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자기소개 및 지원동기, 관심분야)
‘실패를 즐거워하는 글쟁이’로 저를 소개할까 합니다. 글을 쓰다보면 전개가 꼬이거나 시점을 잘못 설정하여 글 전체가 무너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실패를 발견할 때마다 짜증보다는 또다른 새로운 상상을 할 수 있다는 희열이 듭니다. 실패로 거듭되는 새로운 이야기의 물꼬, 제가 펜을 놓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펜을 들게 되면서 희열을 느끼고 행복을 느끼는 저에게 기자단은 아주 적합한 것입니다. 또한 저는 내년에 입대를 하는 학생으로서 국가보훈에 대해 더 관심이 생겼습니다. 언젠가 한 번은 국가에 대해 진솔한 글을 써보고 싶었습니다. 또한 정치공부를 좋아해서 자연히 국가에 대한 관심이 생기고 그렇기에 국가기관에서 운영하는 기자단에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글쓰기와 나라에 대한 관심을 국가보훈처에서 실현하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활동계획(활동계획 및 포부)
요즘 많은 친구들 또는 선배들이 국가에 대한 사랑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눈에 보이지 않고 체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 같습니다. 국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알고 지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요즘 젊은이들의 생각을 개선하는 글을 쓸 것입니다. 하지만 가르치는 글이 아니라 이해시키는 글을 쓰고자 합니다. 국가의 중요성을 모르는 것은 잘못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일상적인 이야기로 풀어 설명하고 이해시킬 것입니다.
모두에게 국가와 국가보훈을 강조하는 것은 전달자로서의 역할도 있지만, 국가의 한 국민으로서도 자각하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로 전달한다면 전달하기 전에 한 국민으로 공부를 하고 진정 느껴야합니다. 글의 진정성과 노력은 보이기 마련입니다. 그 진심어린 글을 느끼고 공감할 때 글로써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더 노력하는 기자가 될 것입니다.
국가보훈처 온라인 기자단으로서 국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안보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자유롭게 서술)
일단 온라인에서는 지속적인 노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프라인에서는 할 수 없는 끊임없는 접촉이야 말로 인식개선에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가장 효율적인 것은 역시 UCC나 공익광고입니다. TV에서 공익광고를 할 때면 가끔은 가슴이 뜨거워지는 경험을 합니다. 이것 또한 진정성이 호소되는 광고여서 그렇겠지만, 이러한 접촉은 TV나 인터넷이나 많은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6.25전쟁같은 소재는 국민들이 좋아하지 않거나 조금 식상해하는 것이기에 그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해야합니다. 대학생들의 생각에서 나오는 독특한 UCC는 더 큰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장기기증에 관한 UCC를 제작했을 때도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일반적인 광고보다 다양한 시각에서 보고 제작한 영상은 사람들의 마음에 더욱 다가갔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많은 캠페인보다는 대회를 주최했으면 합니다. 마라톤대회도 의미가 있지만, 직접 하나라도 체험해보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이들을 대상으로 조그마한 박람회를 열어서 동화구연, 콩트, 전쟁체험 등의 구체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기자단이 글만 쓰는 것이 아니라 직접 그 현장을 이끌고 몸소 취재까지 하는 것도 일석이조의 경험이자 좋은 홍보대사라고 생각합니다.
온라인 기자단이 되어 국가보훈처 훈터 블로그에 콘텐츠를 올린다는 생각으로 작성해주세요.
(나라사랑 주제에 맞춰 취재기사, 에세이, 웹툰, UCC 등 자유롭게 작성)
오늘도 평온한 아침과 정리된 아파트 그리고 쭉쭉 뻗어있는 도로를 맞이하셨나요? 물론 혼돈의 아침시간과 달리는 지옥철은 여러분에게 이러한 여유조차 허락하지 않았겠지만 말이죠. 여러분이 매일 같이 놓치고 있는 그것!
바로 ‘국가’입니다.
* 국가 : 일정한 영토와 거기에 사는 사람들로 구성되고, 주권(主權)에 의한 하나의 통치 조직을 가지고 있는 사회 집단. 국민ㆍ영토ㆍ주권의 삼 요소를 필요로 한다.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국가는 저리가라! 여러분이 느끼고 있는 국가를 지금부터 시작해볼까요?
혹시 고등학교 ‘정치’라는 과목을 공부하신 적 있으신가요? 교육목적을 보면 “올바른 시민을 양성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눈치 채셨나요? 정치는 국가입니다. 여러분이 뉴스나 신문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정치’가 바로 국가이죠.
국가라고 해서 웅장한 성이 있어야하고 그 안에 국민들이 사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매우 사전적인 의미에 국한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여러분과 제가 느끼기에도 정치를 국가로 느끼는 것은 조금 추상적이고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그러면 조금 더 나아가서 어떤 것을 들 수 있을까요? 아침 7시, 직장인과 대학생의 ‘지옥철’, 정말 그렇게 더울 수도 그렇게 추울 수도 없는 지하철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한 명이라도 더 타면 터져버릴 것만 같은 버스는요? 이것도 국가입니다. ‘국가가 한낱 직육면체에 불과하다니...’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큰 오산! ‘혹시..국민,영토,주권이 국가의 기본요소니까... 버스는 영토, 승객은 국민, 내 마음대로 내릴 수 있으니까 주권??’ 이라고 생각하시는 건...큰일날 일이겠죠?
오늘 아침도 그리고 오늘 저녁도 또다시 내일 아침도 여러분이 편히 생활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여러분의 아지트, 국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군인들이 밤새도록 보초를 서는 것도 국가를 위한 일이겠지만, 우리도 평상시에 국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 밖을 걸으며 연인과 사랑을 속삭일 수 있는 것도 그리고 열심히 줄넘기를 하는 사람도 모두다 국가의 사랑 안에서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이죠.
그렇다고 국가가 청와대는 아니겠지요? 국가를 대표하는 기관이지 정확하게 국가는 아닙니다. 이제 일상에서 국가를 조금 느껴보았으니 아주 직접적인 경험을 들어볼까 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LA공항에 있습니다. 이제 출국하여 한국으로 돌아오려고 출입국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세관원이 물어봅니다. “Where are you from?” 여러분의 대답은? “I'm Korean." 그렇죠? 여러분은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국가’가 있습니다. 만약 저기서 대답을 하지 못한다면? 영어를 할 줄 아는데 대답할 국가가 없다면? 여러분은 절대로 출국할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심문을 받겠지요? 이렇게 국가는 우리를 대표해주고 우리를 보호해주는 아주 고마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집은 국가라는 아파트에 속해있고 그렇기 때문에 국가라는 경비가 눈도 깜짝하지 않고 여러분을 기다리고 지켜주는 것이지요.
여러분의 국가,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지 이제 조금 아시겠나요?
작성자 링커리어
신고글 국가보훈처 훈남훈녀 온라인 기자단 자기소개서 "실패를 즐거워하는 글쟁이"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