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해외봉사단 합격자소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우유가 뭔지 아십니까?"

G마켓 해외봉사단 합격자소서입니다~

1. 자기소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우유가 뭔지 아십니까?

G마켓 해외봉사단 합격자소서

바로 아이 럽우유(i love u)

안녕하십니까! 열정적이고 누구보다 커다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23살 웃음전도사 XXX 인사드립니다.

제가 완전 재미있는 사람인데, 이상하게 매력도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분위기를 만드는 촉매의 역할이 되곤 해서, 분위기 메이커 같은 역할을 주로 담당하곤 했습니다. 대학교 입학한 후부터 조의 조장을 맡아서 조장으로서의 뛰어난 두각을 보이며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어왔고, 군 복무동안 대민홍보 및 교육활동 등을 하면서 저의 장기가 말하고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성격이란 것을 깨닳았습니다.

각종 모임에서 MC나 진행을 맡을 만큼 입담도 좀 좋습니다. 그렇다고 실속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저는 성격상 꼼꼼하진 못해도, 책임감하나는 누구보다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잘하진 않지만

각종 운동을 좋아해서, 체력과 힘쓰는 일에는 자신있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을 보면 ‘빈수레가 요란하다’ 는 말이 있는데, 앞의 내용만 보고 말뿐인 빈수레라 쓸모 없다고 생각하실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쓰레기 고물차가 아닙니다. 말뿐이아닌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2. 지원동기

봉사활동을 하는이유가 뭐에요?

제가 어렸을때 양로원장님이 저한테 물어보신 말이었습니다. 그 때는 딱히, 내가 이일을 왜해야 되는 지도 잘 몰랐고, 어떻게 대답을 해야될지도 몰라 아무말도 못했었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어머니 밑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자랐습니다. 어머니랑 같이 양노원에가서 봉사활동을 하던가, 집근처에 사시는 독거노인 분들집에 찾아가 집안일을 도와드리곤 했습니다.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서 봉사활동을 하곤했었습니다. 군대에서도 지역주민 교육, 검정고시 지원과 같은 학술 봉사활동과 대민지원등을 해보았습니다. 솔직히 하라고 해서 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어느 순간부터인지 고마워하는 그들의 표정과 진심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형식적으로 하는경우가 더 많았었지만 그것조차 고마워 하는 분들을 보며, 봉사활동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대민지원 나갔을때, 환하게 웃으시며 고마워하시던 할머니의 표정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때부터 였던것 같습니다. 제가 봉사활동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하게 된것이.

지금 다시 누군가가 저에게 봉사활동을 왜하냐고 묻는다면 이번에는 망설임 없이 대답 할 수 있습니다. 보수를 받기위해서라고! 저에게는 단 한사람이라도 고맙다고 느끼는 누군가를 볼 수 있다면 그것이 봉사의 최고의 보수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전역한지 4개월이 지났지만 제 모습은 2년 동안 그리던 그런 모습이 아닌것 같습니다. 왜 꼭 해외로 가야되냐? 라고 물으실 수도 있습니다. 남을 돕는데 장소가 필요할까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뭐든지 적절한 시기가 있습니다.

해외봉사의 경우 나중에 더 나이가 먹고 일을 하게 되면 힘도 들뿐더러 시간조차 쉽게 낼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하는일 또한 몸으로 하는일이 더 많기 때문에, 건강한 20대때가 적절하다고 생각이 들엇습니다. 그리고 인종부터가 다르다보니 국내봉사와는 전혀다른, 정말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는 해외봉사 갔다온 사람들이 이야기를 듣고 꼭 갔다 와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G마켓 해외봉사단 합격자소서

박태환 같은 훌륭한 선수도 조그만 욕조에선 수영을 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전 박태환 선수처럼 봉사활동에 있어서 선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저의 능력을 보여줄 커다란 가능성을 G마켓에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봉사활동에 임하는 자세 및 포부

얼마 전 핵안보정상회의 홍보대사에서 조지아팀을 했었고, GP3라는 세계빈곤관련 동아리에서 이벤트 운영자, 카페베네 국내 청년봉사단 4기등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봉사활동하는것을 좋아해서, 봉사활동 관련된 단체만 참여했습니다.

이번 g마켓 해외봉사활동도 단지 스펙때문이 아닌 정말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서 지원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 한사람이 거기서 열심히 일하는것도 좋지만 그래서는 한사람의 영향력 밖에 줄 수가 없습니다. 저는 그래서 이번 해외봉사를 가게된다면, 동영상과 사진을 찍어 영상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진심어린 그들의 밝은표정을 이끌어 내서 어울리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면, it강국인 우리나라의 UCC를 활용하여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켜 좀더 활발한 봉사활동이 이루어 질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 UCC의 주인공이 되고싶습니다.

그들과 함께 어울리며 웃을 수 있는 주인공으로서 커다란 사랑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만약 봉사활동을 가게된다면 제가 지원해서 한 일인만큼 누구보다 열심히 할 자신 있습니다. 커다란 사랑 받고 자란 만큼 커다란 사랑을 베풀고 싶습니다. 저 하나의 노력으로 누군가 한사람이라도 고마워 할 수 있다면 저에겐 그 무엇보다 값진 결과물이라 생각을 합니다. G마켓해외봉사단과 함께 커다란사랑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