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YOUNG 하이라이터 서류 합격 자소서!

“오지라퍼? 아닌 영감 전달자!”

사춘기 시절, 심각한 고민중 하나는 나는 왜 이렇게 오지랖이 넓은가? 였다. 내가 조금 더 알거나, 경험이 있으면 항상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조언해주고 싶었다. 때론 긍정적이었으나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많았고 그게 상처로 다가오기도 했다. 고집도 보통이 아니라 발전된 오지랖이 내 좌우명이 되었다.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자’ 라는 좌우명이 내 꿈이 된 지금,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다른 이들에게 내가 경험한 청춘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물론 이제 독이든 오지랖이 아니다. 상처도 아물었고 예방접종까지 맞았다. 좌우명 처럼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하나의 컨텐츠라고 할 수 있다.

세상사 다 행복해지자는 수작이 아니던가? 남들보다는 좀 더 무모하고 적극적인 내가 도전해보고 그게 행복했다면, 아마 어딘가에서 이야기 하고 있을 것이다. 오지랖이 아닌, 영감으로.

Young 하이라이터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포부를 작성해주세요. (500자 이내)

‘SK하이닉스, 거긴 어떤 이야기가 있나요?’

9학기라는 부담감, 학사장교 지원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텐트와 딸랑 5만원 들고 자전거 전국일주를 하던 패기를 떠올리며 지원서를 작성하고 있다. 그만큼 이번 SK 영 하이라이터, 특히 개편하고 처음으로 모집하는 이 활동은 매력있을 것 같다.

처음이라는 것에 매력을 느낄 수 있는것은 다른 활동을 통해서 이미 경험을 해 보았기 때문이다. SL캠퍼스리포터 1기로 활동을 하면서 부서지고 깨지고 다시 합쳐지면서 조금씩 기자단 활동의 색깔을 찾아가기 시작할 때의 그 짜릿함이 주는 설렘은 잊을 수 없는 나만의 이야기 이다.

영하이라이트에게 던지는 나의 포부는 열정과 당당함 이다. 물론 이 둘과 함께 맞물릴 팀워크와 겸손 그리고 리더십은 계속해서 추구해야할 기본이다. 정해진 틀이 있다면 그 틀안에서 최대한, 만약 틀이 없다면 그 누구보다 더 발칙하게 SK하이닉스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 또 그렇게 생겨난 이야기를 다른 이들에게 영감으로 전달하고 싶다. 새롭게 시작하는 기업블로그 SK하이닉스 영하이라이트와 함께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