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대외활동 팀원 어떻게 구해야 '잘' 구할 수 있을까요?

저희는 공모전/대외활동을 하면 짧게는 2주 길게는 몇 달 동안 팀원들과 함께합니다.

그래서 이 기간동안 효율적으로 좋은 결과물을 내기 위해서는 케미가 좋은 팀원들이 꼭 필요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좋은 팀원을 잘 구할 수 있을까요?

저는 진한 친구들과 같이 팀을 이룬적도 있고 대외활동에서 지정해주는 팀원과 활동도 해보았고

또한 같은 공모전을 나가고 싶은사람을 구해 활동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제 경험에 빗대어 어떻게 좋은 팀원을 구하고 주어진 과제를 잘 해결할 수 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 주변 친구들과 함께 팀 이루기 

같은 활동을 하고 싶어하고 마음이 맞는 친구라면 가장 최고의 팀원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음이 맞아서 그동안 같이 지낸만큼 서로 공모전/대외활동을 하면서 큰 트러블 없이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단순히 친구라서 팀원으로 하는게 아니라 각자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친구와 팀원을 이루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디자인: 2명 기획:2명 이렇게 각자의 역할에 맞게 구성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획만 할 수 있는 친구 4명이 팀을 이룬다면 팀내 분위기는 좋지만 좋은 결과물을 만드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처음보는 사람과 팀을 이룬다면 서로의 스펙, 활동내역 공유하기

링커리어,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조원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서로 처음보는 사이이다 보니 좋은 팀원이 될 수 있을지 문제입니다. 

이럴때는 서로의 활동내역과 팀내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고

서로 좋은 팀원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될 시 팀을 이루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이렇게 서로의 활동만 공유한다면 성격을 파악할 수 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활동내역을 봤을 때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활동이 많다면 팀에서 큰 불화과 없고

원만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것을 유추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보는 사람과 팀을 이루게 된다면 서로의 경험과 활동결과들을 공유하고

합을 맞춰 팀원을 찾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나부터 좋은 사람이 되기

위의 2가지 방법처럼 여러 상황을 고려해 좋은 팀원을 구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좋은 팀원이 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남의 의견을 무시하지 않고 서로 반대되는 의견이 나와도 화부터 내는 것이 아니라 조율하고 협상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자신부터 좋은 사람이 되었다면 팀내에 일어날 불화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고

팀원들과 원활히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