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학술동아리] 식품 관련 전공자라면 주목! FSM 48기 '합격자 인터뷰'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5기 김민지입니다.

식품학술동아리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정말 적은데요ㅠㅠ

그 중에서 FSM은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고, 유명한 동아리입니다!

식품관련 신제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미 사회에 진출해 계신 엄청난 스펙의 선배님들도 만나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아리입니다!

무스펙이어도 합격할 수 있는 자소서와 면접 꿀팁을 인터뷰했으니 주목해주세요!! 📢

Q :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3학년 조범경입니다.

별다른 대외활동이나 동아리 활동 없이 FSM 식품학술동아리를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Q : FSM에서는  기사스크랩, 기업분석, 비건식품 리뷰 및 첨가물 분석, 선배님들의 직무교육, 맛집 탐방, 신제품 개발 활동, 

생화학 스터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범경님은  fsm에서는 어떤 역할을 맡고 어떤 활동을 하시나요?

A : 저번 기수에서는 기획팀이나 홍보팀 이런식으로 나눠서 활동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번 기수는 임원이랑 디자인팀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나누지 않고 랜덤으로 조를 짜서 주마다 정해진 주제에 맞춰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 활동은 기업 분석, 신제품 개발, 제품 홍보 PPT 만들고 발표, 맛집 탐방, 식품 트렌드 발표 입니다.

Q : 다른 대외활동 없이도 fsm 합격했다고 하셨는데요! 합격할 수 있었던 범경님만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별다른 대외활동이나 동아리활동을 하진 않았어도 정확히 식품 분야에서 뭘 하고싶은지 자소서에 최대한 자세하게 적은 게 

강점으로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진출 희망 분야에서 언급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FSM에서 하고싶은 활동을 연결시켜서 적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면접에서는 일단 제가 적은 자소서 내용을 머릿속에 잘 넣어두려고 했습니다.

4명씩 면접을 보면서 선착순으로 대답하는 식으로 진행됐는데 거기서 어떻게든 어필하려고 질문을 들으면서 

생각하고 바로 손들어서 FSM에 들어가면 정말 열심히 활동할 자신이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습니다.

Q : 많은 활동들 중에서 가장 뿌듯하거나 기억에 남았던 건 어떤 거였을까요?

A : 매주 만나면 조마다 주어진 주제로 1시간동안 자료조사하고, PPT 만들고, 발표준비까지 다 했어야 해서 시간이 항상

빠듯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조는 수요일에 정기모임 전에 미리 자료조사랑 PPT를 만들었는데 주마다 정해진 주제가 단톡방에 올라오는게

월요일이라 자료조사할 시간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이랑 30분만에 역할분배를 해서 새벽까지 6페이지 분량정도의 자료조사를 해서 보냈고,

다른 팀원들이 PPT를 만들고 발표준비도 완벽하게 해줘서 저희 조가 1등을 했던 게 제일 뿌듯하고 기억에 남습니다.

팀플의 완벽한 예를 겪은 느낌이었습니다!

Q : 그렇다면 반대로 활동하면서 힘들었던 점도 있었을까요?

A : 학교 일정과 병행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전공시간표랑 동아리 활동시간이랑 겹쳐서 매주 수요일마다 3연강을 하고 저녁도 먹지 못하고 

바로 동아리 활동을 하러 달려갔어야했는데 그때 체력소모도 심했고 팀원들 눈치도 보여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Q : 미래의 후배들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A : 47년 째 운영되고 있는, 전통이 깊은 동아리인 만큼  선배님들한테 얻어갈것도 많고 활동도 비교적 체계적으로 쌓여있어서

들어온다면 보람찬 1년이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제일 중요한 건 처음 동아리를 들어오고 싶었던 그 마음을 계속 잃지 않고 열심히 하려는 마음가짐인 것 같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다들 불참이 한명도 없을정도로 열심히 했었는데 기말시험기간부터 반절정도 밖에 출석을 안하고

심지어 요즘 방학에는 눈에 띄게 오는 사람이 줄었습니다.. 

들어가고 싶어도 들어오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성실히 참여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파이팅~!

지금은 FSM을 모집하고 있지는 않지만 매년 1~2월 쯤에 모집하고 있어요!

미리 스크랩 해놨다가 나중에 모집할 때 보면 분명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 

해당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거나,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 추천, 스크랩 부탁드려요 ㅎㅎ

인터뷰에 응해주신 범경님께 감사 말씀드리면서

저는 다음에도 유익한 콘텐츠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5기 김민지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