, 짜임새 있는 보고서 구성을 위해 우선 전체적인 개요를 구성하고, 개요마다 논리적 구조화로 스토리라

인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자료를 간결하게 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차트와 수치, 순위를 이용했고 창의적이라고 크게 칭찬 받았습니다.

셋째, 기한을 엄수하는 데 철저한 성격이라 단계별 마감일을 정해 중간 보고 일을 담당자 일정에 맞췄습니다. 중간보고를 통해 수정/보완 사항을 즉각 피드백 받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First Penguin”

보고서를 성공적으로 작성한 후, 스스로 전 과정을 매뉴얼로 만들어 다음 후임자의 어려움을 방지하며 마지막까지 맡은 역할에 충실했습니다. 위의 경험을 살려, 어려운 난관에 부딪혀도 외면하지 않고, 먼저 앞장서서 다른 동료들에게도 모범이 되는 퍼스트펭귄이 되겠습니다.

5. 성격의 장·단점

“커뮤니케이션은 나의 무기”

누구보다 탁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있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음식점 서빙 일을 하며 제 강점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우호적 관계를 유지, 다수의 단골손님들을 확보했습니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외부 고객뿐만 아니라 내부의 갈등을 해결하고 조직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만듭니다. 이는 사람을 상대하는 업무에 가장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즉각적인 대응능력 키워나가”

반면 항상 계획을 세워서 행동하다 보니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을 때에 당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신문사 활동을 하며 팀원들에 대한 동료의식이 현장에서의 책임감으로 전환되었고, 위기상황에서 포기하기보다는 이를 자신감 있게 대처하는 것이 사회생활에 필요함을 배웠습니다.

“센스 있는 분위기 메이커”

친화력이 좋고 사교성이 강해 항상 조직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신문사에서 마감 직전에 과도한 업무 부담에 시달리는 동료들에게 센스 있는 유머 한 마디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회사 생활에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는 인턴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