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자본시장 서포터즈 자기소개서 "감히 도전해 보지 못한 사람들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자기소개

안녕 하십니까. 저는 열정, 인내, 그리고 긍정의 에너지로 가득한 당찬 26살 청년 김대훈입니다. 저는 항상 모든 일에 있어 열정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항상 무언가 도전해보고 싶고 그러한 도전을 통해 제 부족한 자신을 좀 더 가치 있는 사람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처럼 기회란 꾸준히 노력해온 사람에게 주어지는 법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경제 분야에 관심이 많아 생글생글 경제신문을 구독하고, 당시 독서반에서 시사이슈에 대해 토론하며 경제, 경영, 인문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지식과 사고능력을 키웠습니다. 또한 대학생 때는 저희학교 증권경제연구클럽 세스크(SESC)에서 활동하며 당시에는 조금 낯설었던 증권시장에 대해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매주 정기적인 세미나와 큰 행사인 모의주주총회, 모의투자대회 참가했으며, 적극적인 활동 결과 모의투자대회에서 3등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경제학도로서 책에서 공부할 수 있는 경제학 이론이 아닌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현실경제에 직접 부딪혀 보고 싶어 세계경제중심지인 중국 상하이에 다녀오기도 하였습니다.

[긍정과 인내의 힘]

저는 모든 일에 있어 ‘할 수 있다!’ 라는 긍정의식을 가지고 인내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합니다. 따라서 이번 자본시장 서포터즈 2기로서 활동하게 된다면 한국거래소 홍보활동, 사회 봉사·공헌 활동, 그리고 자본시장감시활동 등 저희에게 주어지는 역할에 대해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지원동기

[감히 도전해 보지 못한 사람들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포기하지 마라 한 번뿐인 인생이다”의 저자, 지그 저글러의 격언인 “감히 도전해 보지 못한 사람들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라는 말을 항상 가슴에 품고 살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은 젊은 심장을 뜨겁게 하고, 이 뜨거움은 젊은 청춘으로서 반드시 경험해봐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방향성 없는 열정은 목적지 없이 앞으로만 달려 나아가는 의미 없는 레이스가 아닐까요? 저는 이번 한국거래소 자본시장서포터즈 2기 모집 포스터를 보고 저는 제가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조금 더 구체화 할 수 있다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적 환원활동을 통해 느끼는 보람]

예전 집안사정이 어려울 때 대학교 등록금을 저렴한 이자율로 학자금 대출 서비스를 이용해 충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만약 우리나라에 이러한 금융서비스와 선진적인 경제시스템이 없었다면 저는 아마 학업을 계속 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금융기관인 한국거래소. 그곳에서 대한민국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움 되는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저에게 주셨던 것에 감사하며 사회를 위해 더 큰 의미의 봉사를 하고 싶습니다. 금융시장발전과 경제성장간에는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서포터즈가 하는 사이버 시장 감시 등 자본시장 공정운영 지원 활동은 금융시장을 건전하게 하는데 기여할 수 있고, 이는 장기적으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에도 이바지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의미 있고 보람찬 활동을 통해 제가 그동안 받은 은혜에 보답하고, 또한 나누고 베풀고 싶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한국거래소의 역할과 발전방향

[하나의 튼튼한 뿌리로 많은 가지를 낼 수 있는 기업]

한 국가의 금융시장발전은 경제성장을 촉진합니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증권, 금융거래서비스의 발달은 기업의 투자재원을 용이하게 하고 이를 통해 경제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증권 및 파생상품의 공정한 가격 형성과 매매, 그 밖의 거래의 안정성 및 효율성을 도모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경제의 뿌리와 같은 존재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단한 뿌리는 더 굵고 많은 가지를 낼 수 있게 하기에 한국거래소의 역할은 한국경제발전에 있어 핵심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다른 나라와 다른 경제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경제 14위의 경제대국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과거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인해 정경유착의 경제문화,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식의 결과지상주의 풍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불균형 등 많은 사회, 경제적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한국경제는 경제성장률과 장기적인 생산수준의 정체라는 한계점에 봉착하였습니다.

[한국경제의 파수꾼]

따라서 한국거래소는 이러한 병폐적인 문제점을 해결해줄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할 것입니다. 자본시장의 감시감독 뿐만 아니라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금융 강국의 미래를 선도해야할 것입니다. 앞으로 21세기 세계경제공동체 속에서 한국의 경제적 위상을 높이고 뿌리가 단단한 경제구조를 이루기 위해 국내 금융서비스의 발달뿐만 아니라 한국의 글로벌 위상 강화를 도모하는 것. 바로 이것이 한국거래소의 발전방향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