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서 한 컷 🎵
안녕하세요? 대외활동 후기를 들고왔습니다 ^0^!!
10월 23일에 끝난 따끈따끈한 제 인생 첫 영화제 자원활동가 후기!
온라인 접수 준비부터 마지막 소감까지 준비했어요 🎵 제가 담은 내용들이 작게나마 도움 되길 바라면서.. 그럼 ..
(1) 영화제 지원 |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의 경우 양식을 제공 받아서 파일로 저장하여 제출하는 방식이 아닌,
구글 설문지에서 바로 바로 작성하여 제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질문은 지원동기 / 영화와 관련한 개인적인 경험들 / 영화제 경험 유무 등이 있었는데요.
영화제를 해본 적이 없었던 제가(?) 뽑혔던 걸로 봐서는
자원활동가 경험보다는 영화제에 대한 열정과 임하는 각오를 더 중점적으로 보는 것 같았습니다.
경험이 없다고 불안해하지는 않아도 될 듯 해요 :)
질문도 대부분 500자 내외로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큰 부담도 없었습니다!
이 영화제를 꼭 해야 하는 이유와 합격 후 영화제를 임하는 본인의 자세를 잘 녹이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
최종 합격보다 기뻤던 1차 합격 😀
1차 합격 소식은 메일만 왔었기 때문에 1차 합격 발표 날짜에는 메일함 꼭 확인해보세요!
(2) 면접 준비 |
면접은 영화제 사무국에서 진행됐었습니다! 서류 준비를 생각보다 대충했어서
면접에 힘을 좀 써야겠다 싶어서 다른 분들의 블로그 이것저것 서칭했던 기억이 나네요..!!
준비는 다른 분들이 어떻게 준비하셨고, 어떤 질문을 받으셨는지를 바탕으로
저만의 예상 질문을 만들어 모범답안을 만들고 외우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당일에 받았던 질문도 공유할게요.
* 저는 1지망 운영팀, 2지망 홍보팀으로 지원을 했었기 때문에 운영팀과 홍보팀 관련한 내용만 있다는 점 참고 부탁드려요 !
면접 질문 리스 |
[1] 자기소개
[2] 영화제 참여 유무 (사전 질문에도 있었지만 관객으로서도 참여한 적이 있는지 추가적으로 물어보셨어요)
[3] 운영팀의 업무 알고 있는지
[4] 업무사항이 자주 변동될 수 있다. 이 점 이해할 수 있는지
[5] 홍보팀 업무 능력 질문 (홍보물을 제작할 수 있는지)
[6] GV통역 할 수 있는지
[7] 영어 회화가 되는지
[8] 팀원 간 불화가 생기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9]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의외였던 점은 영화와 관련한 질문보다 영화제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는 점인데요.
영화와 관련한 질문은 서류에서 충분히 보고, 영화제와 관련한 내용을 면접을 통해 판단하려는 느낌이 들었어요.
원래는 3대3 면접이었으나 제 타임 때 다른 분이 안오셔서 저는 3대1로 면접을 봤습니다.
이런 건 그때그때 다를 것 같아서 참고로만 😎
면접 분위기도 너무너무 편안해서, 오히려 면접장을 들어서고 질문을 받으면서 긴장이 풀렸던 것 같아요.
각 질문에 코멘트처럼 느꼈던 점들을 달아볼게요.
[1]: 자기소개는 사실 다 준비해가는 게 국룰이죠?^^ 저는 영화를 사랑하는 제 마음을 담아서 비슷하게 대답했답니다.
[2]: 영화제에 자원활동가로 참여했던 적은 없지만, 박카스 29초 영화제 시상식에 참여해본 경험을 토대로 자원활동가 지원까지 이어지게 된 스토리를 살려서 대답했어요!
[3]: 이 질문이 들어올 줄은 몰랐는데, 사전에 면접 준비를 하면서 영등포 영화제 활동을 하셨던 분들이 어떤 업무를 하셨는지 알아봤었기 때문에 수월하게 답했어요. 면접 준비를 하실 때 이런 내용들은 미리 알아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4]: 행사는 변수가 많아서 당일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이 점은 미리 마음 속으로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5]: 저는 대학교 동아리와 팀프로젝트에서 팜플렛, 카드뉴스, 영상 등을 제작해본 적이 있어서 그냥 경험을 나열하듯이 대답했습니다.
[6]~[7]: 제가 면접보면서 진짜 제일 큰일났다고 생각한 게 이 부분입니다.. 저는 영어가 정말 1도 안되거든요..? 거의 단어로 말하는 수준ㅋ 그래서 여기서 면접이라고 다 할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해버리면.. 정말 통역이나 회화를 전담해야하는 불상사가 발생할까봐 당당하게 전혀 안된다고 대답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파파고 돌려가며 어버버거리는 게 다라고 말했던 것 같아요.. 근데 붙은 거 보면 영어가 안된다고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9]: 전 질문은 그렇다치고 영어 부분에서 너무 나약해져서 마지막에 영화제를 꼭꼭 하고 싶은 마음을 정말 절실히 전달했던 것 같습니다..^^
면접 시작 전 너무너무 떨다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질문을 받고 긴장이 풀렸다가
영어 질문으로 나약해져 다시 긴장해버린..
롤러코스터타는 기분으로 면접을 끝낸 기억이 나네요 ^!^ 이거시 국제 영화제라는 걸 여러분은 꼭 기억하세요..
밥먹다가 확인한 최종합격
좋은 분위기 속에서 면접을 마쳐서 그런지 약간 기대하고 있던 와중에..
다가온 최종합격! 이때는 문자도 같이 넣어주셨어요.
맞다 그리고 운영팀으로 배정을 받았답니다~
이렇게 영화제를 향한 준비는 끝이나게 됩니다. 이제는 실전..!
(3) 발대식 |
발대식은 영등포에서 오프라인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첫만남..🥺! 19학번 새내기로 돌아간 느낌이었네요..
발대식에서는 성평등 교육과 영화제 소개, 각 팀별로 맡은 임무를 간략하게 설명받았습니다.
이후 팀별로 모여서 스태프, 팀장님들과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받았어요.
(운영팀과 관련한 업무 내용은 밑에서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발대식 이후 간단하게 회식도 했답니다 😀
운영팀은 사전 업무가 없었기 때문에 영화제 개막식까지 할일이 없었어요 (ㅋㅅㅋ)
그래서 그때까지 보려고 찜해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4) 영화 |
그리고 어느새 다가온 영화제..! 앞서 설명해드리지 못한 운영팀의 업무부터 말씀드릴게요!
운영팀은 크게 '이벤트 데스크팀 / 티켓 데스크팀 / 상영관팀'으로 나뉩니다.
[1] 이벤트 데스크 : 이벤트 데스크는 영화제가 진행되는 영등포 CGV 입구에서 가장 먼저 관객분들을 맞이하는 팀이에요! 티켓 데스크까지 동선을 안내해주거나 각종 이벤트(설문조사 이벤트, 영화제 SNS 이벤트 등)를 안내해주는 역할입니다. 자원활동가분들의 출/퇴근 체크도 여기서 담당해요.
[2] 티켓 데스크 : 티켓 데스크는 말 그대로 영화제 티켓을 발권해주는 곳인데요. 발권은 총 3가지, '일반 발권 / 초대권 발권 / 영등포 구민 발권'으로 나누어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일반 발권은 모두가 생각하시는 그것 맞고요. 초대권은 확인 후 티켓으로 무료 변경을 진행합니다. 영등포 구민분들은 주민등록증 확인 후 50% 할인을 진행합니다. 이것 말고도 고객분들의 각종 다양한 니즈를 해결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3] 상영관 : 드디어 제가 담당했던 팀! 상영관의 경우 담당해야하는 업무를 따로 파일로 전달받을 정도로 업무가 많고 복잡했는데요..! 차근차근 설명 해드릴게요!
먼저 영화제 전에 공지된 개인 스케줄 표와 인쇄물로 배부받은 상영시간표를 함께 확인하면서 그 날 그 날 자신이 몇 관 담당인지, 오늘 어떤 걸 상영하는지를 숙지해야 합니다.
(근무일정표는 엑셀로, 상영시간표는 인쇄물로 받는데 사진이 없어서 영화제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 된 스케줄표로 대신할게요!)
예를 들면, 10월 20일에 7관 담당이라면 '15시 30분에 출근해야 하고',
'오늘 7관 상영이 3개고 GV(씨네 토크)가 2개구나' 를 미리 알고 계시면 되는 겁니다.
상영관팀은 본인이 속한 상영관과 그 상영관이 당일에 상영하는 영화가 무엇인지를 아는 게 굉장히 중요했습니다.
(상영관팀은 각 관마다 담당 스태프님 1명 그리고 자원활동가 2명이 배정되어
서로 1시간씩 쉬는시간이 돌아가면서 주어지기 때문에 정해진 스케줄표대로 오차없이 움직여야
각자 쉬는시간을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사전에 알아야 할 내용들의 숙지가 완료됐다면,
출근 시간을 체크하고 무전기를 휴대한 뒤 상영준비를 해야합니다.
상영준비는 '첫상영/일반상영/GV상영'으로 나뉘는데요.
첫상영 때는 당일에 사용할 마이크 세팅을, GV상영 때는 GV를 위한 사전•사후 세팅을 해야합니다.
각 상영마다 3명은 '내부조(1명)/외부조(1-2명)'로 나뉘는데요.
내부조는 영화가 상영될 때 내부에서 벌어지는 영사사고나 문제들이 없는지 확인해야 하고,
외부조는 지연관객 입장 도움 및 상영관 앞에서 벌어지는 문제에 대처해야 합니다.
말로 들으면 뭔가 복잡하고 어려워보이는데 딱 한 번만 내부조든 외부조든 경험해보시면 생각보다 쉽다고 느끼실거에요.
그리고 면접에서 질문을 받았던 업무사항 변동은 상영관팀 내에서는 크게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배정받은 상영관 관리만해도 충분하기 때문에..!
그런데 티켓 데스크나 이벤트 데스크팀은 업무가 유동적으로 바뀌는 경우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운영팀이 홍보팀이나 기술팀 일을 한다던가, 혹은 그 반대의 일을 한다던가 등의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개막식의 경우, 운영팀-상영관팀은 관객분들의 입•퇴장 도움을 주로 담당하였습니다! 폐막식도 마찬가지였어요~)
이렇게 하루 하루 주어진 업무를 바쁘게 처리하다보면 어느새 영화제가 끝이 납니다 🥺
저는 첫 영화제기도 하고 같이 하는 분들이 다 너무 좋으셔서 정말 빠르게 지나갔던 것 같습니다!
[5] 운영팀-상영관팀의 장/단점 |
역시 이 얘기를 안할 수가 없죠 😎 빠르게 나열식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장점
(1) ★ 내부조일 때 영화를 볼 수 있다
단순하고 직관적이지만 정말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운영팀이라도 티켓데스크나 이벤트데스크팀이라면 상영관팀의 업무를 도와주지 않는 이상 상영하는 영화를 보기가 매우매우 어려워요. 하지만 상영관팀은 기술팀 다음으로 영화를 정말정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저도 한 3-40개는 본 것 같아요.
(2) 업무가 반복적이다
글로 적혀 있는 것만 보면 업무가 많고 복잡해보이지만, 그만큼 정말 이 일만 하면 되기 때문에 한 번만 몸에 익으면 세상 쉽다고 느껴지실겁니다! 상영 10분 전, 상영 3-4분 전, 상영 중, 상영 후 등 세세하게 적힌 업무 메뉴얼이 어떻게 보면, 유기적으로 잘 연결되어 있어서 흐름만 잘 파악하면 정말 정말 쉽답니다.
(3) 영화제 스태프라는 느낌을 가장 잘 받는다
뭔가 엉뚱한 장점일 수도 있겠는데요. 영화제 자원활동가로 지원하겠다고 마음을 먹은 순간을 생각해보면 무언가 잘 연결되는 장점입니다. 저의 경우 영화제는 어떻게 진행되고 흘러가는지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체험해보고 싶어서 영화제를 지원하게 되었는데요. 정말 말 그대로 운영팀은 영화제의 흐름을 잘 파악할 수가 있습니다. 운영팀은 관객분들이 티켓을 받고 상영관 내에서 영화를 시청하고 퇴장하는 모든 순간에 존재할 수 있으니까요.
기술적인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존재하는 기술팀, 영화제의 홍보를 위해 존재하는 홍보팀 등 각 팀의 존재 이유가 있지만 운영팀은 영화제를 '운영'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느낌이 정말 정말 강합니다! 정말 그냥 영화제라는 행사 자체를 위해서 일하는 느낌을 가장 크게 받을 수 있는 겁니다. 영화제 진행에 있어서 가장 최전선에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할까요? 개•폐막식에서도 거의 무조건 현장에 참여할 수 있다는 생각과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단점
(1) 업무 부담감이 크다
뭔가 상영관팀은 기빨리는 순간이 내내 존재한다고 할까요..? 가장 최전선에 있다는 게 장점이지만 어떻게 생각해보면 실수 하나하나가 관객분들에게 바로 전달될 수 있어서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것 같아요.
GV만 해도 담당팀의 세팅이 늦어지면 그만큼 GV 시간이 줄어들고, 첫상영 때 변수로 인해 마이크 설치를 못한다면 해당 상영 때 마이크로 관객분들께 전달해야 할 내용에 지장이 생기겠죠? 이렇게 바로 몸과 눈으로 체험이 가능한 문제들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담감이 좀 더 큰 것 같아요.
(2) 외국인 관객분들을 응대해야 하는 순간이 있다
이건 제가 영어를 못해서 생기는 문제일 수도..^^ 상영관 앞에서 입장을 도와드리기 때문에 외국인 관객분들이 담당하는 상영관을 찾아오시면 당연히 맞이해주어야 합니다. 이런 것도 어떻게 보면 부담이기 때문에..^^
(3) 통역을 할 때가 있다
이 단점은 이번 년만 그럴 수도 있어요! 저는 통역 업무를 담당하지는 않았지만, 영어를 잘하는 다른 상영관 자원활동가분들이 통역을 담당하실 때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영어를 아무리 잘해도 전문 통역가가 아닌 이상 영어를 듣고 바로 통역을 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단점이지 않을까 싶어요..
장점과 단점 3대3으로 맞췄지만 업무 부담감이 크다는 생각에서 이어지는 단점들이 꽤 있어요.
부산국제영화제와 같은 큰 규모의 영화제가 아니기 때문에 운영팀으로서 담당해야 하는 업무가 많고, (스케줄표만 봐도 개막식과 담당 상영관, 폐막식 준비에 매일 참석하죠?) 찐 스태프분들과 거의 대등한 느낌으로 업무에 참여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건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가벼운 마음에 참여하는 분들에게는 단점이라고 생각해요..)
자원활동이기 때문에 봉사시간과 활동비를 지급하지만, 이 정도 업무량과 이 정도 업무 강도라니? 약간의 열정페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잘 생각해야 하는 게, 사전에 자원활동가 혜택과 지원이 분명하게 명시되어 있고 자신이 하고 싶어서 하는 활동이라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정말 개인적인 여담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6) 총평 |
먼 길을 돌아서..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자원활동가에 대한 저의 최종적인 후기는
'역시 하길 잘했다'는 말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도 다음 년에 다른 영화제라도 좋으니 스태프로 활동해볼까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물론 똑같이 바쁘고 힘들테지만, 영화제 기간동안에 느꼈던 보람이나 추억이 너무 소중해서요!
이건 좋은 분들을 정말 많이 만났던 것도 한 몫하지만, 스태프로서 많은 단편영화를 보고 감독님들을 만나며
정말 좋은 자극들을 받았던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저에겐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영화제는 경험을 매우 매우 중시하기 때문에 한 번 자원활동가 경험이 있다면
다른 영화제의 찐 스태프라도 수월하게 합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뒤풀이 회식에서 얻은 정보에요^^)
이 경험을 얻어가기에 영등포 영화제가 적격인 것 같습니다!
자원활동가임에도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고 그러면서 큰 규모의 영화제가 아니기 때문에
업무를 익히면 부담감이 현저히 줄어들기 때문이에요.
영화제 스태프로 한 번도 활동해보신 적이 없다면
영화제 스태프 경험을 쌓고 싶다면
영화제가 어떻게 운영되고 흘러가는지를 알고 싶다면
꼭 꼭 운영팀으로 지원하시기를 추천드릴게요 😀
아 그래도 말씀안드린 게 있는데.. 자원활동가분들에게만 주어지는 혜택이 있어요!!
노트랑 텀블러랑 카탈로그(여기에 이름도 기재된답니다~),
미니 가방과 맨투맨까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특이하게 여기는 반지도 주더라고요??
약간 간지.. 이런 것도 역시 무시할 수 없겠죠 ?? 볼펜과 뱃지도 있답니다 ^0^~
정말정말 후회없이 즐겁고 재밌게 활동했던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자원활동가!
제 생생한 후기를 보시고 내년에 지원해볼까? 하는 마음이 생기셨으면 좋겠어요. 이상으로 후기를 마칠게요~ 그럼..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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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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