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없다고 해야 할 거 같은데요..?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손해를 줄이는 방법은 있으니 소개해볼까 해요.
*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쓰면서 두통이 오는 이유는 왜일까요..?
1. 함께 팀 활동을 하게 된 팀원들과 친해지기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아무래도 좀 더 가까워지면 무책임한 노쇼를 줄일 수 있는 것 같아요.
최소한 미안해하기라도 하잖아요..?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대단히 많은, 마치 정글과도 같은 세계니까요.
2. 팀원들의 스케줄 확인하기
스케줄은 개인적인 거 아니야?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학기 중에는 시간표를 공유하는 게 필요하고,
방학 중에는 혹시 본가가 다른 지역이 아닌가를 확인해줘야 해요.
안 그러면 모임에 지장이 있을 수 있고,
함께 해야 하는 활동에 나 혼자 나가게 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생길 수 있어요.
3. 팀원들이 생각하는 대외활동에서 얻고자 하는 것 확인하기
대놓고 물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근데 대체로 확실한 대답이 돌아오진 않아요.
이건 친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대외활동을 하나의 스펙으로 생각해서 취업을 위해 경험하는 대학생들이 대부분이죠.
이게 나쁘다는 게 아니라 이러한 경험을 하면서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고, 대충하는 사람이 있어요.
대외활동의 경험이 하나의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는 거고,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건데 말이죠.
단순히 수료증을 목표를 물 흐르는 듯이 최소한만 한다면 이런 시간 낭비가 또 있을까 싶네요.
4. 팀 활동에서 큰 기대하지 않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게 다가오고, 심하게는 활동을 하기 싫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고 적당히 중간을 지키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물론 팀 분위기에 따라 이러한 생각을 바꿔야 할 경우도 있어요.
저는 뭐든지 최선을 다해서 우수활동을 해보자!
라는 주의였지만 저만 그렇게 되다 보면 오히려 팀에 불화가 생길 수 있으니 적당히가 좋을 것 같네요.
‘이렇게만 하면 손해를 보지 않고 팀 대외활동을 할 수 있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실 정답이란 없는 것 같고,
할 말은 하면서 서로가 존중한다면 손해가 적은 즐거운 팀 대외활동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해요.
* 제가 이렇게 적었다고 해서 모든 팀 대외활동이 안 좋다는 게 아닙니다 :D
작성자 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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