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대학생 서포터즈 펀스터즈 자소서 준비 부터 면접팁까지~!

농심 대학생 홍보대사

누들 홀릭스2기 모집을 한다고

공고가 떴다!!

워낙에 라면을 좋아하고 그에 관한 추억도 많기에

거리낌 없이 지원은 했다

문제는 자! 소! 서!

1. 지원동기

2. 블로그나 sns 운영경험-자세히 설명

3. 영상 및 사진 촬영 편집 작업 가능하니?

4.본인의 강점

5.본인만의 활동 프로그램을 만든다면?

이거에 대한 자소서를 쓰는것이다...

1,4번은 여타의 대외활동과 같기에 평소처럼 쓰면 되나...

3번은 내가 잘하는지 못하는지 기준이 없다....ㅠㅠ

2번은 자세히 설명이란다...주제 없이 블로그 운영한다고 쓰면 100% 불합격일것이다

5번은 농심에 대해 알고있어야 한다...

필사의 노력을 다해....ㅠㅠ

흰 여백이 없게 꽉꽉 채워넣었다...

그리고 뇌를 물에 깨끗이 씻고 잊고 있었다;;;;;

(원래 좀 단순한 성격)

참고로 공고나고 다음날 서류를 썻던거 같음;;;;

1.31 오후늦게쯤 문자가 와서 농심 누들 홀릭스 1차합격자 공고! 라고

왔다

갑자기 그때부터 심장고동소리가 ㅋㅋㅋㅋㅋㅋ

서류합격!!

2.2 면접일이란다....

벙어리처럼 말을 못하지는 않지만....

무엇을 물어볼까...

떨어서 버벅되면 어카지...

그때부터 머리가 혼란스러워지기 시작...

하지만...난...또 금방 잊고 ....

먹을 것을 찾아 돌아다니는

하이에나처럼 먹을 것만을 갈구했다...ㅠㅠ

면접전날밤..

그래도 먼가 준비해야겠다

싶어서

나를 소개 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라면 등 면을 홍보하기에

나와의 추억을 엵었다..

면접당일...

2.2 일

몇십년만의 최고로 추운 날...

보라매역에 있는 농심 본사로 고고!!

11시 에서 11시 30분에 면접을 보는 조에 걸린 나는

본사에 도착하니 10시가 조금 넘었던거 같다.

조금씩 입질이 온다

심장이 쫄깃하고 압박이 왔다..

면접장으로 고고

총 4분의 면접관님이 자리를 하셨고

면접대상자는 3명 ...ㅠㅠ

거기에 여자2 남자 저혼자

솔직히 무엇을 말했는지...기억이 안난다..

다 끝나고 나니 30~40분이 지나가 있었다는거를 제외하고는

그리고 내 옆에 두 여성분.........

다음에 친해질 기회가 되겠지만....ㅠㅠ 때려주고 싶게 말을 잘하셨다..

준비한 것도 장난이 아니시고...

(확실히 말잘하는것은 복이다..그리고 면접 전날은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

->앞으로 독서와 신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겠다

머리에 든것이 많아야

면접관들의 물음에 순간적 재치와 창의력을 발휘하여 말할 수 있을듯

그리고 면접에 필요한 것은 진심!!

두번째는 자소서 쓴내용을 잘 분석해서 무엇을 물어볼지 예상하고 가야함

나는 그런 것을 전혀 준비 하지 않았기에 내가 자소서에 그런내용을 썼었나..ㅠㅠ

이런 생각까지함 ..ㅠㅠ

면접이 끝나고 집으로 오는길...

나는 누구인가...나는 무엇을 한것인가...날씨가 이따위로 추운데..

이런맘을 갖고 집으로 가서 씻고 뻗어버림

2.3 일 오후 5시 (오늘)

문자가 왔다..

2차합격자 공고 떳으니 확인하라고!!

합격!!!

농심 본사 건물 내부 진짜 깔쌈하던데

서울시내가 쏴아악~보이게쯤 유리로 장식해서^^

다시 농심의 품으로 안기게 되었구나!! ㅠㅠ

올해 또하나의 대외활동

열심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