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더스클럽 Young Leaders’ Club YLC 자기소개서 "캐나다 포스트에서의 인턴생활"

[필수] 1. YLC는 시장 경제 학술 동아리 입니다.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고 YLC에 지원하게 된 동기를 서술해주세요. (500자 내외)

안녕하세요. 저는 000라고 합니다. 저는 사람들과 만나고 교류하는 것을 좋아하는 외향적인 면을 지니고 있어서 예전부터 여러가지 동아리나 봉사활동 등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활동을 하게 되니 자연스럽게 제 주변이나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에 어느 정도 다양성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성인을 추구하고 사회에 나아가기 전 중간 단계로 불려지는 대학에서 이런 후천적인 면이 제게 형성된 것은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격 측면에서는 사실 외향적인 면 뿐만 아니라 내성적인 면도 아예 없지는 않아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 가끔은 혼자서 좋아하는 발라드 음악을 들으며 조용히 지내는 것을 즐기기도 합니다. 이번에 YLC를 지원하게 된 동기는 우선 YLC가 대학생 최대 동아리라는 점이 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활동한 친구들의 적극적인 추천도 들었고 열정적인 설명회를 들으며 저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열정이라는 요소가 오늘 이렇게 제가 YLC 지원서를 쓰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나름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한 경험이 있는데, 경영학과인 저로서는 YLC와 같은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단체에서 훌륭한 사람들과 함께 여러가지를 도전하며 제 자신을 더욱 더 잘 알아가는 기회를 가지고 싶은 갈증이 예전부터 느껴졌습니다. 한 번 해야겠다고 마음먹거나 흥미가 생기는 것에 대해서는 자신과의 약속을 통해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저의 특성을 이 YLC에 담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서 개인적으로 설렙니다.

[필수] 2. 본인의 삶에서 소중했던 터닝포인트가 무엇인지 서술하고 이를 바탕으로 YLC의 전반적인 활동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것인지 서술해주세요. (500자 내외)

제 삶의 터닝포인트는 캐나다에서 유학생활을 할 때 유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Canada Post에서의 인턴생활이었습니다. 제가 그 인턴 프로그램에 지원하게된 이유는 실무적인 측면에서 무엇을 전문적으로 배우려했다기 보다는 저와 비슷한 나이 또래의 외국 친구들은 어떤 사고방식과 행동 패턴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한데 어우러져 서로의 특성을 공유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제각기 다른 나라에서 온 학생들과 함께 팀을 만들어서 각종 프로젝트 진행하는 동안 제각기 알게 모르게 나오는 각자 나라의 문화적인 특성들이 나와 한데 어우러져서 '다양성의 발견과 수용'이라는 넓은 시야를 갖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YLC에서 활동하게 되면 이러한 사고방식으로 팀프로젝트를 함에 있어서 각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다양성으로서 상대방을 충분히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다고 봅니다. 어느 집단에나 그 정도가 어떻든간에 마찰은 늘 존재합니다. 관건은 이 마찰을 얼마나 빨리 지혜롭게 해결하고 또 이를 기반으로 향후 팀이 얼마나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느냐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소중했던 터닝포인트인 인턴생활에서의 경험으로서 저는 YLC의 전반적인 활동에서 현재 사회에서 하나의 화두가 되고 있는 '다양성의 인정'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필수] 3. YLC에서는 조를 이루어 활동을 하게 됩니다. 조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 가장 중요한 점이 무엇인지 말하고 그렇게 생각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서술해주세요. (500자 내외)

조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개인'이라는 이름을 내려놓고 '단체'라는 하나의 집단을 우선시하고 이에 따른 희생정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YLC에서든 타 단체에서든 어디서든 존재하는 조별, 팀별 활동을 축구와 같은 팀 운동에 비교하고 싶습니다. 축구를 예시로 하자면 얼마전 유로 2012 본선경기에서 개개인의 능력이 월등히 뛰어났던 축구 강국 네덜란드가 조별리그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분열된 모습으로 고국으로 돌아가는 굴욕을 당했습니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개개인을 보유하여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이 팀은 선수 개개인이 자신을 빛내고자 팀이라는 존재를 무시하는 플레이를 하여 결국 개인은 물론 팀까지 무너지는 결과를 얻은 것입니다. 이러한 단적인 예 뿐만 아니라 우리 말에도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대를 막론하고 개개인이 단체에 자신의 노력을 기여하여 무너진 사례는 상당히 보기 드뭅니다. YLC에서 하게 될 조별, 팀별 활동에서도 팀 내의 어느 한 사람이 설령 월등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도 그것을 타인에게 서포트라이트를 홀로 받는 것보다는 팀의 전체 능력과 능률이 한단계 상승하는 효과를 가지고 와야 팀 내의 단결, 팀에 대한 충성도를 드높여 개개인 모두 다 발전하는 방향으로 가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생각하므로 저는 조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단체라는 집단을 우선시하고 이에 맞게 희생정신도 요구되어진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