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 블로그 기자단, "자기소개서 :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희망은 과학기술"

[자기소개 및 지원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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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희망은 과학기술이라고 생각하는 이공계 새내기 대학생입니다. 위의 지원서를 보듯이 저는 내세울 만한 활동 하나 하지 못하고 평범하게 스무살을 보냈습니다. 남들과 같이 공부, 동아리, 아르바이트 등의 활동만으로 1년을 보내면서 더 발전할 마음을 갖지 못하고 현실에 안주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저에게서 변화를 이끌어낸 것은 ‘스트롱 코리아 비전 선포식’이라는 행사였습니다. 핵심 과학인재 10만 명을 키우자는 주제로 진행되었던 몇 시간의 강의를 들으면서 대한민국 사회에서 이공계열 종사자로 일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지만 그만큼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학을 좋아해서 고등학생 때 이과로 진학하고, 더 깊이 배우고 싶어서 공대를 오게 된 저는 이제 더 가치 있는 일을 하기 위해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 새로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찾아보던 차에 여성인재를 키우기 위해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이 기관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를 통해 저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분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저의 미래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기자단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관심분야, 기자단 활동포부 및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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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많이 올라갔지만 아직은 남성에 비해 여성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이공계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이런 경험을 더 많이 합니다. 과학기술에 흥미를 가지고, 남성과 똑같이 배우고 경쟁해서 일자리를 얻었는데 여성이라는 이유로 경쟁에서 제외되고, 좋은 환경을 얻지 못한다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당화 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저는 여성이 남성과 같은 지위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방법 등에 관심을 가지고 취재를 하고 싶습니다. 또 홈페이지의 글을 참조하면서 여성인재를 키우기 위한 국가와 여러 기관의 지원이 날이 갈수록 좋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이런 지원을 알지 못하고 어렵게 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