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오면서 저는 정말 많은 것들에 열정을 느끼면서 살았습니다. 중학교 때는 친구가 제 인생의 전부였고 고등학교 때는 공부가 1순위였습니다. 대학 1,2학년엔 사진이 생활이었고 군대시절에는 운동만이 제 삶을 지배 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4월에 제대를 해 2학기 복학하기 까지 많은 시간이 생겨서 제 미래에 대한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미래와 꿈에 대한 생각을 하면 할수록 이유를 알 수 없는 스트레스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 현재에 대한 부정으로 제 머릿속은 늘 복잡 했습니다. 늘 살면서 무언가에 열정을 느끼며 그것에 최선을 다해온 저로서는 알 수 없는 슬럼프가 이해도 되지 않고 스스로만 자책하며 지내 왔습니다.
그러다 문득 어릴 때 생각이 났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저는 어릴 적부터 보육원에 봉사활동을 다녔습니다. 하지만 당시 어렸던 저에게는 한 가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저녁이 되면 전 부모님과 집에 돌아갔는데 그 곳의 아이들은 그러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저는 하루는 어머니께 여쭈었습니다. “엄마 저 아이들은 왜 집에 안가?” 그러자 어머니께서는 “저 아이들은 부모님이 안 계시 단다. 그러니 우리가 돌봐 주어야해”라고 대답하셨고 저는 이에 “그럼 나 훌륭한 사람이 돼서 친구들을 항상 돌봐 줄 거야”라고 답했습니다.
항상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강했지만 제가 ‘왜’ 그러고자 한 이유를 그제야 다시 인식한 것 입니다. 그래서 전 그들을 돕기 위에서는 제가 두 가지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다짐 했습니다. 첫째는 밀렸던 학업에 집중하여 좋은 점수를 쌓는 것이고 두 번째는 훌륭한 사람이 돼서가 아니라 평소에도 봉사하는 마음뿐 아니라 실천을 해야 한다는 것 이였습니다.
첫 번째 노력의 경우는 작년 한 학기 동안 공부에만 매진해서 대학교를 등록한 이래 최고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두 번째 노력이 이었습니다. 몇 년간을 봉사활동과 거리를 두고 지내서 어디서 무엇을 시작해야 될지 몰랐습니다. 그러다 JUMP 5기 홍보단을 모집한다는 글을 인터넷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JUMP 봉사단의 취지와 활동이 100% 저를 위에 맞춤 설계된 활동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첫째는 제가 좋아하는 사진으로 봉사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재능기부’라는 봉사는 저에겐 생각하지도 못했던 부분 이였지만 이것으로도 봉사가 될 수 있다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 부을 수 있습니다.
둘째는 봉사를 하고 싶다는 제 열정이 지금 타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전 제가 열정을 느낀 일은 쉽사리 포기하거나 소홀히 해본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너무 열심히 그 일에 빠져들어 주변사람들이 만류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현재 전 JUMP 홍보단에 상당한 열정을 가지고 있고 또 잘해낼 사진이 있습니다.
꼭 JUMP 홍보단 5기에 합격해서 제 재능도 기부하고 개인적으로도 봉사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다릅니다. 그러나 잘하면서 열심히 하는 것은 힘듭니다. 그러나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저 강일성입니다. 저는 제가 이 봉사단 활동의 최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JUMP 홍보단 5기로 활동하여 제 의지를 직접 보여드리겠습니다.
작성자 링커리어
신고글 [강남구 자원봉사센터] JUMP홍보단 5기 합격 자소서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