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해외봉사단 면접후기 "현지에 가서 뭘 할 수 있는지?"

■ 기억나는 면접질문 & 답변

현지에 가서 뭘 할 수 있는지?

"저는 G마켓 해외봉사단 까페에 들어가서 많은 영상을 봤습니다.

직접 모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후원하고, 진행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현지에 갔을 때 유아체육 아르바이트 경험을 살려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짤 수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을 써봅니다.

■ 면접후기

제가 생각하는 G마켓 해외봉사단에는 원하는 인재상이 있어요.

자소서이던지, 면접이던지..

첫 째로 스펙이 그렇게 뛰어나지 않아도 활발하고 단체활동에서 잘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영어 점수 따위는 필요없다. 내가 지원할 당시 처음 토익을 봤고 505점이었다.

당당히 붙었고, 우수단원 표창까지 받았다.

둘 째로 자신이 가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능력이 하나쯤은 있으면 좋다. 이걸 내세워야 한다. 나를 예로 들면 난 전공이 체육교육이라서 유아체육을 아르바이트를 통해 많은 경험을 했었다, g해봉은 보통 해외에 가서 유아들과 소통한다. 그래서 나는 그들과 단합을 할 때 나의 경험과 능력을 살려서 직접 운동프로그램을 짜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이런식으로 어필을 했다.

셋째 'G해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다.'를 어필했다. 일단 전기수가 무슨 활동을 했는지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보았다. 실제로 가고 싶은 마음이 컸기에.ㅎㅎ 그래서 자소서 뿐만 아니라 면접에서도 "캄보디아에서 체육활동을 하는 것을 동영상을 통해서 보았다. 난 그래서 여기서 내 경험과 능력을 살리면 나도 가서 팀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다." 이런 식으로 말했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전 기수가 했던 것들을 살펴보고 거기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능력을 녹여서 자소서에 쓰면 좋을 것이다.

넷 째 음... 일단 봉사를 했던 사람을 원한다. 이건 왜냐면 정말 증명서를 가져오라고 하니까, 지원 자격 정도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이게 있다면 이 경험을 녹여서 그곳에 가서 할 수 있는 것을 어필 하는게 좋겟죠.. ㅎㅎ

다섯째로 요즘엔 어느 기업이나 프로그램이 다 그렇듯이 이 프로그램을 어떻게 홍보시킬것이냐 ? 를 중요하게 생각하죠. 예를 들면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홍보하겠다. 라는 내용!!!! 이런식으로 녹여쓰면 좋겠지요? 저같은 경우에는 사범대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선생님이 된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봉사에 선입견을 바꿔 놓고 싶습니다. 이런 식으로 썼습니다.